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잠을 오래 잣더니 잠안와서 한자 적네요.
어떻게 말하면 결혼 못한거죠.
연애경험은 15명 이상되고, 제일 오래사귄게 3년.
나머지는 그냥 1년씩
솔직히 말씀드리면 정말 오래갈 취미를 많이 건들면 외로울건 없어요.
차,오토바이 좋아하는데 비오거나 날씨 추워지면 창고에서 오토바이 네대 기름칠하고
왁스 먹이고... 이짓 벌써 20년짼데 질리지 않고 좋구 5년 전부터는 자가정비도 배워서 정비도 할줄 알아요
배우는게 즐겁습니다.
제 친구들 결혼하고나서도 다들 외롭다고 난리고.. 그래프를 못봐서 모르겠는데
주변 친구들 스무명중에 7쌍 이혼했네요. 요즘 이혼이 유행인가봐요 ? .
가끔 결혼한사람이 부럽고 제처지가 후회되는건 ....
지금도 여자친구 있는데 과거 20대 중반에 4년사귄 3살 연상 여자 놓친게 가장 큰 후회입니다.
제가 실수해서 놓친거라 그때로 돌아간다고 해도 잡지 못하겠지만...
그 여자였으면 아마 결혼 했을수도 있겠네요 .
30대 들어서자마자 눈이 엄청 높아져서 지금까지 결혼 못한게 그 원인인거 같구요.
한달에 꾸준히 2천만원 이상 가지고 가는데 혼자살면 500이면 차고 넘칠거같더군요.
혼자사는거 생각보다 나쁘지 않습니다.
제가 가게를 여러게 해서 가끔 젊은 애들이 결혼에 대해서 물어보면
그냥 솔직히 말해줍니다. 나이들수록 책임감 없어서 좋다고.
저 혼자만의 생각이겠지만. 일과 가정 둘다 책임감이 컷으면 많이 힘들었을거같아요.
다시 주무세요
결혼 10년차...연애 7년하고 결혼했는데 전 아직은 결혼생활이 너무 행복하네요...
에이 왜그러실까ㅡㅡㅋ
다시 주무세요
용띠 동갑이군요. 유게에 친구가 많네여ㅎ
월수입이 대단하네여ㄷㄷ
딸 둘있는 유부인데 혼자사는것도 나쁘지 않다고봅니다.
전 요즘.. 코로나 직격 맞고.. 매출 떨어져서.. 아... 혼자인게 다행이다.. 라고 .. ㅠㅠ
애기낳으면 지나간여자는 생각안납니다 총각때랑 신혼때는 간간히 생각났었지만요 아 현재 와이프랑 결혼안했으면 얘가 없었겠구나 생각하면 그때로 되돌려준대도 안갑니다ㅋㅋ 개인차는 있을수 있습니다
이제 불혹이 된 노총각입니다.
저는 결혼이 하고싶네요. 이젠..
누구나 늙고 죽습니다
세상에 태어나 2세는 남겨야..............
돈과 건강이 있고 즐거운 취미도 있는데
왜 결혼이 필요하겠습니까?
나중에 그돈 물려줄 사람 고민할땐
외로움 느끼실겁니다
돈잘버네 부럽다
그래도 해 봐요
나랑 똑같은 놈이 똑같이 문제일으키는데 이상하게 뿌듯해 그거 모르지?
몰라도 불행해지는건 아니잖아요? 방법이 어찌됐든 인생 즐겁고 행복하게 즐기면 그만 아니겠습니까~
결혼 7년차 오랜만에 혼자 새벽에 드라이브 가려했는데 마누라가 가지말래요. 젠장
20대에 롯또복권 400억타면 .....인생 핀거죠?
90세에 롯또복권 400억타면 ..... 죽을날 얼마 안남은 저승갈 날짜 받아둔 상태에서...
롯또복권 400억 당첨은 아무의미 없는거죠....
그것은 가난해도 시골 농지 물려줄 자식 둔것만 못합니다
우선.. 돈 잘버시네요 부럽습니다. ㅠㅠ;
저도 바이크랑 차 좋아해서 ...
지금도 바이크 7대 가지고 있고, 저는 수입이 님만큼 많지는 않아서 차는 데일리카 제외하곤 소소하게 콜벳을
굴리고 있습니다. ㅠㅠ
어릴때부터 카메라도 좋아해서 집에 카메라도 한가득입니다.
다행히 담배는 끊었고... 술은 집에서 맥주마시는것만 좋아합니다.
아무튼... 그렇게 제가 하고 싶은것들 예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즐겁게 즐기고 있습니다.
물론 결혼도 하였구요
와이프는 띠동갑에서 조금 더 넘습니다. (물론 아래로요) 자녀는 없구요. (계획도 아직은 없구요)
6년차인데 지금도 너무 행복합니다.
늘 제가 하고 싶은거 응원해주는 와이프가 있으니 제편이 생긴것 같아서 더 행복하더라구요.
전 연애경험은 시간으론 많지만 사람으론 적습니다.
한번 사귀면 몇년식 사귀고... 그렇게 아픔에 혼자... 오랜시간을 힘들어하고 하는 스타일이라서요... 겨우 몇명 만나보았을 뿐이죠.
그런 제 경험에선 역시 누굴 만나느냐가 가장 큰 차이였던 것 같습니다.
물론 와이프가 보배를 자주 봅니다.
그래서 절대 와이프가 볼까봐 쓴 글은 아닙니다.....
마지막 두줄..ㅋㅋ. 그것도 정답인것 같습니다. 누굴 만나냐..저도 혼자 즐길만큼 벌고 여행도 많이 다니고.,아 저도 사진 찍습니다. 백패킹 위주로 다니다보니 장비만 수천 쓴거같습니다. 이렇게 자유롭고 여유롭게 즐기는것을 어느정도 포기할수 있을 여자를 만나면 생각이 바뀔수도 있겠지요. 그런 여자 만나는것도 참 힘든것 같습니다
제일 오래사귄게 3년....
20대중반에 4년 사귄 3살 연상....
그냥 그렇다구요..:;:,,,..
자기인생 자기가 사는거쥬. 어떤 결정을 해도 후회되는게 인생인데 비교할 필요가 없죠.
여긴 돈 잘 버시는분이 엄청 많네요
늙으면 추해질겁니다
지도 차 좋아하고 운동 좋아라 하지만
지금에 아내 아이두명
총각때는 전부였던 차.운동
그까꺼 버린지 오래네요.
본인이 좋음 하는거니까 혼자만 그렇게 사세요
되도안는 훈수두지말고.
만나는 고등학교 친구들 9명중 ..
2명 이혼 하고 ..
2명 은 5년째 별거 네요....
거의 이혼 이나 마찬가지....
짠하네요... 에휴...저는 아들과 취미가 같아서 함께 차들 정비하고 가꿔서 애엄마와 딸망구 태우고 드라이브 종종 합니다. 총각시절 편하고 재밌던 기억때문에 그립긴하지만 돌아가고 싶진 않아요.ㅎ
45이면 피부썩은 배때기 튀어나온 아재 일텐데 에이브이로 안되니 이런 똥싸며 딸딸이 치는구나 ㅋㅋㅋ연륜 오진ㄷㅏ ㄷㄷㄷ 자신의 삶을 애써 포장해서 넷상으로 공감 받고 위로 받을려고 하지마요 그 나이 쳐먹었으면 나이값 ㄱㄱㄱ
혼자 술쳐먹고 얘기 상대가 없어서라면 병원 ㄱㄱㄱ술깨면 삭튀 게시글 한 번 낚여줌 ㅋㅋㅋ
인생에서 가장이라는 역할이 사라지니 정말 자유롭긴 할겁니다. 하지만 아빠, 남편 역할놀이 취미도 할만해요.
글에 왠지 쓸쓸함이 묻어 나오는군요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