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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의 기적의 논리가 멘붕이네요.

여자는 아이를 낳으니까 군대에 안 가도 된다는 얘기를 아내 입으로 듣게 되었습니다.
본인이 선택(출산)하는 거랑 강제로 징용(군대)되는 거랑 동일선상에서 같다고 보는 게 충격이네요.
7살 아들 앞에서 저런 소리를 합니다.ㅠㅠ
오히려 자기 또래의 여자들은 다 그렇게 생각한다고 말하더군요.
저는 오히려 여성 군대 징집에 반대합니다. 효율성 면에서 꽝이기 때문이죠.
그 기간 동안 세금을 더 부과하는 쪽이 낫다는 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많은 생각이 들게 하는 아내의 저 논리... 심란하다 심란해
댓글
  • awesome라면 2017/04/02 17:33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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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엣찌☆ 2017/04/02 17:56

    몇 년후 아드님이 군대가면 생각이 바뀝니다. 대부분 여성들이 군대문제를 가장 절실하게 느낄때가 아들 군대보내고 나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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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후의유혹 2017/04/02 22:11

    아들이 7살이나 됐는데도 아직 그런쪽의 공감이 덜 형성되시나 보네요... 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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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골아그 2017/04/02 22:17

    전 아이 없는 아줌마인데도 저 발언은 인정 못함요.
    전 군제대자도 우대해줘야 한다고 생각하고 아이 낳은 사람도 우대해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5년쯤 뒤요??? 인구수가 확 줄어서 남여 공히 군대 징병제 해야 할 겁니다.
    세계 성평등 1위~ 상위권에서 노는 스웨덴도 8년전 모병제로 바꿨다가 올해 다시 징병제로 바꾸면서 남여 모두 징집하는걸로 바꿨습니다.
    인구가 부족해서 모병해도 자원할 사람이 없어서요.
    우리나라도 어쩔 수 없이 저리 될 겁니다.
    남북통일이 되어도 군대는 필요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습니다.
    세계평화가 와도 외계인에 대비해야 한다는 이유로 군대는 유지될테니까요. 로봇, 첨단장비 만으로는 다 해결할 수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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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점사장 2017/04/03 01:59

    저 아내분 논리대로라면 여자도 남자처럼 강제로 임신을 해야한다는건데
    똑같은 논리를 펼치는 애한테 똑같이 말해줬더니 빼애액하면서 여자를 왜 개돼지취급하냐고
    명예자지 소리들었네욬ㅋㅋㅋㅋㅋ시1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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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뻐끔플라워 2017/04/03 11:43

    원래 사람이란게 웬만큼 생각이 깊은 사람이 아닌 이상 자기 이해관계에 놓인 문제가 아니면 가볍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요. 아들이 군대가면 생각 바뀐다는 분 계신데, 일년 사이에 아들 둘 연달아 군대 보낸 우리 어머니께서도 저런 말씀하셨습니다. (ㅋㅋ울어머니뮤ㅠㅠ)  대부분의 여성들이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이게 특별히 남자나 군대를 혐오하는게 아니라 그냥  본인 이해관계와는 크게 관련 없는 일이라 가볍게 생각해서 그렇습니다. 괜히 심란치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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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카번쩍 2017/04/03 15:08

    애초에 임신과 군대 비교는 전제가 잘못되었긴 한데,
    와이프분의 입장에서 왜 그런 말을 하셨나 생각해보면.. 미혼이나 무자녀도 아니시고 임신 출산을 직접 경험하신 분이라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겠다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임신 출산과정의 장기간의 고통과 후유증을 겪었는데 여기다 군대까지 가라고 생각하면 아득하실 수도 있었겠다는..
    물론 선택과 강제의 차이가 있긴 한데 아마도 본인부터 '여자는 결혼하면 애를 낳게 되니까..'의 과정을 통과의례처럼 당연시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이지 않을까 합니다. 강제는 아니지만 아직까지도 이건 당연시되는 사회 분위기가 있으니까요.. 또 그 과정에서 애를 낳는다는 건 남녀 둘중에 낳고 싶은 사람이 낳는 게 아니라 여자만 낳을 수 있으니 이 부분에서 선택불가라는 느낌을 가질 수도 있었겠고요.
    위는 와이프분의 생각도 왜 그런 생각이 나왔는지 이해할 수도 있겠다는 취지에서 말씀드린 거고요, 댓글 보여주신다기에.. 비판의견은 충분히 나온 것 같아서요.
    실제로는 만약 남녀 모두 군입대 를 한다면 남녀평등에 더 가까이 가는데다 여성권익 향상에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 경우에는 +알파로 출산까지 하는 여성들에게 임신출산에 대한 지원이 확대되어야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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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짓말입니다만 2017/04/10 03:50

    임신영장 나와서 강제로 임신당하시고 임신안하면 구치소가서 수감되는거면 인정한다고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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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X460 2017/04/10 04:06

    여성들의 고통에는 남성도 공감하고 이해하려 하는데
    남성들의 고통에는 관심도 없고 별 생각이 없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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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ean 2017/04/10 04:13

    군게 게시물 지겨워서 가려놨더니 이젠 멘붕게시판으로 올라오네. 개짜증.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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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쵸파♥ 2017/04/10 04:19

    의무와 선택이 언제부터 동일선상에 놓이기 시작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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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법이없다 2017/04/10 04:21

    저는 결혼 임신 출산 생각 없는 사람인데 그럼 저 병역기피자랑 똑같은거네요 저 감옥 가야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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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보기획자 2017/04/10 04:23

    비공박히는거 보소 ㄷㄷㄷ 뭔 멘붕게에 멘붕한이야기 써도 비공이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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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렬김선생 2017/04/10 04:24

    크... 징병제가 없는 나라에선 적용 불가능한 헬조선실 페미니즘...
    페미니즘부터 헬인데 헬적화 추가되니 끔찍한 혼종이 탄생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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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학궤범 2017/04/10 04:28

    이상한 논리니까 이상하게 받아치겠습니다.
    태어날때부터 불임인 여성들을 두번이니 고통스럽게 하시네요.
    제대로 제생각을 말씀드립니다.
    난 세금내기 싫어요 세금일부가 국회의원들이나 부패 공무원들이 횡령한다는 것을 아니까요.
    하지만 이 사회에서 내가 살수는것은 사회인프리가 잘 갖춰져 있기 때문이죠. 그 사회 인프라는 내가 낸세금과 남들이 낸 세금이 없다면 존재할수 없습니다.
    그래서 세금이란 것을 동의 하고 세금을 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군역또한 아니 더 중요합니다. 군대가 없다면 사회인프라 이전에 사회자체의 존재자체가 없으니까요.
    그래서 군대가기 싫어도 갔었습니다.
    그런데 어떤계층은 가지 않았네요? 그들과 나는 어떤 차이도 없는데 말이죠. 그래서 같이 가자라고 말하는겁니다.  서로 다른짐들을 지고 가지말고 공평하게 말이죠.
    덧붙이자면
    군대인권 개선을 위해서도 양성징집은 핑요합니다.
    군대 확실히 편해질겁니다
    군대라는 곳은 오래전분터 금녀의 구역 이었습니다.
    군대에서 부당한 일이 생겨 이를 개선하려고 하면 꼴마초남녀들이 남성성을 공격하며 개인의 남성성을 부정하며 부당한일을 (남자라면 이정도는 견더야지, 남자가 이것도 못참냐, )무마시켰습니다.
    양성징집이되면 이런 꼴마초논리를 작살낼수 있습니다.
    게다가 양성이 군대인권 개선에 나서게 되어 더욱 좋은 군대가 앞당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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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쭈우쭈 2017/04/10 04:34

    하ㅜㅜ 저 여자고 아직 아이는 없는 부부니까 아내분과 나이대가 비슷할것으로 추정됩니다 정답은 모든 그 나이대 여자가 그렇게 생각하는거 아니라고 말씀 전해주세요 임신은 임신대로 배려받아야하겠지만 금쪽같은 20대초반 청춘을 군대에서 2년동안이나 보내야하는거랑은 다른문제죠 신랑한테 군대봉급얘기듣구 어이가 없었어요 게다가 예비군 민방위 귀찮을꺼같든데.. 예산확보 할수없다면 다른 쪽으로 보상해줘야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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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루루 2017/04/10 04:37

    여자들 사이에서도 저런 소리 하먄 앞에서 대놓고 말은 못해도 골반취급당할텐데....
    남의 아내분한테 험한 소리 해서죄송해요
    근데 자기나이 또래 사람들이 다 그렇게 생각한다니 ㅋㅋ 솔직히 끼리끼리 노니까 그런거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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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ols 2017/04/10 04:46

    애는 니가 좋아서 낳은거고!
    니 아들이고!
    낳기 싫으면 안 낳으면되고!
    니 행복이고~
    군대서 굴러보지도 않고
    비교가 안돼는거랑 비교하고 있고!
    내일 아침은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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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애아애 2017/04/10 05:05

    신념 같은 것 아닐 까요.. 굳은 신념 종교처럼 깨기 상당히 어려워요. 그래서 그냥 그러려니하고 마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을 듯 합니다.
    논리로는 깨기 힘들죠. 본인이 어떤 계기가 불현 듯 와야 바뀌는 생각임... 성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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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crimosa 2017/04/10 05:46

    그냥 지인이 저래도 골때릴텐데 아내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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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ㅅo 2017/04/10 06:41

    글쓴님도 뭐 남녀차별적인 말을 하고 있는데요..
    여성이 군대에 효율적이지 않다는건 무슨소리인지...군대는 전투병만으로 돌아가는곳이 아닙니다. 행정,취사,의료,관리 등등 남녀의 차이없이 할 수 있는 일이 수없이 많아요.
    그렇기에 아내도 글쓴님과 생각의 차이인뿐 다르지 않습니다. 왜냐면 둘다 차별을 기반으로 말을하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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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법풀 2017/04/10 07:51

    왜 자연의 섭리를 제도적문제와 엮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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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뻥치시네~ 2017/04/10 08:05

    그런 논리라면,
    최소한 35살까지 아이 낳지 않은 여성은 다들 영창가야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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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까 2017/04/10 08:08

    여대생들 사이 취직 대신 취집이라는 게 유행이다고 할때부터 어이없었는데...
    스스로의 인생을 책임져 본적이 별로 없고 아버지, 남편에 의존적인 여자분들이 그럴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적어도 그런말이 부끄럽단걸 아는 여자가 좋은 여자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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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인해 2017/04/10 08:09

    그러니까 출산을 본인이 선택하는것처럼 군대도 본인이 선택해서 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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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어만두 2017/04/10 08:11

    일부 댓글들 보니 페미분들이 많이 불편하셨어? .왜 이제 우쭈쭈 안해주니 화가 나셨나??   니들이 임신 핑계 될거면 강제 임신 2년동안해 그리고 안하면 영창좀 가고 니들도 꽃같은 나이에 한번 당해보면서 니들이 말하는 젠더의 감수성을 느껴보렴..  군대를 개취급하는 순간 니들의 유리바닥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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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포왈라비 2017/04/10 08:15

    저건 희대의 개논리입니다 그럼 애 안 낳은 여자는 군대를 가도록 해야합니다 그리고 군 면제받은 남자는 아기를 낳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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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문에굵은똥 2017/04/10 08:17

    30세 이전에 임신 못하면
    고발당하게 법이 바뀌면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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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시퇴근부탁 2017/04/10 08:19

    서로 비교대상으로 볼게 아니라 개별적인것으로 보고, 힘든점 좋은점 공유하고 이해받고 해야지... ㅠ
    추후 서로의 문제(군비리, 복직 등)에 대해 같이 의논해서 바꿔나가는 날은 언제쯤 찾아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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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러하단말이지 2017/04/10 08:21

    흔한 여성 커뮤니티에 퍼져있는 논리네요.
    여기저기서 자꾸 들으면 내생각인지 개생각인지
    구분이 안되고 정착되는듯요.
    전 딸만 둘 있는 나이많은 아짐이지만
    추천 눌렀습니다.
    남자고 여자고간에 군대도 적성에 맞는 사람이 따로 있는건데
    이건 남자라고 강제 징집.
    이왕 강제징집 해야하는 상황이라면  그에 따른 보수나 복지도 따라가야 한다 봅니다. 그 시간이 버리는 시간이 되지 않도록....
    거기에 일부 여성들이 억울해하는 한가지
    여자라고 다 임신.출산,육아가 적성에 맞는건 아니니
    여자한테 그 모든걸 다 당연하게 요구하는것도 부당하다 생각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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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GG98 2017/04/10 08:22

    11살 아들은 둔 엄마입니다.
    임신이 의무가 되어 1인 1자녀? 이렇게 강제로 하게 한다면 모를까...
    비교대상이 아니라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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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르루까 2017/04/10 08:23

    그냥 비교없이 힘든 부분을 공감가능하게 얘기하는게 중요합니다.
    자다가 깨서 30분동안 화장하고 옷 차려입고 베란다나 앞마당에 나가서 2시간동안 그냥 서 있다가 다시 들어와서 잠을 자라고 합니다. 2년동안..
    그 일을 군인들이 하고 있다고..
    요정도만 말해줘도 정말 힘들구나 고생하는구나 이해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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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민간다 2017/04/10 08:44

    또 낚였네 ㅠ.ㅠ
    지난 번에는 역겨운 메갈 반응 퍼와서 멘붕게에 올리는 분 있더니
    이번엔 비교 자체도 안되는 이야기를 굳이...
    제발 군게로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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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토쇼콜라 2017/04/10 08:45

    군대=임신이면 저번에 정부에서 가임기 여성 조사한걸 왜 그리 화냈대요? 스스로 애낳은 존재라고 생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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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삥뜯는천사 2017/04/10 08:50

    흠.. 주작아님?
    이런글올리면 와이프 욕먹을거 뻔히알텐데 와이프 욕먹는 글 올리는 남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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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e 2017/04/10 08:51

    처음으로 이 문제에 관해 댓글을 달아봅니다.
    임신에 빗대서 국방의 의무를 피하는 것은 떳떳하지 못하네요.
    다만 현재 있는 병사들이나 처우 개선하고 여성 징집 문제를 논해야지, 당장은 시기상조라고 보네요.
    현재 병사들 월급을 최소 100 이상은 줘야 그나마 금전적 보상이 되어, 제대 후의 재기가 수월할 겁니다. 물론 100도 최저시급엔 한없이 모자랍니다.
    방산비리 문제도 심각하고 현역들 처우도 너무 부당한데 당장 급한 현역들부터 개선해줘야지, 열악한 환경에 사람만 더 동원해서 뭘 하겠나 싶네요.
    여성도 국방의 의무를 져야 한다는 점에는 동의합니다. 그렇지만 그 전에, 현역들의 처우 개선에 더 포커스를 맞춰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성 징집 여부는 그 다음의 문제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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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르보르 2017/04/10 09:08

    아내분이 역지사지 하실만한 마음의 여유가 없으신가봐요..
    출산하고 육아하면서 많이 힘드셨나봅니다.
    축복을 강제징집과 비교할 정도라니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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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검승호장모님 2017/04/10 09:10

    아들도 없는 딸만 있는 아줌마로서....
    군대와 출산은 비교대상이 아니란겁니다
    둘 다 존경받고 감사해야 할 일은 맞지만
    강제와 선택의 차이가 굉장이 크다는 걸 아셨으면 하네요
    출산 안한다고 전과자 되지 않습니다
    출산 안한다고 유승준처럼 (병역기피자) 내나라에 발 못 디디지 않습니다
    내가 맘 편히 아이를 낳고 아이와 편히 먹고 자고 할 수 있는게 다 병역의 의무를 다 하는 군인들의 덕이라는 걸 잊지 않으셨으면....
    사담이지만..
    딸들이 해외거주라 군인을 모르는데
    여름에 한국 갔을 때
    장병들이 군복을 입고 돌아다니는 걸 보고
    왜 이렇게 더운데 저렇게 긴 옷에 큰 가방까지 매고 있냐며 묻더군요
    우리 가족과 나라를 지키는 훌륭하신 분들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더워도 저 두꺼운 옷을 입어야 하고
    추워도 더 두꺼운 옷 못입고
    눈밭에서 밤새 잠도 못자고 우리 모두가 편히 잘 수 있게 지켜주시는 분들이라고..
    그랬더니 딸들이 군복 입은 군인들만 보면
    "고맙습니다" 하고 인사를 했어요
    뭔가 뿌듯했네요 이대로만 잘 커 주길..
    *참고로 소방관과 군인들에 대한 처우 개선 약속하는 사람에게 표를 던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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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rong 2017/04/10 09:14

    출산과 복무는 별개로 두어
    여성은 출산의 부담을 같이 나눠 지어주지 못하는 남자를 이해하지 못할 것이며
    남성은 나라에 대한 의무를 분담하려 하지 않는 여성을 이해하지 못할것이다라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출산과 복무란 것은 현재 여성에게 남성에게 편향되어 있는 상황이니 서로가 부담을 나눠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모든 남성은 복무를 하고 특수한 경우를 빼면 이는 모든 여성들이 어느정도 그런 상황을 인지하고 역할에 대해 고민해봐야할 것이며
    많은 여성들은 육아에 대한 부담을 짊어지므로 남성과 나아가서 결혼 후 급격히 사회참여 기회가 낮아지는 현실에 대한 책임을 질 필요가 있는 국가가 부담을 나눠가지고 개선할 방안이 없는지 고민해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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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림읽기 2017/04/10 09:15

    그냥 계속 얘기가 반복되는 거 같은데 여성징병하라면 하죠.
    그걸로 양성평등이 이루어진다면야 정말 환영입니다.
    남자보다 체력이 딸릴지라도 여자도 할 수 있는 보직이 있겠죠.
    누가 처음에 군대문제에 출산을 갖고왔는지는 모르겠는데 정말 훌륭한 어그로킹인거같네요.
    애초에 비교대상이 아닌걸 가지고 왜 비교를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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