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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멋진분들이다 진짜..
영화에서 객실에 두노인이 침대에 누워 죽음을 맞이하는 장면이 생각나네요.
감사.
그리고 인천항 갑문은 타이타닉호를 기준으로 만들었습니다
4월15일 시차따지면 4월16일?
눈물난다
비록 가짜 바이올린 이지만 15억의 가치가 충분하군요
ㅠ
오늘의 맥주 안주는 타이타닉.. 차에서...하악
타이타닉은 4월 14일, 우리나라 시간으로는 4월 15일에 침몰했습니다.
세월호와 거의 24시간 차이입니다.
많은 연관성을 만들수 있지만, 단연코 제가 목소리를 높이고 싶은것은...
타이타닉 선장이 세월호 선장이었다면... 하~~~~~~~ ㅠ
생사의 갈림길에서 약혼녀를 생각하고, 가족들을 생각하고, 두고 온 모든것들이 생각났을 텐데..
어떻게 저렇게 멋진 생각을 했을까요? 남들을 위한 희생, 배려...
자기 구명조끼도 벗어 주었던 분이 생각나네요..
진정한 영웅이었던 분 들이 잊혀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렇게 멋진 스토리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만든 스브스에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