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7r4 로 찍은 두바이 사막의 태양입니다.
광각부터 600mm 망원까지 다양하게 담아봤습니다.
사막에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우리나라와 비교도 안되게 뜨겁습니다. (낮에 x덥고 밤에 x추움)
실제로 플라스틱 같은 경우는 잠시 5분정도 놔두면 녹아내리기도 합니다. ㄷㄷ;
리얼 머리가 타는 느낌에.. 두번째 사진 찍을땐 너무 뜨거워서 진짜 카메라 녹는줄.. (ㄷㄷ;)
느낌적인 느낌? 인지 모르겠지만 태양도 훨씬 더 크네요.. (문과라서 죄송..)
역시... 사진 너무 좋습니다...
두바이 가서 또 놀고 싶네요... 물가는 비싼데 정말 재미는 있더군요...
근데 저 정도 역광을 카메라가 못 버티면 정말 실망할 듯 합니다...
옆에 놔둔 플라스틱 소재의 기념품.. 한쪽 귀퉁이가 녹아내린거 보니 솔직히 좀 괜히 마음이 불안하긴 하더군요.. 진짜 세상에서 첨 겪어보는 뜨거움이였습니다. ㄷㄷ;
당연한거겠지만 카메라와 렌즈는 아주 잘 버텼습니다.ㅎㅎ
대충 알죠... 정말 핸드폰은 10분만 놓아둬도 먹통... 카메라도 발열 풀.....
그래도 저도 잘 찍고 잘 놀았었네요 ^^ 정말 다시 가고 싶습니다.
핸드폰은 진짜 먹통되긴 했습니다. a7r4는 컨트롤이 좋아서인지 발열경고도 안뜨더라구요 ㅎㅎ.
와 진짜 사진 멋지네요. 근데 저사진은 누가.. 어디서 어떻게 찍었....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