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입자 아님.
세입자 남자친구임.
차 대는 사람 없어서 평소에 제가 저렇게 주차함
어느날 갑자기 남자친구란 사람이 주차 한다고 차선 맞춰서 주차해달라고
부모님한테 연락옴
보니까 매일 오는것도 아님.
언제 올지도 모르는 상황.
일주일에 한 두번 올까말까에.. 요일도 정확하지도 않음. 지 오고싶을때 옴.
오늘 오래간만 왔길래 보니 저렇게 아름답게 주차 해놓음
차 다시 대세요 하니
'술 먹으러 나와서 안된다'
꼬라지보니 저 인간은 저렇게 대놓으면 맨날 술쳐먹는듯.
전화할때마다 술 먹었다고 운전못한다 함
왜 저렇게 주차했냐고 말하니 '아드님이 맨날 저렇게 대길래 우리도 이렇게 주차했다' 라고 함
내가 저렇게 대놓으면 전화나 문자 한통이라도 넣어주면 다시 주차 해줄건데
연락한통없어놓고는 저렇게 감정적으로 나옴
골때려죽겠네요.
하...
어쨋건 둘다 그렇게 대는건 좀 그런데....
연락이라도 넣어주면 바로 내려가서 차 다시 대줄건데
언제올지도 모른는 사람때문에 불편하게 쓰는건 이해가 안되네요.
화분 하나 던지세요.
차 두대시면 양옆에 바짝붙여서 못타게 해놓고 해외여행 함 갔다오세요
저렇게 주차하는 심리가 뭘까요
지 오고싶을때 옴.
→ 하고싶을때 오네여 ㅎㄷ
집주인도 하지만 세입자 손님이 하는 꼴은 못보겠다 인가요?
그말이 아닌데요.
언제 올지도 모르는 사람 한사람때문에 불편하게 쓸 필요는 없는거잖아요.
그리고 제가 저렇게 주차해놨다고 해도 연락이라도 한통주면 제가 바로 다시 내려가서
차 다시 대주죠. 뭐 내려가는데 10분걸립니까?
세입자도 평소에 그렇게 대있으니까 그렇게 대도 괜찮아
햇을꺼같네요.
그래서 대화로도 해보고 했는데 못알아듣네요
대화가 아니라 먼저 행동으로 보여줘야죠.
일부러 저리 대는 사람들 있어요. 모퉁이에...
이유는.. 저렇게 살짝 저렇게 앞으로 내놓으면... 자기차 앞에 2중 주차를 안함.
그러면 나중에 새벽에 나갈 때 편함.
맨홀에 바뀌 빠질까봐
애초에 저렇게 주차하는거 자체가 두 사람 다 잘못이죠 ㄷㄷ
세입자 중에 차있는 사람 없어요. 그래서 저렇게 대왔던거구요.
계약할때도 차 없다고 하길래 아 그렇구나 하고 넘겼고
그래서 저렇게 쭉 대왔던거구요
어쨌든 손님이 올수도 있는거고요ㄷㄷ
주차선이 괜히 주차선이 아니죠
네 앞으론 꼭 하나 비워놔야겠네요
음 건물주신거죠?? 세입자가 한번 티내고 싶었나봐요
저렇게 주차한것 당연히 비매너이고 다시주차해줘야죠
단...이글올리신분도 평소에 아무리 댈사람이없어도
주차를 잘해주셨으면합니다...
저런경우볼때마다 세입자이든 게스트이든 기본적 소양부족이지요...
애초에 두분 다 저렇게 주차해놓는게 잘못인거죠.전화오면 내려가서 다시 주차한다? 주차 다시 해달라고 연락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요.그냥 넘어가지.왜 선이 다 그어져 있는데 거기 맞춰서 주차를 애초에 하지 못하고.두분다 다른 사람들 입장에서 보면 민폐 갑.
본인은 왜 그렇게 세우시는지 궁금하네요
감히 주님한테ㄷㄷ
그건글코 좀 꼰대느낌이나시네요
애초에 님이 먼저 저렇게 세우면 안되죠
아무리 자기집이래도 저렇게 대는거 자체가 똥매너
여러분들 말 잘 새겨듣겠습니다.
제가 똥매너였고 기본소양이 부족한 인간이었네요.
무슨일이 있든 1주일에 한번 2주에 한번 오던지 말던지 항상 비워놔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