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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7C + 70-300mm F4.5-6.3 Di III RXD] 가로수길 스냅

A7C도 처음이지만 소니 카메라도 꽤 오랜만에 들인터라 이미지 적응이 전혀 되지 않은 상태로 나가니
바디세팅을 어떻게 해야 이쁠지 감이 서지 않은 상태로 셔터를 누르고 돌아왔네요.
그나마 저녁에 이미지를 백업하고 보면서 바디 세팅이 제 취향에 맞게 되지 않은 부분들도 알겠고,
다른 쪽으로 세팅을 다시 잡아보면서 쬐끔 감이 서고 있는 중입니다.
아래 사진들은 마이스타일 반투명에 오토화이트밸런스 분위기 우선으로 설정되어진 JPEG 리사이즈입니다.
렌즈는 탐론의 곧 판매가 시작될 70-300mm 렌즈인데요,
기존의 70-300과 비교해도 굵기가 가늘고 무게가 가벼워진 덕분에 아주 가벼운 A7C와 더불어서 가볍게 들고 다니기에 좋은 조합이었습니다.
A7C의 바디손떨방이 제 역할을 해준 덕분에 300미리까지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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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에 오후 4시가 넘어서 도착해서도 빛의 환경이 다소 쎈 경향이 있었는데,
제가 세팅을 한 카메라의 상태도 명부 암부를 좀 갈라놓는 세팅이어서 사진이 좀 강한 느낌이 있네요.
오늘 잠깐 가지고 나가서 딸아이와 촬영을 할때는 바디 세팅을 아예 다르게 갈아엎었는데 사뭇 다른 느낌이라
확실히 카메라는 사용자의 세팅에 따라서 전혀 다른 물건이 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좀 많이 찍어보면서 원하는 세팅을 계속 탐구(?)해보려구요^^
빛이 있는곳과 없는곳의 노출차가 크고, 망원 렌즈로의 사용이다보니 셔터우선 모드로 촬영하면서
감도까지 오토로 놓고 노출보정만 살짝씩 하면서 사진을 담은 탓에 감도가 100부터 4000까지 다양하게 담겼는데요,
100프로의 상태에서는 다소 거친감이 있지만 디테일이 쉬 무너지지 않고 리사이즈 때에는 거의 느껴지지 않는 선이라 기분좋게 셔터를 누를수 있었습니다.
촬영에 사용된 카메라는 제것, 렌즈는 리뷰를 위한 썬포토의 지원으로 잠시동안 대여를 하였습니다.
리뷰 작성에 대한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받으며, 그외의 활동에 대한 가이드는 없습니다.
댓글
  • 기록초고수™ 2020/10/24 20:36

    바디셋팅 연구중이시군요. 좀있으면 원래 톤 찾으실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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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리쥬스~ 2020/10/24 22:02

    쬐끔 감이 잡히는것은 같아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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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터팬72 2020/10/24 20:44

    아~~~!!!!! 스냅 깔끔하고 좋습니다 물론 저는 저거 사도 저렇게 안나온다는걸 이미 많은 학습효과로 알고있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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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리쥬스~ 2020/10/24 22:02

    매번 이런 엄살이시라니요.ㅎ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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