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데려왔을땐 너무 작고 약해보여서 터질까봐 손에 쥐기도 겁나는애들이 다 크면 내가 터질까봐 겁나는애들이됩니다 껄껄
라벤더블러쉬2017/04/04 12:17
악ㅋㅋㅋㅋㅋㅋㅋ 이름이 춘향이라닠ㅋㅋㅋㅋㅋ
아니 그게... 이름이 웃기다는 건 아니고요...
제가 요즘 주인님이 밥을 먹는둥 마는둥 해서 진짜 밥들고 쫓아다니며 열심히 먹이고 있거든요.
근데 조금만 배가 찼다 싶으면 진짜 도도하게 밥을 거부해요. 제가 밥그릇 들고 가서 코 앞에 들이 밀었더니 엄청 새초롬하게 고개를 살짝 옆으로 돌리는데... 진짜 그 모습이 너무 새침하고 기가 막혀서 순간
"아니 내가 밥 먹으랬지 뭐 수청을 들라고 했냐!!! 니가 춘향이냐!!! 나는 변사또냐!!!"
하고 육성으로 외쳤거든요 제갘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가족들이 쟤 이름 춘향이라고 지었어야 했다고 엄청 웃었는뎈ㅋㅋㅋㅋㅋ
그게 며칠 전 일이라... 진짜 이름이 춘향이인 냥님이 계시다닠ㅋㅋㅋㅋㅋ 혼자 빵 터졌어요.
저만 웃겨서 죄송합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 데려왔을땐 너무 작고 약해보여서 터질까봐 손에 쥐기도 겁나는애들이 다 크면 내가 터질까봐 겁나는애들이됩니다 껄껄
악ㅋㅋㅋㅋㅋㅋㅋ 이름이 춘향이라닠ㅋㅋㅋㅋㅋ
아니 그게... 이름이 웃기다는 건 아니고요...
제가 요즘 주인님이 밥을 먹는둥 마는둥 해서 진짜 밥들고 쫓아다니며 열심히 먹이고 있거든요.
근데 조금만 배가 찼다 싶으면 진짜 도도하게 밥을 거부해요. 제가 밥그릇 들고 가서 코 앞에 들이 밀었더니 엄청 새초롬하게 고개를 살짝 옆으로 돌리는데... 진짜 그 모습이 너무 새침하고 기가 막혀서 순간
"아니 내가 밥 먹으랬지 뭐 수청을 들라고 했냐!!! 니가 춘향이냐!!! 나는 변사또냐!!!"
하고 육성으로 외쳤거든요 제갘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가족들이 쟤 이름 춘향이라고 지었어야 했다고 엄청 웃었는뎈ㅋㅋㅋㅋㅋ
그게 며칠 전 일이라... 진짜 이름이 춘향이인 냥님이 계시다닠ㅋㅋㅋㅋㅋ 혼자 빵 터졌어요.
저만 웃겨서 죄송합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
얼굴은 애기애기한데 몸만 확대됐어!♡
뿌듯하네요 ^^
.?쌍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