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철수 후보에게 묻습니다.
안철수 후보가 국민의당 후보로 확정되었습니다.
축하하며 선의의 경쟁을 기대합니다.
이제 ‘안철수의 시간’이 시작되었습니다.
그 누구도 피할 수 없는 ‘국민검증 시간’입니다.
‘안철수의 국민의당’, ‘박지원의 국민의당’은
문모닝 문나잇 네거티브로
일과를 시작하고 일과를 끝내고 있습니다.
오직 문재인만 비판하며 반문연대만 외치고 있습니다.
‘안철수의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의
‘문모닝 정치’는 구태정치의 표상입니다.
‘박지원의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모호함’은 이미지 정치의 상징입니다.
이제 그 모호함을 벗고
솔직히 국민에게 밝혀야 할 때입니다.
나라를 어떻게 이끌 것인지,
그동안 검증이 덜 되었던 부분에 대해서는
어떤 입장인지 답해야 합니다.
한 나라를 책임지려면 피할 수 없는 일입니다.
오늘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에게
첫 번째 질문을 하려 합니다.
39석 초미니 정당인 국민의당으로
국정을 어떻게 이끌 것인가.
적어도 의회에서 과반의 협조를 구하려면
누구의 협조를 구할 것인가.
명확히 답해야 합니다.
문모닝연대만을 외치니,
결국 의회 과반을 위해 자유한국당 바른정당하고
손잡겠다는 것은 아닌지요.
다시 묻습니다.
국회 1/7 의석도 안 되는 소수 정당의 후보로서
국정운영을 어떻게 할 것인가.
민주당과 손잡고 개혁의 편에 설 것인지,
적폐세력과 함께 정권연장의 편에 설 것인지
분명히 밝힐 것을 촉구합니다.
안철수 후보는 더 이상 모호함으로
이 질문을 회피해선 안 됩니다.
국민의당 혼자 힘으로 할 수 있다고 한다면
현실을 모르는 아마추어 정치입니다.
안철수후보가 직접 답해야 합니다.
답이 없다면
책임 있는 정치세력도
한 나라의 지도자도 될 수 없습니다.
이것이 미래를 보며 선택하고자하는
국민들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입니다.
강철수가 사실이라면
국민이 알고 싶은 물음에
분명하게 답해주길 바랍니다.
2017년 4월 5일
국회의원 김태년
---
정곡 찌르고 들어가네요
안철수와 박지원이 이 글에 답할리가..
음 ~~제가 원칙대로 할겁니다.
안철수라면 그냥 이리붙었다 저리붙었다 한다는건데요 ㅋㅋ
어버버 어버버
자유당 바른당이랑 짝짜꿍하겠죠
이건 현실적 문제죠.. 대답해야합니다. 대답하는순간 보수표 떨어져나가겠지만..
이런글은 애써 무시할거라고 봅니다.
아니면 국민이 알아서 해주실거다 이런 모호한 답면만 하겠죠.
단호하게
문재인이랑 1대1 토론할때 물어보면 되겠네요.
예상 : 단호하게 대처하겠습니다.
아니 그러니까 질문에 답변을 좀...
예상 : 단호하게 대처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멍청한 소리죠.
연정 제의도 아니고
민주당은 그럼 누구랑 손 잡고 법안 통과 시킬 수 있는지
국회의원이란 사람이 너무 무식한데.
용눈이// 빙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답변은
내가 대통령되면 자~알 할것입니다 !!
겠네요.
민심을 따라가면 자연스럽게 저 안철수를 따라오게 될겁니다. 국민들이 원하는것이 협치고 연정과 개혁또한 국민들이 원하는 것입니다. 국민들이 저 안철수에게 힘을 모아준다면 그렇게 될것입니다.
안철수는 국민만 보고 정치하겠다라고 답할겁니다.
그래도 언론에서 비판을 하지 않을것이기 때문입니다.
sns에서라도 여론을 만들어 명확한 답변을 하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ppoloving// 구 새누리집단과 단일화하고 오세요ㅋ 양자토론 해요ㅋ
저는 처음부터 새정치를 하겠다고 말씀드렸고, 지금까지 새정치를 해왔습니다. 그러니까, 앞으로도 새정치를 하겠습니다.
그럼 자연히 모든게 잘 될거라고 봅니다.
라고 안철수의 평소 언행을 보면 이렇게 말할거 같네요.
그래서 민주당 국회의원들은, 본인들이 국민의당에서 좋은 법안 발의하면 찬성 안할건가?
하기 싫으면 하지마, 안해도 된다 ㅋㅋㅋ
옛날에 한나라당애들은 유시민이 장관임명받을때 '절대부적격자'라고 떼쓰더니
똑같이 할 심산인듯한데 편~~~~한대로 하세요 ^^
애매모호하게 간보겠죠ㅋ 확실하게 답할리가 ㅋ
제대로 검증한번 해봅시다
한화맛쿠키// 제가 안철숩니까. ㅎㅎ 양자토론 안되면 4자할때 물어보면 되죠? 국회의원이 물어보면 꼬박꼬박 안철수가 다 대답해줄필요없는거 같은데요. 그리고 저문제는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기자가 물어봐서 이미 답변했어요.
근데 이건 민주당도 똑같지 않나요.
국당이랑 손 안잡으면 국정운영이 쉽지 않을텐데..
withsizz / 문재인은 국민의당, 정의당과 손잡고 국정운영해나가겠다고 했죠.
국민의당은 문모닝 문이브닝으로 하루종일 문재인만 까고있으니 하는 말입니다.
국민의당의 기반이 반새누리, 비민주를 기반으로 하는 정당인데 민주당 2중대냐, 새누리당 아류냐 두 개중에 하나만 고르라는 질문이네요.
삼지대 혹은 제 삼 정당의 존립근거를 부정하는 질문인데 정곡을 찌르긴요. 안철수 안티들이나 좋다고 하는 수준이지요.
당장 네이버 뉴스에 '야3당'만 입력해도 나오는 뉴스가 7만개입니다.
싸울때 싸우더라도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법이면 물불 안가리고 통과시켰죠.
문모닝이고 나발이고, 유시민에게 절대부적격판정을 내리면서 떼쓰던 한나라랑 똑같은 취급하지마세요.
39석은 아무 문제가 안됩니다.
김태년 급으로는 안될듯 ㅡ 문재인은 끝장 토론에 응하라
39석이 아무런 문제가 안되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라니엔// 근데 지금상황으로 손잡는게 가능하냐는거죠.. 국당에서 받아줄거 같지가 않은데요..
샤이 국당 의원까지 200명이랍니다. 글 내려주세요
이분은 촛불을 아예 안보신 모양이군요.
대통령이 제대로 된 정책을 펼치는데 국회의원들이 방해하면 국민들이 가만있지 않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