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차뽑고 신나서 여자친구랑 드라이브 하는데
어디서 굴렁쇠 굴러가는 소리가 엄청크게 들립니다.
모닝 한대가 앞바퀴가 터진채로 휠로만 굴러가드라구요.
모르고 그냥 다니는건가 싶어서 따라가려는데 차를 갓길로 세우더니 20대 중반으로 보이는
여성분이 차에서 내립니다.
비틀비틀 ㅋㅋ 딱봐도 음주드라구요.
추웠는지 뒷좌석에서 옷을 꺼내 입더니 그대로 다시 운전 하길래
112에 바로 전화해서 신고했습니다.
경찰차 바로 보낼테니 따라가 달라고 하셔서
따라가면서 조수석께서 핸드폰으로 촬영 하셨습니다.
얼마나 취했는지 경찰차가 세우라고 확성기로 소리질러도 그냥 직진만 하더군요.
신호에 걸려 끝까지 따라가지 못해 어디서 잡혔는지는 모르지만
젊은 나이에 비싼돈 주고 배웠으니 앞으로는 술먹으면 운전대 잡지 마시길 ㅋ
여러사람 구하신겁니다 ㅊㅊ
여러사람 구하신겁니다 ㅊㅊ
굴렁쇠 소녀인가예 +_+
춫춫춫천
가까운 곳인데 누가 음주운전을...
찾아보니 배여사인거 같은데...
차가 비틀비틀하네요,,,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여러사람 구하신거예요
어휴 음주충들은 왜 사라지지 않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