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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에서 비적격(없는번호)이 50프로가 나와야 하는 이유

간단합니다.
010-XXXX-XXXX의 번호로 나올 수 있는 번호는 1억개입니다. 그중 우리나라의 핸드폰 가입자 수는 5천만이 좀 넘죠. 우리나라 전국민 수보다 약 300만인가 더 많을겁니다.
그럼 무작위로 전화를 걸면 그게 있는 번호일 확률은 53프로 정도. 없는 번호일 확률은 47프로가 나오죠.
비적격이 고작 10~20프로라는건 미리 알고있는 보수유권자들 번호로 돌렸다는 뜻이 됩니다. 

댓글
  • 용석님 2017/04/10 11:02

    우리나라 휴대폰 번호 개수가 5000만개보다 훨씬 많습니다.

    (ynbGZr)

  • 탈퇴한회원임 2017/04/10 11:04


    http://blog.naver.com/kim00020/220979323394

    (ynbGZr)

  • 고퀄리티쓰렉 2017/04/10 11:06

    오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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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말쉽게 2017/04/10 12:34

    국민들이 이젠 여론 조시 기법가지 공부하게 만드는 수구 부정 부패 기득권들.   참 대단 합니다.
    "대명천지" 비적격이란 여론조사 용어를 우리가 공부하리라고는 "추호"도 생각해 본 적이 없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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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치에윌데™ 2017/04/10 13:41

    RDD 방식이 진짜로 산술적으로 경우의 수 나오는 대로 다 걸어보는 방식인 거였어요? ㄷㄷㄷ

    (ynbGZr)

  • 돌미나리 2017/04/10 13:51

    미성년이 쓰는 번호도 상당할 겁니다.   저는 초딩1, 중딩1을 키우는 4인가족 가장인데요.  자녀들 폰은 자녀들 명의로 개통되어 있습니다.    투표권이 없는 사람(미성년, 외국인 등)의 번호를 감하면 여론조사 가능한 번호는 상당히 줄어들거에요..

    (ynbGZ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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