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델라 효과 Mandela Effect 라는게 있다.
쉽게 설명하자면 다수의 사람이 한 사실에 대해 착각하는 것을 보고 만델라 효과라고 한다.
만델라 효과의 이름은 사람들이 2013년에 넬슨 만델라의 사망 소식이 들려왔을때
많은 사람들이 '만델라 예전에 감옥에서 죽은거 아니었어?' 라고 착각했던 것에서 유래했다.
만델라 효과를 믿는 사람들은 이런 착각을 단순한 착각, 그 이상으로 나아가 착각을 하는 사람들이 그 일이 실제로 일어난 다른 평행우주에서 넘어왔다고 주장한다.
만델라 효과의 대표적인 예로는 AVGN시리즈에서도 나왔던 Berenstain Bears를 Berenst'e'in Bears로 기억했던 것이 있다.
하지만 이건 외국의 사례라서 공감이 잘 안되고
우리나라에도 그럴듯한 만델라 효과의 예시가 하나 존재하는데
그것이 바로 이 사진이다.
잘 알다시피 퓰리처상을 받은 것으로 유명한 한국 전쟁 당시에 폭파된 한강 철교의 사진이다.
잠깐... 내가 한강 철교라고 했나?
사실 위의 사진의 철교는 '대동강 철교' 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 사진의 배경을 한강으로 착각하고 있다.
물론 만델라 효과는 단순한 정보전달의 오류에서 비롯되었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고 있고, 또 이런 일들이 꽤나 다양한 방면에 숨어있다는 점이 굉장히 흥미롭고 재미있다.
중요한건 이승만 뿅뿅를 파헤쳐서 조져야한다는 거지
.
잠깐..... 만델라라고 했나?? 저건 모건 프리먼이잖아!! 을뻔 ㅋ
어쩐지 한강치고는 작다 싶더라
모건 프리먼 효과 아니었음?
중요한건 이승만 뿅뿅를 파헤쳐서 조져야한다는 거지
.
로마시대에 짚차를 타고 지휘 했다는걸 사람들이 몰랐었지
잠깐..... 만델라라고 했나?? 저건 모건 프리먼이잖아!! 을뻔 ㅋ
어쩐지 한강치고는 작다 싶더라
근데 그때 한강은 실제로도 작았던터라
에이 그래도 저정돈 아니였어 ㅋㅋ
모건 프리먼 효과 아니었음?
이거 비슷한걸로 예전에 글 본게 있는데
자기 어렷을적엔 6월 25일날이 휴무일이었고 TV에선 태극기도 조기게양 하라는 구체적인 기억도 있는데
어느날 보니 더 이상 6월 25일은 휴무일이 아니었고
술자리에서 그걸 말하는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6월 25일날 쉰 적이 없다는 친구들의 말에
혹시 자신은 평행세계에서 온게 아닐까? 나 처럼 6월25일 날 쉬는 세상에 있던 사람이 있다면 연락바랍니다.
라는 취지의 글이었음
난 4월 5일날 쉬는 세계에서 왔는데.
거기가 여기야 친구
7월 17일날 쉬는 세상에서 옴.
그럼 평행우주에선 한강 철교에서 찍었나보네.
난 리벌버와 리볼버를 햇갈렸음
200원짜리 동전도 이런 거 아닌가
또다른 만델라 효과로 터미네이터2 마지막장면
마지막에 터미네이터가 용광로로 입수할때 사람들은 [아윌비백]이라고 말한줄알지만 마지막 대사는[굿바이]였음
[아윌비백]은 터미네이터1 대사
평행우주에선 용광로로 입수할때 아윌비백 한 듯.
영화쪽에고 유명 사례 있음
다스베이더가
"Luke, I am you father."
이라 착각하는 사람들 많은데 사실은
"No. I am your father."
임
또 반지의 제왕 1에서 간달프가
"Run you fool."
로 착각하는 사람 많은데
"Fly you fool."
임
스타워즈는 루크가 묻는데 베이더가
답하는거라서 그랬음
너가 우리아버지를 죽였어
아닌데 내가 니 애비다
그리고 터미네이터 2에서 아윌비백이란 대사는
용광로에 들어갈때 나오지 않고 그 이전 장면에서 나오지
헐 레알 개충격이다
처음 알았어 대동강 다리라니 ㄷ
리딩 슈타이너
데몰리션 맨에서 프랜차이즈 전쟁에서 이긴게 타코벨이 아니고 피자헛이라고 알고있는 사람도 있는데 사실 그냥 영국판에서 더빙을 그렇게 한거
이상하다 ㅋㅋ 교과서에도 한강이라 되어있었던거 같은데 혼란스럽네 ㅋㅋㅋ
영화이야기나와서 그런데 ET에서도 마지막에 서로 손가락 찍은 장면 안나옴
사람들이 쌍팔년도를 1988년이라고 알고있는것도 비슷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