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려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제 원글이 블라인드 처리가 되어서 답글을 달려다가 여기에 업데이트 상황 전달합니다. ( 제 원글이 왜 블라인드 처리가 됐는지 운영자분께 문의한 상태입니다.)
어제 블랙박스와 욕설이 담긴 영상 녹음 모두 들고 가서 사건 접수했습니다. 본인은 욕한적 없다고 하고 부모도 그렇게 믿지만 블랙박스에 씨# 병# ㅈ# 등 욕설 반말이 난무한게 다 녹음이 됐습니다. Sd카드 리더기가 있어서 바로 화면 같이 보면서 다 기록되었고요.
보복운전은 여러가지를 따져야 겠지만 일단 제 뒤에서 계속 크랙션 울리면서 붙었고 45로 주행하니깐 (50인 도로) 불법 차선변경까지 하면서 시속 90-100정도로 속도 위반 하는 곳까지도 확인됐지만 영상에서 속도는 정확히 나오지 않고 대략 짐작 정도입니다. 튜닝을 해서 그런지 엑셀 밟는 소리가 크게 잡힙니다. 그리고 한순간에 화면에서 사라지고요. (다행히 번호는 보입니다.)
차주가 본인이 아니라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법에 따라 다 신고했습니다. 그의 지인등으로 보이는 사람들의 입에 담지 못할 욕설 등 그리고 본인의 글들도 법에 따라서..3시간 가량 조사 접수하고 왔는데 집에 왔다가 일하러 나가는데, 제 집 앞에서 폰을 들고 무언가를 열심히 촬영하고 있고 있더군요. 여자 혼자 사는 집을 ...제 집은 주택이라 집 앞에 서 있으면 거실에 있는 제 모습이 보일 정도입니다. 저로썬 그런 행동들이 불안하고 놀랄수 밖에 없습니다.
너무 끔찍해서 신고했고 결국 또 경찰서가서 고소장 하나를 더 넣었습니다. 경찰이 오니 엄마를 불렀고 그 엄마도 왔다고 하네요. 그런데 지구대 대응이 너무 안일하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차주는 블랙박스도 없다고 하는데 왜 계속 우기는지 모르겠지만 , 대부분 재수없었다 하고 넘어가겠지만 이런일을 예방하는 차원에서라도 끝까지 할수 있는건 다 할 생각입니다.
다시 한번 염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 글을 읽고 있을 차운전자 그리고 그 지인들 욕설과 인신공격하는 그 글 댓글 다 캡쳐해놓고 제보도 들어오니 잘 판단하세요.
제 원글이 블라인드 처리가 되어서 새로운 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