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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시댁 갔네요.

아들을 가장한 비글 녀석도 데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씐나!
뭐하고 놀죠? 뭐할까요? 친구 꼬셔서 꽃게 먹으러 갈까요?
아님 내일 아침 일찍 혼자 벚꽃구경 갈까요?
우왕 ㅋ굳 ㅋ
일단 365년만에 야식타임이나 가져야겠다능~
댓글
  • Queenbhelen 2017/04/07 20:54

    축하드려요 ~ enjoy 하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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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뿔82 2017/04/07 21:04

    헐 36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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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haraja82 2017/04/07 22:28

    치느님 영접후 심야영화!!!! 밤벚꽃 구경-!!!!
    벚꽃볼땐 츄하이나 핑크색 칵테일을 홀짝이는것도 좋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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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맑연어1 2017/04/07 23:16

    여자도 남자랑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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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기를내놔라 2017/04/07 23:17

    여보가 보고싶어서 그냥 왔어요를 시전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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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징어젓갈 2017/04/07 23:18

    한시간후에 아들손잡고 나타남...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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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먹다보니나이 2017/04/07 23:20

    아들: 엄마 외로울까봐 난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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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adiance 2017/04/07 23:22

    남편이던 부인이던 배우자가 자녀 데리고 시가던 외가던 어디든 떠나줘서 혼자 있으면 너무 좋아하는듯....ㅋㅋ
    좋아하는 그 모습 속에 평소에 짊어지고 있던 삶의 무게가 느껴져서 왠지 안타깝네요.
    문제는 육아에 하도 시달려서 정작 혼자만의 자유시간을 줘도 어떻게 할 지 몰라서 멍타다가 시간 다 보내고 뒤늦게 정신차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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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쉬멜로으리 2017/04/07 23:25

    일단 치킨부터요~ 먹으면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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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징어젓갈 2017/04/07 23:32

    한달에 두번은 무조건 시댁으로 보내버리셈. 쏀스있는 며느리도 되고 자유시간도 가지고 아주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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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은고냥이 2017/04/07 23:55

    오늘밤 당신은 엔조이 부인 !! 우선 편의점부터 털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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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닉넴이음슴 2017/04/08 00:31

    우에엥~ 밤새 놀려고 했는데 잠와유..ㅜㅜ 앙대~ 편의점 털어먹으러 가야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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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껀어디에 2017/04/08 00:56

    여보 !!! 여보가 나없어서 못잘까봐 !!! 다시 돌아왔쪄요 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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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중해고구마 2017/04/08 08:39

    진정하세요 아침부터 혼자 벚꼬ㅊ 구경이라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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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급도적단 2017/04/08 08:40

    여기 최소 365년 이상을 산 엘프가 있다고 해서 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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