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인터뷰] 의 진정성은 내일 확인 된다.

제잉 2017/04/03 21:26

실망할까봐 걱정된다... 똑같이 해주시길

치킨소좌 2017/04/03 21:29

일단 셋중 하나는 무조건 물어봄.

치킨소좌 2017/04/03 21:29

그리고 마지막 피날레로 득표수 팩폭당하시길.

안븅 2017/04/03 21:30

질문 자체가 맥락이 없었습니다.
해명의 기회를 준다는 것은 말이 전혀 안되는 가설입니다. 인터뷰 시간이 꼴랑 4분이었죠.
충분한 해명기회 자체가 성립할 수 없는 짧은 시간 동안에 저런 질문 쏟아내는 것은 그냥 프레임 씌우기죠.

binimommy 2017/04/03 21:30

뉴스룸에 제보를 많이 해야 검증 작업까진 안 하더라도 오늘처럼 언급은  할 것 같습니다.

ddaok 2017/04/03 21:31

요즘 마음이 착잡합니다. 내일 안철수와 홍지사 인터뷰 지켜봅니다.

사과네가 2017/04/03 21:34

비슷하게 할 것 같네요. 인터뷰는.....
더는 말 안하겠음. ㅡㅡ

벼락치기 2017/04/03 21:38

jtbc 하는거 보면 예전부터 친국당 반문재인인게 뻔하게 보였죠

10월평행이론 2017/04/03 21:44

일단 내일까지 기다려 봅니다. 난 손석희를 믿습니다. 그의 눈물을 믿습니다. 그의 진정성을 믿습니다.  하지만.... 그를 억누르는게 권력이든 재력이든 아니면 인질극이든....  그 비하인드가 궁금할 뿐 입니다.

엘다렌 2017/04/03 21:45

해명하라는 판 깔아준 거 아닌가요? 비정상적으로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 같은데요

닉이없슴 2017/04/03 21:49

아...아......정말 산넘어 산이네요..언제쯤이면 맘 놓고 정치 사회에 건강한 토론할까요?...ㅜㅜ

had5400 2017/04/03 21:50

손석희 실망이다. . .  .

kuma 2017/04/03 21:52

안철수고 나발이고 북한 먼저?
그딴걸 질문이라고 함?
손서키 믿어봅시다 하는 사람들 참 대단하다.
그게 언론인의 자세라니

새러데이 2017/04/03 21:56

내일 보자...다 지켜보고 있다

살인원숭이 2017/04/03 21:56

ㅋㅋ 종편은 종편 단 한번도 믿음적 없음

kuma 2017/04/03 21:57

안희정 이재명을 통해 얻은 교훈
사람은 보이는 그대로 판단하라
기대하지 마라
상상하지 마라
예전 극찬한 손석희 "건드리지마" 브리핑도 사실 대상도 내영도 없었음. 그딴걸 저널리즘? 감성팔이일뿐. 종편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에올리안 2017/04/03 21:57

철 지나지 않았습니다. "우리"에게는 쉰떡밥이지만
"그들"은 갓 해동해서 먹을만한(혹은 먹을게 이거밖에 없는) 거리이니까요.
모든 의견은 자우롭게 피력할 수 있지만 이런 자극적인 글과 자극적인 덧글들이 계속되다 보면 "오유의 진정성(?)" 이 의심받을 것 같아 걱정됩니다. 아 이미 의심받고 있지만...
지금은 참을성 있게, 하지만 날카롭게 지켜볼 타이밍이 아닌가 합니다.

은빛_날개 2017/04/03 21:57

시간이 없었던 것도 문제였겠지만 질문들이 너무 뜬금없긴 했어요. 손옹 수준에도 너무 안 맞고.
사면, 연대 얘기는 하겠죠.

사랑해요냉 2017/04/03 22:01

저는 아들 의혹에 관해선 충분히 물어볼만 했다고 생각합니다. 연신 언론에서 떠드는 입장이고... 한번쯤은 뉴스룸같은 곳에서 문대표가 직접 쐐기를 박고 아들의 관한 악의적 의혹을 뿌리치길 바랬거든요.. 다만 5분이라는 시간 제한을 두고, 꽤 정확하고 자세히 반박해야할 질문을 던진건 아쉽습니다. 반쪽 짜리 반박으로 끝났거든요. 여기에 관해선 손석희앵커도 다음기회에 출연해서 정확히 얘기해보자 했으니 그렇다 치고... 전 솔직히 이해 안가는게 북한 먼저 가겠단 발언을 손앵커가 안보관에 연결지어서(물론 자유당,국당 등등이 주장하는 내용을 인용한것이지만) 질문한게 아이러니 하더군요. 그 발언의 요지에 대해선 비교적 최근 들어서까지 수십차례 반박도 했었고, 되려 한반도 안보에 가장 위협이 되는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한 대답으로 안보적으로 굉장히 훌륭한 발언이였는데.. 여튼 5분이라는 짧은 시간안에 30분 넘은 시간이 필요한 질문들을 던진게 좀 아쉽긴 했습니다.
오히려 오늘 비하인드 뉴스 보고 너무 놀랬습니다.. 극성 지지자는 문대표밖에 없단듯한 뉘앙스.. 마치 극성 지지자를 컨트롤 못한게 잘못이란 뉘앙스( 아니 일개 정치인들이 자신을 지지하는 국민들을 컨트롤 하고 통제할 수 있단건 어느시대 발상입니까?), 경선이 끝난 후 통합을 말하는 당연한 절차마저 너무 늦은거 아니냐는 희안한 논리..  여러모로 실망스러웠어요.

블루워커 2017/04/03 22:02

내일 보면 결정 나겠죠. 홍석현의 뉴스룸인지 손석희의 뉴스룸인지 말이에요.

옆집미남 2017/04/03 22:04

손 앵커는 문 후보에게
다시 시간을 내서 확실히 이야기해보자고 했습니다.
오히려 문재인 쪽에서 기회로 삼아 좋은 홍보시간으로 만들면 됩니다.

스페즈 2017/04/03 22:13

오늘방송정도가지고 손석희에게 배신당했다고 말한다면 손석희씨는 아마도 "처음부터 누구의 편이였던적은 없습니다" 라고 할겁니다.
이런식이면 문재인지지자 입장에서 한겨레의 여러 기사가 중립성을 잃었다고 보듯이 안철수 지지자들이 뉴스룸을 같은식으로 비판할수도 있게되는겁니다. 좀 지켜봅시다.

雅致高節 2017/04/03 22:14

촛불집회 나가놓고 안나갔다고 하셨는데... 이런 질문 해줬으면 좋겠네요..
나머지는 다 준비해서 나올것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