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오유조차 이렇게 흔들리면 다른 곳은 더 심할 겁니다.
보수(?) 진영에 구심점 없던 상태에서 선거가 시작됐다면 아마 지리멸렬하고 문재인 압승으로 끝났을 겁니다.
그러던 중 보수에게 단 하나의 희망이 생겼죠.
비참하게 질 것만 같았는데 어쨌든 문재인을 막을 수 있다는 희망이 생긴 겁니다.
홍준표나 유승민이 단일화 할 생각이 없더라도 반문 유권자들을 강제로 안철수에게 몰아가고 있습니다.
안철수에게는 이게 단일화보다 낫습니다.
단일화에는 역풍이 불지만 반문 유권자가 모이면 역풍이 미약해지니까요.
상식적으로 발생할 리 없는 양자대결을 굳이 여론 조사에 끼워넣는 이유가 이겁니다.
유권자들에게 양자대결이라는 이미지를 씌워주기 위해서죠.
여론조사가 양자대결을 조사하면서 단일화에 대한 질문을 하지 않습니다.
여기서 여론조사의 목적이 드러납니다.
역시 대선은 쉽지 않아요.
그럴거라 생각했죠.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도 쉽지 않았죠.
그러나 흔들리지 마세요.
우리까지 양자 대결을 떠들 필요 없습니다.
불안해 하지 마세요.
그런다고 달라질 것 없습니다.
불안해하면 우리가 설득해서 데려올 사람들에게까지 불안이 전염됩니다.
5자, 4자에서 문재인이 압도적입니다.
그걸 말해야 합니다.
5자, 4자, 양자 중에 양자 대결이 가장 가능성이 낮은데 모든 언론이 그것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끊어야 합니다.
원래 대선은 어려운 겁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합시다.
사람들을 데려오고, 개표감사단을 신청하고.
그러면 우리가 이깁니다.
https://cohabe.com/sisa/170150
왜 그들이 그런 무리한 여론 조사를 했는지 알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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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그들이 그런 무리한 여론 조사를 했는지 알 것 같네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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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키G | 2017/04/05 21:41 | 2631
- 아까 퍼온 안철수 확장성 확인 - 타후보 지지표 흡수 관련 도표는 조작된 것입니다. [21]
- Vermeer72 | 2017/04/05 21:39 | 3322
표류하는 보수 표라도 안철수 제대로 검증 들어가도 버티는지가 관전포인트가 될거같네요.
반기문도 떨어져 나갔거든요.
안철수가 하는 양쪽에 발 걸친것중 한개는 걷어차야합니다.
물론 지가 스스로 해야겠지요.
죽쑤어서 개 절대 안줄겁니다.
우리는 딱 한가지만 하면 됩니다 투표장에 가는 것 그것뿐입니다.
저들이 뽕에 심취해 있을때 뽕을 깨주는 단하나의 정확한 여론조사 투표 뿐입니다.
언론들이나 여론조사 기관이 저러는 건
당연히 광고비 때문 아닐까요?
광고주인 대기업들과 재벌들이 거의 박그네순실
게이트에 엮여 있는데 문재인이 되면 곤란하겠죠?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게이트에 엮인 대기업 재벌들과 그 계열사들
때문에 이런거라고
코끼리를 생각 하지마
분명한건 지금 현 상황에서 생각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는 겁라고 봐요.
이 수만은 정책들, 세월호때 함께 울어주던 사람, 안정적인 모습.
그 어떤점을 봐도 비교불가한 사람이라는 점입니다.
안철수? 홍준표? 유승민? 생각만 해도 꼬리에 꼬리를 물고 나오는 커다란 의구심들...
크게 이야기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주변사람들과 국정이 어수선한 이 시점에서 누가 깨끗한지만 이야기를 한다면 된다고 생각합니다.주변에서 네가티브를 외치는 사람들에게는 단호한 네가티브로 응징을 해야 하겠죠. 왜냐? 우리는 대선주자가 아니거든요. 잡썰을 푸는 사람들은 펙트로 이야기를 해주신다면 별 문제 없으리라 봅니다.
내가 원하는 사람이 대통령후보까지 왔습니다. 대통령이 되어 내가 원하는 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모습을 보고 싶어요. 아자아자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