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센서 테두리 문제 관련 글과 인증글을 쭈욱! 보면서 느낀점이
복합적인 문제가 있는것 같네요. 일단은 3가지 문제점이 발견된다는거고요.
첫번째는 발생 빈도가 많은 문제가 렌즈를 통해 굴절되어 모아져 들어오는 햇빛으로 인해
타들어가는 차광막 문제.
두번째는 스크래치 및 갈린듯한 흠집에 대한 문제.
세번째는 부족한 QC로 인한 초기불량 문제.
개인적으로는 타들어가는 차광막 문제에 대해서는 센서 테무리 문제 인증글을 보면서
처음에는 센서와 센서 주변이 가려있는 네모난 마운트부(용어가 맞나요?)가 타이트하게 센서 크기에
맞춰서 되어있는 EOS R에 비해 R5/R6가 테두리가 훤히 보일 정도로 여유있게 되어있어서
(IBIS 시스템이 장착되어서 센서 움직임을 확보하기 위해서 그런것 같습니다.)
그로 인해 렌즈에 굴절되어 모여서 오는 햇빛에 인해 센서 테두리 차광막에 데미지를 쉽게 가는건가 싶었는데
EOS R에도 문제가 발생했다는 글을 올라오면서 이 추측이 무효화 되었습니다. ^^;
근데! 확실한거는 EOS R5/56보다는 EOS R이 가해지는 데미지 면적이 작은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센서크기에 맞춰서 타이트하게 감사있는 네모난 마운트부 덕택이 있는것 같습니다.
게다가 마운트부가 두툼하니까요.
그래서 혹시나 미러리스 선두주자나 다름이 없는 소니 알파7/9 시리즈 카메라 센서와 마운트부 상세한 사진을
구글링으로 구해서 살펴보았는데요. 기본적으로 소니는 마운트 구경이 작기도 하고 센서와 마운트부가 사이가
아주! 타이트하게 되어있더군요. 고로~ 굴절되어 모여져 들어오는 햇빛으로 인해 센서 테두리나 차광막으로 갈일이
없는데다가 눈에 띄는 데미지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이슈가 없었던것 같습니다.
물론! 구글링을 하면 소니 알7/9 시리즈 미러리스 카메라도 역광이나 햇빛에 장시간 노출이 되면 R/R5/R6 관련
문제가 발생한 사진을 볼수 있습니다. 다만! 차이점은 센서 테두리가 아닌 센서 테두리를 감싸있는 네모난 마운트부
플라스틱 부분에 데미지가 생긴거라 그나마나 안전성(?)은 낫습니다. 아무래도 두꺼운 플라스틱 마운트부 이니까요.
그 이외에 타사 미러리스 카메라도 비슷한 문제가 있는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캐논에서 이 이슈가 된건 아무래도 캐논 제품을 사용하는 유저가 많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어쨌든! 앞으로 어떻게 해결될지 미지수이지만............. 확실한건! 이걸 해결할려면.......
센서 테두리 부분이 보강되어야 한다는겁니다. 그렇게 되어버리면............
문제가 발생한 초기 구매자는 빡! 치는 상황이 되는겁니다.
그래서.......... 아래 링크로 가셔서 읽어보시고 문제가 있는 분들은 자료를 많이 모아서 교류 및 수집을 해서
그것들이 자료화 하여 소비자들이 힘을 합쳐서 캐논 코리아와 논의를 나누어야 하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https://www.slrclub.com/bbs/vx2.php?id=canon_d30_forum&no=4487625
예전에 1D/1DS 막쓰리 오일튐 & 오두막 차광막 & 오막삼 빛샘 이슈도 그렇고...........
캐논은 뭔가 의외 부분에서 나사가 빠지는 경향이 있어요.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이번 R/R5/R6 센서 인증글을 보면서 확실하게 느낀것은~
센서 테두리 부분이 부실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센서는 어쩔수 없이 노출될수 밖에 없는 구조지만~
센서를 받쳐주는 테두리 부분은 튼튼하게 햇빛에 강한 소재로 둘러 쌓여야 한다고 봅니다.
그 이외에 스크래치 및 갈린듯한 흠집에 대한 문제와 초기불량 문제에 대해서는
일단! 전자는 차광막 문제에 비해 덜한듯 한데~ IBIS 시스템이 처음으로 도입하면서 떨어지는 완성도로 인해
발생하는건가 싶었는데 생각해보면, IBIS 시스템으로 인해 움직이는 센서를 통해 스크래치 및 갈린듯한 흠집이
생기는건가 싶었는데 그렇다면~ 센서와 센서 주변도 성치 않을거라고 봐서 가능성이 낮다고 봅니다.
게다가 갈릴 정도면~ 이미! 소리부터 달라지기 때문에 사용자의 예민한 감각으로 인해 바로 느껴질거라고 봅니다.
고로 가능성이 낮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 문제는 명확한 사유가 나올때까지 더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초기 불량 문제는~ 최근에 구매자가 상품을 받자마자 언박싱후 바로! 센서를 확인해야 확인할수 있는 부분인데....
일단! R5는 물량이 없고 그나마나 R6이 확인 가능할텐데~ 아직까지 안 올라온거 보면~
초기 불량 문제에 대해서 명확한 사유를 밝힐려면 시간이 좀 걸릴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왕덱투 유저로서 요즘! 들어서 촬영을 하고 오면 진이 다 빠져가지고 힘들어서~
아무래도 무게와 부피가 있다 보니~ 차가 없는 헝그리 사진가 이다 보니...........
왕덱투와 오이만두를 소장용으로 남겨두고 가지고 있는 렌즈를 다! 처분해서 R5/R6으로 넘어가야 하나 했는데
이 이슈가 터짐으로서 본의아니게 왕덱투 수명이 강제적으로 연장(?)된 느낌입니다. ㅡㅡ;;;
근데! 매번! 캐논 이런 이슈를 터질때를 생각하면........ 착잡하고 답답합니다. 그냥! 타사로 가야하나 싶습니다.
사실! 샤방디에서 왕덱투로 넘어오기 전에는 A9 예비 구매 유저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왕덱투로 넘어온 이유는 A9를 써보면서 바디 조작 딜레이에 아쉬움이었습니다.
미칠듯이 빠른 AF 속도에 비해 괴리감이 느껴지는 바디 조작 딜레이 부분때문에 왕덱투로 넘어온것인데.........
만약!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가 DSLR 카메라 처럼! 전원 켜자마자 바로! 촬영이 가능하고 바디 조작에 즉각 대응하는
속도였다면.............. 저는 아마! 지금은 소니 A9 유저였겠지요. ^^;
아무튼! 캐논.......... 애증의 브랜드 같습니다. 오랜만에 카메라가 잘 나왔나 싶었는데~ 아쉽네됴.
확실한건! 캐논 플래그쉽은 확실히! 좋긴 좋아요. 에휴....... 물론! 1D/1DS 막쓰리 오일튐 흑역사가 있지만요.
서론이 길어졌는데~ 얼렁! 해결방안이 나오길 바라며........... 아래 링크로 가셔서
이번 계기로 소비자들이 힘을 합쳐서 이 문제에 대해서 강렬하게 어필을 하고 논의가 되어야 하며,
캐논도 정신을 차리고 심각성을 인지하고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줬으면 하는 바입니다.
https://www.slrclub.com/bbs/vx2.php?id=canon_d30_forum&no=4487625 이 링크를 꼭! 참조하셔요.
그리고 문제가 발생하신 R/R5/R6 유저분은 센터에 입고하여 확인시켜서 지속적으로 어필해야 한다고 봅니다.
참! 영어 잘 하시는 분들은 이 자료들과 근거를 모아서 해외 캐논포럼 사이트에 개시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예전 오막삼 빛샘 이슈도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발견하여~ 해외로 알려진 계기를 생각하면~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
간만에 캐논 포럼에 들렸다가 지나가는 나그네 올림.
https://cohabe.com/sisa/1716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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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합니다.
우와 대단하세요
동감하고 동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