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나 : 저 동물은 뭐죠?
원숭이 : 저 자는 멀리 남극에서 온 펭-귀인일세.
아쿠나 : 남극에서 온 손님, 참으로 귀하신 분이군요!
두둥탁!
비구름2102017/04/06 13:48
후아주 정도는 마시고 왔어야지...
카드매지션2017/04/06 13: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브레멘음악대2017/04/06 13:55
이상한 바나나를 달고 다니길래 키워서 먹으려고 먹이를 줬더니 달아나버렸습니다.
숫총각2017/04/06 13:58
과일과 물을 마시고 기력을 되찾은 모습을 보더니 장로 원숭이가 아쿠나를 불러 동굴로 데려갔다.
동굴 깊은 곳엔 죽은지 얼마 안되어 보이는 원숭이의 사체가 있었다.
장로 원숭이 눈짓 입모양 손짓 발짓으로 보아 그 원숭이의 배를 갈라 보라는 것 같았다.
아쿠나는 돌을 갈아 칼을 만들었다.
가죽을 갈라 보니 책이 나왔다.
그리 두껍진 않고 동양 문자로 기록된 책이었다.
九陰眞經
뭐래는건지.. 정글에서 살아 나갈지 죽어나갈지도 모르는 판에 읽을 수도 없는 책 따위가 무슨 소용이람.
아쿠나는 원숭이랑 떨어져 있을때 슬쩍 책을 버리고 나왔다.
재밌당
무협지에서 말하는 기연인데... 그래서 몇 갑자를 얻었는지 궁금합니다.
배터리 충전 시켜 드리고 싶어요
아쿠나는 이 빅-원숭이맨이 구해줬으니 안심하라구!
여~ 다음엔 길 잃지 말라구!
의천도룡기?
원숭이 : 얼굴이 헷갈리긴하지만 일단 잘해줘야겠딘
요시!!
원숭이 : 기미상궁 개꿀 ㅋㅋㅋ
귀인이 아니라 귀원 아닌가요?
아쿠나 : 저 동물은 뭐죠?
원숭이 : 저 자는 멀리 남극에서 온 펭-귀인일세.
아쿠나 : 남극에서 온 손님, 참으로 귀하신 분이군요!
두둥탁!
후아주 정도는 마시고 왔어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한 바나나를 달고 다니길래 키워서 먹으려고 먹이를 줬더니 달아나버렸습니다.
과일과 물을 마시고 기력을 되찾은 모습을 보더니 장로 원숭이가 아쿠나를 불러 동굴로 데려갔다.
동굴 깊은 곳엔 죽은지 얼마 안되어 보이는 원숭이의 사체가 있었다.
장로 원숭이 눈짓 입모양 손짓 발짓으로 보아 그 원숭이의 배를 갈라 보라는 것 같았다.
아쿠나는 돌을 갈아 칼을 만들었다.
가죽을 갈라 보니 책이 나왔다.
그리 두껍진 않고 동양 문자로 기록된 책이었다.
九陰眞經
뭐래는건지.. 정글에서 살아 나갈지 죽어나갈지도 모르는 판에 읽을 수도 없는 책 따위가 무슨 소용이람.
아쿠나는 원숭이랑 떨어져 있을때 슬쩍 책을 버리고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