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사비망고 49인치 4k모니터 구입/교환 진행기

와사비망고 49인치 4k모니터
: UHD490 REAL4K HDMI 2.0 엣지 구입/교환진행기

1. 구입선택
생소한 49인치 모니터를 사고 싶진 않았지만 4k 모니터를 고르다 보니 어느새 49인치 대 48인치로, IPS패널 대 PVA패널의 대결이 되고, 적당한 가격대의 업체는 와사비망고 뿐이었다.
2. 구입결정
SLR클럽에 글을 올려보니 PVA패널은 색감 때문에 절대로 사지말라는 말이 있어서, 10만원 더 비싸고 SE버젼의 판매품목이 없던 49인치 4K UHD490 REAL4K HDMI 2.0 엣지로 구입결정을 하고 인천시 검단에 있는 업체에서 11번가에서 구입했다.
3. 개봉시 돌려막기 제품인가? 의심이 든다
하루만에 일양택배로 도착해서, 개봉후 조립하다 보니 설명서는 쭈끌쭈끌하게 되어있고 새 모니터인데도 액정에 커버 비닐 붙어있지 않았다. 중고품이나 불량품의 돌려막기 제품인가의 의심을 하면서 설치를 했다.
4. 왠걸,,, 불량품이다
설치후 네이버를 켜자마자 중앙부 상단에 흑점 2개가 또악, 또악, 1MM 정도의 지름의 흑점이 분포하고 주위에는 미세한 화소불량의 점들이 몇개 각도를 올려서 보니 보이기 시작했다.
5. 흥분해서 구입처에 불량임을 알림,,
왠걸 놀라는 기색도 없이 본사로 전화해서 처리하란다,,, 헐
본사의 불량진단이 있어야만 처리가 가능하단다,,,
6. 본사에 전화하니,,, 다음주나 처리가능하단다,, 헐,,,
불량 사진을 보내고 교환으로 빨리 처리해달라니,,,
배차계획이 이번주는 다 끝나서 다음주나 배차가 가능하다하고
다음주도 언젠지 알수 없다고 한다,,, 헐
7. 서비스센터 직원의 마인드
매번 화가난 고객들을 상대하다 보니 고객의 신속한 서비스 요구에는 앵무새같은 말투로 우리의 시스템이 이러니 어쩔수 없이 따르란다,,,, 담당직원, 담당 대리 두명의 앵무새 같은 말투다
얼마전 자살한 서비스 센터직원의 일도 있고해서 잠잠히 처리되길 바랐지만,,,
진상 고객이 따로 있는게 아니라
고객을 진상으로 만드는 서비스를 하고 있었다
8. 이번주 중으로 교환해달라니 차라리 환불을 받으랜다,,
업체의 불량품 생산에 대한 미안함은 커녕 수치심도 느낄수 없었다. 목요일에 요청했는데, 다음주 월요일에 교환받기로 했는데,,, 이조차 일정을 지켜줄지 의심이 간다.
9. 생산불량 화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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