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이나 외도가 심해 누가봐도 이혼할 상황인데도 애때문에 산다고 하니...
굳이 경중을 따지자면...결혼은 부부가 주고..애는 부가 되는거 같은데...
애들 행복(?)하게 할려고....애들 상처안줄려고 자신의 삶은 버리는건지..부모가 이혼안한다고 애들이 상처 안입다는것도 웃기고...
https://cohabe.com/sisa/165822
애때문에 산다는거 웃기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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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지만 현실이더라는..
남이 보면 웃기고 이상할수 있지만 애들을 위한다는 본인의 심정은 절박할수 있지요.
주의에 그런 친구들 몇있지만 절대 가볍게 생각할수는 없더라구요....
웃을 문제는 아니에유...
웃기사람은 이혼하는거고 안웃긴 사람은 버티는거죠..
이건 자식에 대한 사랑과 애착의 차이 아닌가요.
이런분은 애를 낳으면 안될듯
그럼 애를 버리면 되겠군요
정도의 차이이고 케이스가 너무 천차만별이죠.
차라리 이혼 하는 게 애한테도 좋은 경우가 있는 반면, 그에 못미치는 경우도 많습니다.
단순히 생각하고 이해 안간다고 할 문제가 아님..
애를 위해 내 삶은 포기한다는 게 웃기는 일은 아니죠.
아이를 생각한다면 그냥 참아야죠.
좀 다른 이야기지만 애가 없다면 진즉에 갈라섰을 부부도 애 때문에 참고 사는 경우가 허다하지요.
뭐가 웃기는지!
안웃김. . . .
막상 위 상황이되면 저렇게 된답니다~~
거의 이혼하면 애는 할머니손에 크죠뭐. 싱글맘이 돈벌면서 키우기도 쉽지않고 아빠들도 근로시간 생각하면 신경을 거의 못쓰고..
매 맞는 아내의 경우 지속적인 폭력에 노출되어 자존감이 극도로 약화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런 상태에서 남편은 물리적 정신적 폭력으로 여성이 그런 상황에서 벗어나는 것을 저지하죠. 노예들이 왜 스스로 탈출해서 아프리카로 돌아가지 못했느냐, 노예로 살아도 싸다고 하는 것과 별반 다름이 없어요. 심리학적으로 지속적인 폭언폭행이 그런 효과를 가지거든요
부부는 선택이고 갈라서면 그만이지만 부모자식 관계는 하늘이 준 천륜이기 때문입니다.
남의 일이니까 웃긴거지 막상 내 일이 되면 과연 웃기는 얘기일까요?
낳아봐라
내가 그런상황이라면 학교 다닐때까지 참고 살다 이혼하고 키우던가. 본가에 맡겼다가 학교 다니면 데리고 키우겠네요.
싸움, 폭력에 노출된 애가 혼자 키우는것 보다 애가 더 힘들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애 낳고 얘기하세요
애때문이라니 개소리죠.
위엣분이 말씀하셨지만, 자존감이 극도로 떨어져 스스로 탈출하려는 생각을 봉쇄하고 애라는 핑계꺼리로 둘러대는 거에요. 일종의 정신적 스트레스가 극에 달해서 못벗어나는거죠...
애때문이라니, 애때문에라도 그런 애비는 빨리 이혼하고 떨어져야 애도 제데로 큽니다.
여기 자게이들 아버지한텐 맞고자라도 마누라한테 극도의 스트레스로 매맞거나 고통받는 사람 몇없으니 그냥 애때뮨이라고 단순하게 생각하는듯...
홀애미 밑에 애들이 바르게 저라긴 쉽진 않은데 마누라 패는 애비는 결국 자식도 똑같이 뚜드리 팹니다. 그리고 홀부모 가정도 나름 힘들지만 잘만 애 키웁니다. 물론 쉽진않아보이긴하지만요
솔직해집시다. 자식 때문에가 아니라 자식 데리고 혼자 먹고 살 능력이 없어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