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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는 대부분 raw 대신에 jpg쓰시나요?

니콘만 주구장창 쓰다가 A7M2로 넘어와 1년정도 썼는데
여기서 더 가볍게 다니려고 x100t 알아보고 있습니다.
첨엔 pro2 봣는데 렌즈까지 23.2정도만해도 거의 200이라;;
X100t 정도가 딱 알맞을것 같은데
제가 니콘시절에 99% raw로 촬영하고 라룸에서
만지는걸 좋아했는데 소니 미러리스 오니
화소에 컴퓨터 사양이 부담되서 jpg만 찍으니 감흥이 없더군요..
x100t는 1.6천만 화소라 raw로 많이 만져보고 싶은데
포럼 글들 보다보니 대부분 jpg을 선호하시는것 같고
일부는 raw로 찍고 라룸에서 만지면 오히려
Jpg만 못하다는 의견이 있어서요.

댓글
  • CoffeeVirus 2017/04/02 17:30

    후지 바디에서 만들어주는 jpg가 jpg임에도 보정관용도가 좋아서 raw가 아니더라도 거의 원하는 사진 건질 수 있구요. 시간을 별로 안들이고 작업이 끝납니다.
    raw를 가지고 보정했는데 후지 jpg보다 더 좋은 색감 만들 수 있는 능력이 된다면 raw를 쓰시면 됩니다.
    jpg보다 raw 보정한 사진 퀄리티가 뒤떨어지는 사람이 많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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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lemiel 2017/04/02 18:06

    개인적으론 스냅은 jpg 그리고 행사에는 raw를 쓰네요. 물론 보정을 잘 하는 편은 아니지만 환경이 안좋으면 raw가 필요하긴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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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이트265 2017/04/02 18:24

    후지jpg 용량이 ㄷ ㄷ ㄷ 해요 티투 10메가 넘어ㅇ요 오막포 3천만화소가 5~6메가인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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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hexa 2017/04/02 18:48

    보정 관용도는 raw가 확실히 뛰어나지만, 후지는 로를 라룸에서 만지면 컬러가 제대로 안 살아납니디. 표면 컬러만 증폭되고 칙칙 어색해지죠.
    암부를 꼭 살려야될 때 빼고는 로는 못 쓴다고 보시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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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이네. 2017/04/02 18:49

    제가 섞어서 쓰는 편인데요, 일상에서는 jpg로 촬영하고 여행 갔을 때는 raw로 촬영합니다. jpg+raw 촬영도 되는데 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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