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화끈한청바지 형이
저의 집 주소를 다짜고짜 물으시더니...
이렇게 귤을 보내 주셨네요 ㄷ ㄷ ㄷ
것두 15kg 짜리 한박스 ㄷ ㄷ ㄷ
화끈한청바지 형에게
이런 과분한 선물도 받게 되구...
저는 뭐 하나 해드린 것도 없는데.......
몇달전 화끈한청바지 형하고 한강 라이딩때 뵙고,
그뒤로 저 홀로 야라중에 아라뱃길에서 밤에 잠깐 또 뵙고...
음...자주 뵌 것은 아니지만,
화끈한청바지 형아를 뵐 때 마다 느낀건,
얼굴에 "나 착함" 이런 인상이 뙇! ~_~
우예끼나 보배드림을 통해서 이런 인연도 맺게 되네요 ㄷ ㄷ ㄷ
목디스크로 인해 한동안 자장구를 타지 못하신다던데...
호전 되시면 임진각좀 모시구 가야 겠읍니다 ㅋㅋㅋ
(옥수동 임진각 왕복 150km ㅋㅋ)
보배드림 모지리, 관종, 쫄보 등등의 수식어가 따르는 이런 저에게
분에 넘치는 선물 잘 받았읍니다.
화끈한청바지 형아~~~
형아 덕분에 귤을 잘 먹겠읍니다~
(__)꾸벅~
귤 안에 도청기
가진거라곤 귤알 두쪽뿐
시베리아에서 까먹으면 맛있다는것 아닙니까?
1일 축하드려요.♡♡♡
머 요즘 세상에 남 남 커플도 그리 놀랄일도 아니긴 하죠 ㅎㅎ
좋은사랑 이어가세요~
브로맨스
와~~~~~~~~~~~~좋은선물.
농가 드세요...
자랑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