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밥 뷔페나 일반 뷔페가서 초밥에 있는 회만 먹는 사람들 정말 이해 안됨

초밥뷔페같은 경우 일부 저렴한곳은 회에 비해 밥이 넘 많더라구요 그래서 밥을 조금씩 떼서 먹은적 있어요

어떤 웨딩홀은 초밥에 밥이 너무많아서 좀 부담스럽긴 해요ㅜ
밥이 원통형으로  꾹꾹 눌러져있고 회가 올라가있어서..

저는 밥순이라 초밥 밥을 더 좋아해요.
근데 어떤 곳은 밥을 못해도 너무 못하더라구요. 딱딱하고 못먹을 정도로 맛이 없어서 남긴 적이 딱 1번 있네요.

진상들이 자기가 진상인줄 아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사실 없습니다

한입 크기인데 남기기가 .....힘들더군요 먹고 정신차리면 빈접시만...

밥과 회를 어울러 먹으려는 음식에 왜 그런짓을....
맛을 모르는 불쌍한 족속들

제 친구중에 한놈이 그런짓을 하는걸 무려 15년쯤 전에 처음 보고 충격 받았어요 ㅋㅋㅋㅋ
야~ 그걸 왜 회만 집어 먹냐~ 라니깐
회만 먹고 싶은데 회가 없잖아 초밥만 있고
ㅋㅋㅋㅋ
꼴보긴 싫었는데 뭐 사람 생각 다 다르니깐요..
얼마전에 초밥 전문점 갔었는데
확실히 전문점 초밥은 진짜 맛있더라구요..

웨딩홀 초밥은 그냥 손이 안가던데
막새로 나올때 아니면 다 헤집어놔서
뒤집혀있고 먹기 좋은 비쥬얼은 아니죠
초밥에 올라간 횟감도 장담하기 어렵고
날음식 엄청나게 좋아하지만
유일하게 안먹는게
웨딩홀 초밥이랑 육회

기본 매너가 아니죠 이건...

정말로 뷔페에서 초밥은 먹고 싶은데 밥양이 너무 많다고 하시는 분들은..
뷔페에 접시 말고 그릇 같은게 있을 겁니다.
거기에 가져온 초밥의 밥을 일부 덜어내서 담고 연어회 등을 얹어 덮밥으로 해먹으면 맛있어요.
아니면 초장 있음 초장 넣고 야채 넣어서 비벼먹어도 맛 괜찮아요.

주관적이긴 하지만 제 의견을 올려요.
저도 초밥뷔폐나 패밀리레스토랑 같은 샐러드바 같이 이용하는곳 가면, 초밥에 밥 반쯤 떼고 먹습니다.
보통 고기뷔폐같은곳은 환경부담금이라고 남기면 벌금 이러잔아요?
패밀리레스토랑이나 초밥뷔폐는 기본 이용료가 높은대신 이런서비스료가 포함되있는걸로 알구요.
개인의 취향에 맞게 알아서  음식 조합해 먹는 재미도 있는곳으로 알고있어요.
그런의미에서 보면 돈내고 서비스 받겠다고 하는거니까  욕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물론 보는사람 입장에선 별로겠지만.. 내 기준을 다른사람에게 강요할순 없는거 잔아요?
예전엔 먹을게 부족해서 남기면 정말 인식이 안좋았지만 요즘은 또 많이먹어서 탈나는 시대이니.. 개취라고 생각합니다.
남한테 피해준것도아니고..

아니 남이 어떻게 먹던 뭔 상관인가요? ㅋㅋ 음식 먹는 방법 어떻게 먹어라 라고 훈계하는 것은 안 좋고 초밥에 회 부분 만 먹는 거 뭐라 하는 것은 착한 훈계인가요? 참 이해가 안 가네요.
공짜로 먹는 것도 아니고 본인이 돈 내고 먹겠다는데 별 오지랖을 다 보겠네요. 도대체 어디가 문제가 되는 행위이고 비판이 나오죠?
국밥 먹을 때 깍두기 국물 부어서 먹는 게 음식에 대한 예의이고 그렇게 안 먹으면 먹을 줄 모르는 미개한 행동인가요?
이 글이 먹는 방법 모르네와 뭐가 다른가요? 아무리 봐도 꼰대질 이상 이하도 아닌데요?

궁금한게 사람들이 밥을 많이 남기면 초밥에 밥량을 줄이면 되는거 아닌가요?
저렴한 부페니깐 그런다라고 말씀하셨는데 어차피 남기는밥 처리하는데에 돈이 들어가잖아요.
어딜가나 얌체같이 회만 골라먹는사람 저도 봤지만 본문에 말씀하신대로 10중에 7이나 그런다면 그 음식점 문제 같은데요.
그리고 저렴한 초밥들은 기계 쓰는데 말씀하신 만들어준 사람의 성의같은게 있을려나 모르겠네요.
그런곳은 주방장 인건비 부담스러워서 기계쓰고, 그 기계 사용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전공자도 아닌 일반알바생 쓸텐데요.
일반알바생분들은 보통 사람성의가 있는데 밥만 남겨? 이런 생각 안하지 않나요? 그것도 뷔페식이면 더더욱.
솔직히 말해서 제가 알바할땐 나한테 피해 없으면 손님이 뭘하든 내 할일만 열심히 하고 시간 언제 끝나나 그생각만 했거든요.
그리고 뷔페가 맛에대한 퀄리티를 따져가며 먹는곳은 아니라고 하셨는데 그 생각엔 어느정도 동의한다만
그래도 앵간히 심해야 납득하고 먹죠. 밥이 딱딱하고 양은 주먹밥수준이어서 못먹을 정도인 곳도 많은데요.
10중의 7정도면 아무래도 그 음식점이 유독 심한 것 같습니다. 뭔가 문제가 있었겠죠.

음식만든사람에대한매너는 지켜야하고..
음식만드는사람은 먹는사람한테 매너예의안지켜도되나봐요 진짜초밥부페한두번가봤지만 회가밥을덮어야되는데 한입에삼키지도못할큰덩어리위에 엄지손가락만한회가덮여있더라구요 한꺼번에입에넣으면 밥때문에 초밥맛이안남ㅋㅋㅋ
그리고회만먹냐 밥왜떼먹냐 이해안간다 주위에서왈가왈부할게아닌거같아요 화가나도초밥집사장님이나겠죠
삼겹살집가서 비계다떼고먹으면 비계남긴다고매너없다할거에요? 어디저기싼시장가면 비계없는부위 배터지게사올수있는데 미개하네요 이럴건가요?
본인기준이랑다르다고 무시하고 이해하니어쩌니하는게 더이해안가네요
속으로야 저런사람도있구나 할수있는거지ㅋㅋ

난 마트에서 파는 초밥도 밥 절반정도 덜어내고 먹는데... 생선보다 밥이 월등히 많아서 별로임....그렇다고 뷔페에서 남기진 않음.. 차라리 일식집을가지...

저는 기대하고 갔다가 넘 맛이 없어서 당황한적 있어요;; 뭐라도 먹긴 해야 돈 안아까울것 같으니 밥 버리고 회만 몇점 먹긴했는데 그 회마저도 맛없어서 몇 점 먹지도 않았던ㅠㅠ 울 동네에도 맛있는 초밥 뷔페 있었으면 좋겠어요ㅠㅠ

밥이 너무 많은 경우가 많아서

초밥뷔페가서 초밥은 쳐다도 안보는데... 어떤 뷔페를 가도 내 접시는 언제나 고기..

글쓴분은 그게 정도에서 벗어나서 그러시는거 같은데... 누가 뷔페가서 초밥 세네개 밥때고 먹는다고 뭐라고 하면 그건 좀 그렇죠... 집을땐 몰랐을수도 있으니까요
근데 한접시 가득 밥만 떼서 먹는다고 치면 그건 매너가 아니죠 뷔페가서 일단 음식을 많이 남기는거 자체가 매너가 아니라고 봐요

뷔페에 다른 음식들 남기는경우도 많은데
초밥의 밥에만 예민할필요가 있나요?
그럼 초밥과 밥을 같이 한입만먹고 절반 남기면 용인되는 부분인가요?

돈 내는 손님'만' 왜 예의를 차려야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적정량의 밥이 들어간 스시라면 진상이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저라도 밥은 떼어놓고 먹겠어요 밥이 먹고싶었으면 햇반 사서 돌려먹었지 2만원 가까이 하는 스시집에는 왜왔겠음

초밥만 하는 집이면 그만큼 퀼리티가 나올테니 이해하겠는데.. 일반 뷔페는 맛없어서 안먹을수도 있는거잖아요?
그리고 예의 따질거면 왜 초밥만 예의 따집니까? 뷔페에 있는 모든 메뉴 다 따져야죠;

허....밥을 남기는게 왜 당연한거죠...?
제 상식이 무너지네요
여기서 다른사람 먹는걸로 뭐라하면 안된다는게 대체 왜나오죠??
뷔페를 가면 딱 먹을만큼만, 그리고 가져온건 당연히 먹는게 기본상식인줄 알고있었는데 남겨도 본인맘이라는 분이 많아서 당황스럽네요...
밥이 많아서 불만이세요? 그럼 밥양 잘맞춰주는 초밥집가서
10ps 8천~만원에 사드세요 뷔페는 당연히 싼값에 좀더 싼재료로 만든 음식을 먹을수있는만큼 먹는곳이지 님들 기호에 따라 배채우고 쓰레기 만들어내라고 있는곳이 아닙니다.

..... 아마도요.... 거기 밥이 맛이 없는걸겁니다... 초를 잘못한다거나.. 밥이 좀 묵은 밥이라거나.... 지나치게 질거나 꼬들꼬들하거나 그런걸거에요. 아니면 위의분들 말씀처럼 회에 비해서 밥의 비율이 많든지요.. 어딜가나 진상은 있게 마련이라지만 밥만 남기는 사람이 그렇게 많다는건 음식점 문제일 가능성이 클 듯 하네요.

전 대량으로 시켰다가...너무 많아서 배가 불러서 도저히 못먹겠고
더먹고는 싶은데 이 쪼끔남은 공간에 밥보다는 회를 채우고 싶어서
남은 초밥에서 회만 냠냠 한적있어요.
처음 먹는 초밥의경우 이 생선은 어떤맛일까~ 궁금해서 회만 집어 먹은적도 있구요.

이게 왜 베오베인지 이해가 안됌...

뷔페라는건 기본적으로 내 뱃속에 들어갈수 있을만큼의 음식에 대해 지불을 한다는 사회적 합의가 있는겁니다.
그래서 뷔페 가서 락앤락에다 음식을 싸 오지도 않는거고,
내가 안 먹을 음식 산더미같이 퍼다가 다 버리는게 괜찮지가 않은거에요
돈냈는데 내 맘대로 해도 된다? 정도가 있는거죠.
먹다가 좀 남기는거랑도 경우가 다릅니다. 애초에 남길 생각으로 가져온거니까요
뷔페 말고 그냥 초밥집 가서 밥은 버리고 회만 낼름 떼서 먹고 싶으면 그렇게 하셔도 됩니다.
삼겹살에서 비계떼고 먹는거도 마찬가지에요, 비계값도 다 내셨으니 맘대로 떼내셔도 됩니다.
거긴 뱃속에 들어갈 양만큼의 댓가를 지불하는게 아니라.
돈 낸만큼 음식이 나오는거고
그걸 반만 먹던 내다 버리든 내맘이니까요

너무 심한 정도는 문제가 되지만,, 몇개정도야 밥 떼어내고 먹을 수 있지 않나요?
심각한 정도라면 전에 오유 어느 게시판에서였나... 정말 위에 회만 다 떼어먹고 고스란히 밥만 다 남긴게 3접시정도 되는거 사진 본 거 같은데 그정도는 좀 심한거 같긴 같더라구요.

가게에서 준 음식이 마음에 안들면 다시 안찾아가면 되는데 다시 찾아가서 내 마음대로 먹겠다며 음식 수북히!! 남기는 것은 요리사에게 예의없는 행동이라 생각합니다.

비용문제나 쓰레기문제 등 초밥뷔페에서 회만 골라먹는 짓은 규제가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만두라면 비유는 공감 못하겠네요. 자기가 돈주고 사먹는건데 만두만 골라먹든 초밥에서 회만 먹든 자기 마음 아닌가요? 요리사가 예의 운운할 영역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내돈내고 밥먹는데 왜 당신의 동의와 이해를 받아야하는지?

확실히 밥이 엄청나게 많네요. 저 밥의 반 정도도 많은데... 두배라니...
먹는 사람 입장에서 회만 먹고싶어지네요

부페에서 초밥에 있는 회만 골라먹는 것의 문제는, 초밥집 사장님의 마진이 줄어든다는게 본질인 것 같은데요.
저는 운동선수라 식단관리할 때는 밥같은거 거의 다 버리고 비게도 다떼고  단백질만 골라먹는게 저 뿐만아니라 운동선수
예체능인들 거의 일상화되어 있는데요, 이런식으로 먹는다고 눈치받아본 적 없습니다. 회나 초밥은 안좋아해서 초밥먹을 때 그런적은 없습니다만...
글쓴분 초밥집 사장님인가요
결국엔 초밥부페 마진이 줄어서 문제인 것을 만든사람에 대한 예의니 뭐니 하면서, 판매자는 고결한 마이스터인마냥 쉴드치는 것 같아보이네요. 결국 이익이 문제인걸

초밥의 밥보다 떠놓고 맛없어 버려지는 음식들이 더많은데....
왜이리 우린 초밥의 밥에만 얽매여 있는가...
그리고 작성자님 뷔페 음식 대부분 만들어진거 가져다가 세팅만 하는 음식이 대부분 이잖아요
..
뭐 음식낭비니 회만 먹을 거면 횟집을 가야되느니에 대한 생각은 공감하지만 ....
기계로 찍어내는 음식이 대부분인 음식에 대해 예의를 따지는건 좀
...
뭐 비싼 뷔페에 손수 만들어 주기는 초밥은 예외라고 하지만...

어디든 막론 하고 저런 사람들이 7/10이나 되면 이미 그건 가게 잘못이라고 생각되는데 말이지.

본문: "이건 요리를 만든 사람에게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하는게"
댓글: "대량으로 초밥을 만들어서 소비해야 하는 가게는 거의 대부분 기계를 사용해서 만듭니다."
네 전 기계가 만들어주는 음식에 별로 예의를 줄 생각 없습니다.
초밥뷔페집에 가는 이유는 초밥장인이 만들어주는걸 원하는게 아니라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퀄의 초밥을  많이 먹고싶은건데.
냉동생선에다가 꽉꽉 누른 밥 먹으면 생선맛도 생선맛이지만 생선 다 먹고나서도  입안에 밥이 남아도니 더는거죠.
초밥뷔페집에서 이윤남길라고 질 안좋은 생선과 기계로 찍어낸 많은량의 밥을 합쳐서 초밥이라고 내논 음식을 좀 더 초밥스럽게 먹을려는게 뭐가 문제죠?
첨부한 사진만큼 생선이랑 밥 밸런스 나오면 안 남기겠죠.

사장  曰 : 응 그래도 마진 많이남아

뷔페에 고퀄이냐 저퀄이냐에 따라 먹는 방법이 달라지는듯

아니 그릇에 똥칠한것도 아니고 식탁에서 애 기저귀를 갈은것도 아니고 음식점에서 음식을 먹다 남긴거에서 예의를 운운하다니 너무 깝깝스러운 음식점이네여... 어딘지 모르겠지만 절대 갈일 없을듯! 사진 보니 서너개 먹으면 밥한공기가 꽉찰 양인듯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