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십중반의 동갑내기입니다
어른 소개로 한번 만났고
내일 또 보기로 했습니다
혹시나해서 알아보니 돌싱에 열살 애기가 있네요
애기는 키우지는 않는거 같구요..
미혼이라고 밀한적이 없으니 속인건 아닌데 돌싱이라고 말하지도 않았네요
사람은 좋아보이던데.. 저 어떡해야하나요..
안그래도 여자때문에 스트레스 받아 머리도 빠지고 힘든데..
엄마는 그래도 만나보라던데..
정답은 뭘까요..
https://cohabe.com/sisa/165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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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만나보세유. 남들이 흉보는거 중요치 않습니다. 본인만 좋타면야
왜인지는 몰겠만 막 즐겁고 설레임같은게 없네요 사람만 좋아보여요
어머니 쿨하시네요 ㄷㄷ
어머니도 장가를 못가니 스트레스를..
꼭 가야될 이유는?
삼십중반이시면 미혼 삼십대 초반은 만날수 있으실거에요
전 35입니다
어머니 다 아시는데도 만나라고한다면.
사람이 엄청 좋은건가요?
from SLRoid
좋아보이기는 하는데 첫눈에 반하고 그런건 없네요
저같으면 안만나요 ㄷㄷㄷㄷ
ㅠㅜ
나같으면 오늘부로차단
쿨하시네요..
얘기를 안한건
어떤거냐에 따라 다르지만
이 경우는 속인거나 다름 없다고 판단해봤습니다
저라면 반대요....
사람이 우선 맘에 들고 본인과 맞아야죠... 뭐.... ㄷㄷㄷㄷㄷㄷㄷㄷ
왜 만나요 정리하세요...
엄마가 만나보라면.... 검증된건가요?
아주 이쁘던가.. 아니라면 왜 굳이.
저같아도 안만날듯 싶습니다 요즘 같은 세상에
이혼이 무슨 큰 흠일까 라고 생각하는 일인이지만
왜 아이를 엄마가 키우지 않는지도 의문이고
개인적인 편견 일수 있지만 대부분 이혼을 초래한
사람쪽이 육아를 포기하는거 같다는 느낌 때문에
사람 고쳐 쓰는거 아닙니다 더 좋은분 만날수 있을꺼에요
저도 여기에 동감합니다 ㄷㄷㄷ
사람만 좋다면야 싱글이든 돌싱이든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하지만 여자 돌싱중에는 참..::
결혼은 일륜지대사이니 신중또 신중하시길..
이건 단순히 댓글로 결정할 사안이 아님 ㄷㄷㄷ
근데 만나보라는 어머님이 좀 이해가 안되네요
아무리 장가 안가고 그렇다고 해도
35에 본인 인생이 출구 없는 막장 이면 만나세요
여자쪽 재산이 많으면 ㄷㄷㄷㄷ
역시 현질이 최고져 그쳐 ㅎㄷ
애 안키운다면 만나는것도 나쁘지는 않아 보이는데
결정은 알아서 하셔야죠
주변에서 인간관계를 유지하다보니 서로 끌리게 되고, 그런 과정에서
그런 걸 알아도 사랑에 그런 조건이 문제되지 않는 거라면 모를까....
30대 중반에 10살 짜리 애가 있는 돌싱을 "선"으로 만나서 관계를 발전 시킬 필요가...
글쓴이 상황이 어떤지는 몰라도 평범한 일상적인 상황이면, 저걸 소개 시켜 준 사람이
글쓴이 부모님에게 싸다구 왕복으로 쳐 맞을 상황인 거 같은데.....
엄마가 검증했다는 어처구니없는 생각은 가지지마세요 스같아 살아보지 않으면 몰ㄹ라요
리퍼제품이 저렴한건 다 이유가 있는법
앜ㅋㅋㅋㅋ 리퍼 ㅋㅋ
폰으로 치자면 갤S5 리퍼인가여 ㅋㅋㅋ
쓸만하면서도 아쉬운 ㄷㄷ
이상하네...ㄷㄷㄷ
35살에 돌싱이라도 만나보라고 하는 어머니 후덜덜하시네요
35면 젊은나인데.
30 중반에 뭐가 급하다고 ㄷㄷㄷ
반대요~~ 사별아닌이상 다 이유가있습니다. 처음이 어렵지..
애가 있으면 쉽지않을듯...본인이 성인군자라면 몰라도..
35이면 한창인데... 왜 그런 만남을...
애 있는걸 없다고는 말 안했지만 맞선 상대가 이를 사전에 알리지 않은건 속인거라 봐야죠..
시작부터 엄청 꼬였네요...
요즘 35면 90년대 29,30정도 분위긴데 돌싱에 애까지 있는 사람과 만나라고 어머니가 하신다는게 잘 이해가 안가네요.
걍 혼자사세요
댓글 중에 그런 조건의 사람을 꼭 선으로 만나야 하나 하는 게 있네요. 저도 공감. 우연히 알게 된거면 몰라도 선으로 골라서 만날 것 까지야... 저라면 안합니다.
절대 안만나요
돌싱 만나본 1인
본인은 초혼인가유?
친구 힘내..쿨럭
안만나요. 사람은 분명 다른점이 존재해요.
좋다고 만나도 다른점때문에 힘든일이 많은데, 아이가 있다면 거기에 대한 명확한 판단력과 이해력 여러 가지가 필요해요.
그냥 사랑하면 되겠지 하고 멍청하게 일 저지르면 평생 후회하는거죠.
뭐하러 10살짜리 애있는 돌싱을~;; 아직 30중반인데 벌써 그러지마세요 여자가 김태희급도 아닌데 뭘 그리 희생을~ 일단 10살짜리 애가 있는 돌싱이면 솔직히 밝히는게 예의라고 봅니다
돌싱 말안하는건 속이는거죠.
중요한 이야기 안하는거 무섭습니다. 그런 사람을 어찌 믿어요?
사정이야 있겠지만..
아이엄마가 아이를 안키우는 이유도 잘생각해보셔야...
저라면 일단 패스....
인생문제에서 정답은 없는것 같습니다.
일단 여성분이 속일 "의도"가 있었는지 모르겠네요.
중간에 소개해주신분도 계실거고, 선자리라면
어른들도 이미 알고 계셧을것 같은데...
상대분이 글쓴분 속이려고 그런것 같지는 않네요.
(사람에 대한부분은 아니고 돌싱이라는 사실에대해)
부정적인 쪽으로 색안경끼고 계신거 아니라면
개인적으로는 한두번 더 만나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