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유가족에 의해 외면당하는 안철수 기사가 떴네요
트윗에서 리트윗 되고 있는 모양입니다.
그런데 아래 사진 보니
찰스가
정말
처참하게 외면 당했나봅니다.
[안철수 세월호 유가족들에게 외면당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세월호 육상 거치 작업중인 목포신항을 찾았다가 세월호 유가족들에게 외면받았다. 그런데 언론 뉴스에서는 하나같이 왜곡된 가짜 뉴스를 생산하며 안철수 후보 띄우기에 여념이 없다. 심지어는 '눈물흘린 安' 이라는 제목의 기사까지 나온다. 목포신항 세월호 육상 거치 현장에서 세월호 유가족들에게 외면받고 있는 현장 소식을 유투브 중계와 현장에서 찍은 사진들이 쏙쏙 올라오면서 가짜뉴스를 양산해내고 있는 언론의 보도 행태를 국민들이 SNS를 통해 알리고 있다.
세월호 유가족들이 안철수를 외면하고 있는 장면
제대로 된 기자라면 제목을 "유가족 등뒤에 인사"라고 헤드라인을 뽑아야 정상
ㅋㅋㅋㅋ
마음이없다는거 누구나 느껴지지않나요?
쇼는 그네씨만으로도 벅차네요..근데 또..
내가 억울한 일을 당하거나 어려움에 처했을 때 누가 기꺼이 돕겠다고 나서줄까 싶은 후보에게 투표하라...
눈물 흘린 안?
서문시장에서 돌아오시는 차 안에서 눈물을 보이시었다. 청와대를 떠날 때 눈시울을 붉히시었다. 구치소 독방 앞에서 오열하시었다.
사진도 안 찍히고 본 사람도 없이 기사 제목으로만 존재한다는 박 모씨와 같은 '비밀 눈물' 흘린 안 모씨?
개인적으로 세월호는 여기에 올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너무나 가슴 아파서..
세월호로 지지후보를 결정할 수는 있지만,
세월호를 객체 내지는 누군가를 조롱하기 위한 수단으로 쓰지 않았으면 하네요.
이런 글 더이상 안봤으면 좋겠어요..
세월호는 그 자체가 목적입니다.
그 어떤 것도 세월호를 수단화해서는 안됩니다.
닭은 이런거라도 했다 ㅋㅋ
닭만도 못한...
이거 보고 뭔가 느끼는게 있기를...'진심'이라는건 내가 표현하지 않아도 상대방이 느낍니다.
저 소방관분들이 왜 문재인님을 보자마자 울었을까요?
바로 '진심'이기 때문입니다.
니가 뭣 낯짝으로 거길 가냐?
이제서야 세월호 건진 거
니 탓도 있다
박영선
너도 엄만데 자식 보기 괜찮아?
정말 철저하게 외면하네요. ㅎ 문님이 가셨으면 저 소방대원들처럼 우셨을 듯.
진짜 역겹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