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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문재인을 지지하는 이유.jpg

연도주요사건문재인안철수유승민1944
1945독립
1946
1947
1948대한민국 정부 수립
1949김구 사망
1950한국 전쟁 발발
1951
1952
1953한국 전쟁 휴전경남 거제군 출생
1954사사오입 개헌
1955
1956이승만 3선
1957
1958베이비붐
경북 대구시 출생1959
19604.19 혁명
19615.16 쿠데타
1962
경남 밀양군 출생
1963박정희 대통령 당선
부산 직할시 승격
1964계엄령 선포
1965이승만 사망경남중 수석입학
1966
1967
1968
경남고 수석입학
1969
1970
대입 실패
대륜중 입학1971베이비붐
1972유신 체제 시작경희대 법대 수석입학
1973
경북고 입학1974육영수 사망
1975유신 찬반 국민투표서대문구치소 구속수감
대학 제적
육군 강제 입대
1976
서울대 경제학과 입학1977
1978
육군 병장 만기제대
1979부마항쟁
박정희 사망
12.12사태
육군 입대19805.18 광주 민주화 운동경희대 법대 졸업
청량리 구치소 수감
사법시험 합격
노무현과 첫 조우서울대 의대 입학
1981인천, 대구 직할시 승격결혼
육군 병장 만기제대1982프로야구 출범사법연수원 차석 수료
부산 미문화원 방화사건 변호
서울대 경제학 학사1983아웅산 폭탄테러
이산가족찾기 방송법무법인부산 대표변호사
1984
부산해양대 해사법학과 강사
위스콘신 대학원 경제학 석사198563빌딩 완공
음력 설날 휴일 지정부산민주시민협의회 상임위원
1986서울 아시아경기대회
광주 직할시 승격
서울대 의대 졸업
서울대 의대 조교
19876월 항쟁
대통령 직선제 개헌부산 국민운동본부 상임집행위원
위스콘신 대학원 경제학 박사
한국개발연구원 선임연구위원1988서울 올림픽 개최
노태우 정부 출범
국회 사상 첫 청문회김영삼의 영입 제안 거절
한겨레신문 창간위원서울대 의학 석사
V1 개발
결혼
1989대전 직할시 승격동의대학교 사건 변호단군대의대 전임강사
의예과 학과장
1990대한민국-소련 수교
1991한국 북한 UN 동시가입
서울대 의학 박사
V3 개발
해군 군의관 입대
1992수요집회 시작
1993김영삼 정부 출범
대전 엑스포
첫 수능 실시
1994성수대교 붕괴
해군 군의단 예편
1995북한 고난의 행군
삼풍백화점 붕괴
안철수 연구소 창업
V3 개발
펜실베이니아 대 공학 석사 과정
1996
페스카마호 사건 변호
캘리포니아 대학 샌디에고
외교정치학과 대학원 초빙교수1997IMF
펜실베이니아 대학 공학 석사
맥아피의 인수 제안 거절
1998김대중 정부 출범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
공정거래위원회 자문관1999
V3+ 네오 개발
2000남북정상회담
한나라당 입당
한나라당 여의도 연구소장2001
안랩 코스닥 상장
2002한일 월드컵
부산 아시안게임
연평해전, 장갑차사건노무현 대선 캠프 합류
2003노무현 정부 출범
대구지하철 참사청와대 민정수석
한림대 한림과학원 연구교수2004대통령 탄핵청와대 시민사회수석
국회의원 당선(전국구)2005
포스코 사외이사
안랩 이사회 의장국회의원 당선(대구 동구을, 재보궐)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비서실장2006북한 핵실험
2007남북정상회담
서브프라임 모기지청와대 비서실장
박근혜 선대위 정책 총괄단장2008이명박 정부 출범
KAIST 경영학과 석좌교수국회의원 당선(대구 동구을)2009노무현 사망
김대중 사망
김수환 사망국민장의위원회 상임집행위원장
2010천안함, 연평도 사태노무현재단 이사장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회 민간위원한나라당 대구시당 위원장2011
포스코 이사회 의장
노X타운스튜디오 이사회 의장
포항공대 이사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서울시장 불출마 선언
2012여수 엑스포국회의원 당선(부산 사상)
대통령 선거 낙선대통령 선거 후보직 사퇴국회의원 당선(대구 동구을)2013박근혜 정부 출범
국회의원 당선(서울 노원병, 재보궐)
새정치추진위원회 출범
2014세월호 침몰
새정연 창당 후 공동대표 취임
새정연 공동대표 사퇴
2015메르스 사태
교과서 국정화 사태
김영삼 사망새정연 당대표새정연 탈당새누리당 원내대표2016박근혜 탄핵안 소추더민주 당대표 사퇴국민의당 창당 후 상임공동대표 취임
국회의원 당선(서울 노원병)새누리당 탈당
국회의원 당선(대구 동구을)








이 자료를 만들 때 위키피디아니 나무위키니 하는 위키들과, 이런저런 기사 소스들을 통해 구성했습니다.

80년대 후반에서 2002년에 이르는 기간 동안 문재인의 이력은 거의 통째로 빵꾸가 나있습니다.


전 이 경력이 구멍나서, 선거 팜플렛에 뭐라고 써놓을 사건도 직책도 딱히 없었던 이 15년 때문에 문재인을 지지합니다.

법무법인 부산을 만들고, 문재인이 김영삼의 영입 제의를 거절하고, 노무현이 먼저 정치에 투신해 먼저 PK에 끊임 없이 헤딩하고, 노무현이 대선에 출마한 탓에 할 수 없이 그 캠프에 합류하기 전까지의 이 기간.


노무현 없는 이 시간 동안 뭘 했었는지 선거 팜플렛과 문재인의 이력, 위키 항목에는 써 있지 않습니다.













'제가 문재인이란 이름을 처음 접한 것은 1990년대 초반이었습니다. 당시 저는 햇병아리 교수로 울산대에 있었습니다. 연구와 강의에 전념했던 시절, 많은 논문을 써야했고, 변론서와 판결문들을 꼼꼼히 읽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읽는 수많은 공익 인권 사건마다 계속 등장하는 이름이 있었습니다.
바로 변호사 문재인이었습니다. 그는 당시 부산지역은 물론, 울산, 창원 등 경상남북도까지 아울러 거의 대부분 공익 인권사건을 맡고 있었습니다.'



ㅡ 조국, 2012년 찬조연설에서.

댓글
  • 진싼팡 2017/04/02 21:49

    문재인부모부터 해야죠. 1.4후퇴때, 흥남에서 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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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응삼팀 2017/04/02 21:49

    2010천안함, 연평도 사태노무현재단 이사장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회 민간위원한나라당 대구시당 위원장
    여기가 핵심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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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lutch_Chu 2017/04/02 21:52

    살아온 삶은 거짓말을 안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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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은글쎄 2017/04/02 21:53

    있는 사실도 인정 못받고
    박근혜라고 조롱 받고
    깜도 안되는 모당 대표한테
    날마다 욕듣고
    참 정치가 뭔지
    안타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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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ibg21 2017/04/02 21:57

    빵구난 문재인 이력이 바로 미담 노다지 기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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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생각 2017/04/02 21:59

    살아온 인생만 보면 답 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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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일기어 2017/04/03 02:43

    캬 문재인이 노무현재단이사장할때 철수는 이명박 직속위원회 활동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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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비안 2017/04/03 12:11

    살아온 인생만 보면 답 나오죠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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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eteora 2017/04/03 12:57

    이런 삶은 살아온 사람이 리더가 되었을때 우리나라는 어떻게 될까요? 그게 궁금해서라도 지지합니다. 자동적폐감별사 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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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ddls 2017/04/03 13:51

    [리플수정]진심 안철수 지지하는 분들.
    그가 똑똑하고 학력이 높고 돈이 많아서 지지하는 건가요?
    과연 그가 나하고 내 가족의 삶에 진심으로 함께 아파하고 손잡아 줄거라고 생각하나요?
    평생 자신의 공부.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 살아온 사람입니다.
    한번도 이 시대. 이 나라. 이 민족을 위해 뜨거웠던 적이 없어요.
    요 근래는 오로지 문재인을 이기기 위해 살고 있고요.
    대체 뭘 보고 지지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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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유트라웃 2017/04/03 14:46

    문재인 멋진 인생 산거 부정하는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걍 문재인만 칭찬하면되지 안철수는 어쩌구저쩌구ㅋㅋㅋ 진짜 극혐.
    안명박 프레임 씌울라고 ㅋㅋ 안철수가 이명박 정권아래에서만 직속위원한걸로 선동하는데 ㅋㅋ 김대중 노무현 정권에서도 비슷한 역할했다는건 쏙 빼놓는거 진짜 저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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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깨비신부 2017/04/03 16:55

    글을 뭐 이렇게 긴장감있게 쓰시나요 ㅋㅋㅋ
    마지막 조국교수 회고가 화룡점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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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날 2017/04/03 17:16

    살아 온 인생은 거짓말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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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ser 2017/04/03 18:38

    goddls// 왜 쉐도우 복싱 하세요... 돈많고 학력좋고 똑똑해서는 이유중에 하나가 될수는 있죠.
    아파하고 손잡아주는거로는 아무것도 해결이 안됩니다. 실제로 누가 어떻게 해결할수 있을까를 보고있어요.
    공약을 보고 안철수나 유승민 쪽이 더 저와 맞다고 생각해서 지지합니다. 거기에 살아온 인생도 그렇게 흠잡을 곳도 없구요.
    자신의 이익을 위해 살았다구요? 만약 그랬다면 안철수가 백신을 무료배포할일도 없었겠죠. 1500억 기부하면서 대선 포기할리도 없구요.
    님은 뜨거운 사람 뽑으세요. 저는 공약 보고 뽑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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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maranth 2017/04/03 19:27

    안철수는 뭐 부귀영화를 누린기록밖에 없네요. 약자의.편에 섰다거나 사회정의를 위해 애쓴구석은 전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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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덱스터모건 2017/04/03 20:03

    살아온 삶이 곧 그사람의 미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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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부장 2017/04/03 20:05

    문재인이 살아온 삶. 이게 진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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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불 2017/04/03 21:06

    Amaranth // 문재인이 인권변호사 한 건 정말 대단하지만
    그렇다고 안철수가 경영인+교수 한 거나
    유승민이 연구원+정치인 한 게 부귀영화를 누렸다고 욕 먹을 건가요??
    자기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서 엄청난 성과를 낸 경우인데요??
    박원순이 정몽준에게 했던 말이 생각나네요.
    "상대방의 삶에 대한 존중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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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런된장 2017/04/03 21:16

    제가 문재인을 존경하는 이유
    그의 성품과 강직함 그리고 옿은일을 해나가는 뚝심입니다.
    노무현이 그토록 문재인을 친구로둬서 자랑스럽다고 한데에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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