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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를 두고 혼자 튀다니....(후기)

https://m.todayhumor.co.kr/view.php?table=total&no=13291369&page=1
냥이를 두고 도망간 직원 후기입니다.
임신으로 인해서 남자 집으로 들어갔다네요.
냥이는 포기했다고.....;;
통화로 포기했다고 해서
카톡이나 문자로 다시 포기한거 받으라고 시켰어요
아 이아이를 어케해야할지...ㅜㅜ
일주일 정도 같이 지냈는데
만지다가도 급 하악질을...;;
2살에 중성화도 안돼있어서...
잘못분양하면 업자가 댈고 갈거 같기도 하고
고민이 너무 심해요...ㅜㅜ
댓글
  • 히든히어로 2017/04/06 21:32

    소말리는 인기가 있으니까 중성화하고 중성화 수술비정도만 받으시고 분양하시면 어떨까요?

    (gloHhL)

  • 등신보면욕함 2017/04/06 22:19

    고양이가 2살인데 중성화도 안시켰다니
    발정났을때 어떻게 관리시킨거지?
    진짜 개만도 못한것들이 동물 키운다고 하는거 보면 참 역겨움

    (gloHhL)

  • 타임터너 2017/04/06 22:20

    에휴 본인이 끝까지 책임 못질 아이를 왜 키우려고 하는건지..
    작성자님 고민이 심하시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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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묵은목표 2017/04/06 22:50

    임신했다고 하지 않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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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호박양갱 2017/04/06 22:51

    뭐야..고양이 씻기지도 않은것 같은데요..
    첫번째 사진에 쉬는 중인데도..
    등에 털이 갈라진게 떡짐이 보이네요.
    물론 고양이는 자주 씻기지 않아도 되고 뭐 안 씻기는 분도 계시지만.
    털 떡지면 씻기는 저로서는 그냥 그게 먼저 보이네여.
    쉽게 버린거에 그거까지 보이니 참 관리 안 했단 느낌으로 다가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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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덕찡 2017/04/06 23:08

    안타깝긴 하지만... 하루빨리 사랑받을 수 있는 주인 찾아주는게 맞다고 봐요 ㅠㅠ
    작성자님도 고민 많으셨겠지만, 제 욕심 반, 안타까움 반으로 고양이를 잠시 더 맡아 키운 적이 있는데요.
    저희 원래 아이도, 임시로 온 아이도 스트레스로 인해 고생한 적이 있습니다.
    고양이는 특히, 어릴 때 혼자서 자란 아이일수록 다른 냥이와 사회화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하더라구요...
    주인분께 확답을 받고, 아이가 사랑 받을 수 있는 곳을 찾아주시는게 최선이 아닐까 싶습니다.
    앗 그리고... 품종묘다 보니, 책임비는 꼭 받고, 중성화 후에 돌려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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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쵸코냥이 2017/04/06 23:12

    아이고 저이쁜아가를 ㅜㅜ 아가는 얼마나 슬플까요
    함께하기로 했으면 무지개다리 건널때까지 함께해야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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