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글보기를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문재인을 지지하는 사람이 결코 아닙니다.
저는 촛불에 관련한 말과 정서도 굉장히 싫어하고요.
김어준을 비롯한 그쪽 사람들도 당연히 싫어합니다.
그런데 역사라는 흐름을 놓고 봤을 때, 지금은 좌파의 자리라고 느낍니다.
그게 순방향이에요. 복잡하게 생각할 것 없이 우파 대통령이 탄핵되고 감방에 가있는데 또 우파가 되는 것은 너무 우습잖아요.
최초의 탄핵대통령이 나온 역사적 변곡점에서 방향전환이 없고 시대적 과제에 대한 이행도 없고...
이게 정말 말이 안된다고 느껴집니다.
그리고 이대로 가면 범람하던지 뭐가 무너지던지 합니다.
문재인에 대한 호오를 떠나서 역사적 관점에서 순리대로 흘러야 된다... 이런 연유로 문재인한테 투표할 생각입니다.
30일 남았네요 ㅋ
그렇죠 방향을 잡아줘야 합니다. 그게 틀어지면 나라가 침몰합니다.
시실
문재인이 의지할것은
본문쓰신 분들의 현명한 결정 뿐임
맞습니다.
이대로 가면 앞으로 더이상 개혁은 없을것 같습니다
흠 이런 관점도 있군요
[리플수정]우파대통령이 또 나오면 청년들의 좌절과 분노가 임계치를 넘을 수 있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문은 겸손하게
이들에게 설득해야함
휼륭하신생각..
문캠프가 봐야함
이럴때 극성 지지자들은 가만히 좀 있으시길 또 깨시민 타령하지마시고
이번에도 우파의 지지를 받는 대통령이 나온다면
청년들의 좌절과 분노가 임계치를 넘을 수 있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22222
댓글로 과도한 문재인지지자들을
까기는하지만
이번에는 저도 문재인이되는게
시대의 순리라고 생각합니다
문지지자들이 광적인 건 그들이 그만큼 절박하다는 거죠. 그 절박함을 정치가 끝내 해소시켜주지 못하면 . 주류기득권과 언론이 이들을 또 좌절시키면 이들이 폭발할 수 있다고 봅니다. 1998년 김대중이 좌절됬다면 호남민심은 폭발했을 겁니다, 전 이번 선거 젊은이들의 심정이 그때와 비슷하다고 봅니다
이번에도 우파의 지지를 받는 대통령이 나온다면 청년들의 좌절... 3333
청년들은 모두 투표장으로 몰려가는 수박에 없네요.
문재인이 이런 말을 좀 했으면...역사라는게 그렇게 흘러야 병이 덜 들텐데 말이죠
더이상 종편과 수구언론과 김진태 조갑제 류가 지지하는
정치인이 대통령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이번 선거는 그래서 민주당입니다. 진보당도 있지만 가능성이 없으니까요. 어른들은 이번에는 한발 물러나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문재인이 좀 더 현명한 선거전략을 가져오기를 기대합니다.
좋은 글에는 좋은 댓글이 달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