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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장사가 무서운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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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는 그래서 너무 퍼주는 것도 잘 생각 해봐야함.
나중에 줄여야 할 이유가 생기는 건 얼마든지 있음
피드백이 없다는게 젤 무서운듯
삔또 한번 상하면 다시는 ㅡ안가지 ㅋㅋㅋㅋ
무서운게 아니라 당연한거 한번 뜬사람이 다시 안오는데 더 좋아진줄 어떻게 알겠어?
평소에 주던게 이유가 없어 제공하지 못하는게 있다면 이에 상응하는 보상이 따라야 함
음료수를 더 주던가 면사리라도 하나 더 넣어주던가
현직 사장입니다.
피드백이 없다는게 젤 무서운듯
삔또 한번 상하면 다시는 ㅡ안가지 ㅋㅋㅋㅋ
가게는 그래서 너무 퍼주는 것도 잘 생각 해봐야함.
나중에 줄여야 할 이유가 생기는 건 얼마든지 있음
계란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무서운게 아니라 당연한거 한번 뜬사람이 다시 안오는데 더 좋아진줄 어떻게 알겠어?
당연해서 무서운거지
차라리 안내문 붙이고 일시적으로 가격 천원 올리는게 나을거임.
아니면 그냥 가격만 올리거나.
돈 천원은 더내고 먹을 수 있지만 반찬이 줄면 안감
천원올리면 손님줄어들어
그냥 현상유지못할상황이면 반찬을 바꿔야지 계란대신 다른반찬을 하나 늘리던가
평소에 주던게 이유가 없어 제공하지 못하는게 있다면 이에 상응하는 보상이 따라야 함
음료수를 더 주던가 면사리라도 하나 더 넣어주던가
현직 사장입니다.
네?
흐어어엉 사장님이 유게이에요!!
처음부터 적게 주면 되겠네
여기 사장님이 맛있어요오!!!!!!!!!!!!!!!!!!
작년인가 계란 엄청 비쌌지
이거 ㄹㅇ 우리집 앞에 카레돈가스 시키면 돈가스 6줄 왓는데 4줄로 줄어들고(양이 줄음) 손절침
서비스 업 전체가 그렇지.
단순히 음식이 아니더라도
나도 집앞 정식집 계란프라이 뺐을 때부터 안 갔는데 ㅋㅋㅋ 사람들 다 똑같구만
처음부터 개같이주던집은 나중에 더 개같이줘도 뭐라안하지만
혜자롭게 주던집은 하나만빼도 창렬해졌다면서 툴툴댐
첨부터 개같이 주던집을 왜 또감 ㅋㅋ
당연하지 그거 땜시 오던건데 그게 없어지면 굳이? 그러고도 유지하려면 그걸 뛰어넘는 엄청난 존맛이 필요한데 솔직히 한식으론 명인이 와도 그 수준은 힘듦
동시에 한국사람은 미리 아는 상황에 대해선 상당히 관대한 편이라서
계란파동이면 '죄송합니다. 계란파동이라 계란값이 너무 올라서 당분간 2개이던 기본계란을 1개로 줄이겠습니다. 원상태로 돌아가면 2개씩 제공합니다'
라고 공지해 놓으면 이해하는 경우가 많음.
이거마따.
계란 2개 먹으려구 들어왔는데 사전 공지 없이 계란 1개 주면 기분 팍 상해.
손님 입장에선 마음에 안들면 그냥 안가면 되니까.
애초에 변화를 주기전에 앞에 보드에 써붙이거나 미리 통지를 해서 언제부터 그렇게 되니 양해바랍니다.라고 해두는게
최소한의 손님에 대한 예의임
어느날 갑자기 공지도 없이 줄여놓고 붙어있길 바란다면 그거야 말로 오만이지
손님입장에서는 당연히 주는걸로 생각했기때문에 그렇지
가게에서 "아싸 개이득" 하면서 공지없이 빼면 감수해야 할 상황인듯, 가게에 설명이라도 남겼으면 '다음엔 있겠지' 하면서 또 왔을듯 ㅎ
식당은 썩어넘침
나도 원래 족발 19000원 하는 곳 찜하고 응원했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매출 안나와서 인지 23000원으로 올랐더라.
그래서 족발 자체를 손절함. 족발 안 먹은지 좀 됨.
음식장사 20년한 집 이야기 들어보면, 줄어든 손님도 복구가 되긴 됨. 문제는 복구하는데 3년여 정도 시간이 걸린다고...
시벌 과자 같은 거도 좀 손절치고 싶은데
화사 몇 개 안 되니깐
한놈이 질소포장하면 다들 질포장 때려버려서
과자를 손절하는 것 외에 방법이 없음
진짜 입에 맛는 음식점 찾았는데 두세번가니깐 음식 가지수 줄어들고 양도 변하는게 느껴져서 안감
할거면 계란후라이 빼는대신 싼거 하나라도 채워놓는게 나음. 그래야 이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