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취준생이고 전 사회초년생입니다
참 힘드네요
저도 초년생이고 스트레스 많이 받는데
취준생 여친의 힘듬마저 달래주어야 합니다
감정기복도 크고 눈은 높아서 대기업만 바라보고
중견기업도 쓰라하면 뭘아냐고 화내고
저는 어디가서 위로를 받아야 하죠
https://cohabe.com/sisa/165164
취준생 여친 만나기 힘들다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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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실 것 같아요. 취준으로 받는 스트레스가 아무래도 불똥이 튀실 듯 ㅠㅠ
보통 그래서 많이 깨지져...
눈 적절하게 낮추는게 중요한데ㅠㅠ
여친분이 본인 생각 위주이신거 같네요
힘드시겠어요ㅠㅠ
남친 생각은 1도 없어 보입니다.
스펙이 얼마나 준비된지 모르겠지만 큰 기업만 노리다가 영영 취업 못할 수도 있어 보이네요
취준생이라 그런거 아니고 그냥 여친 성격이 그런거죠. 취준생이라 다 그런거라면 울나라 그 많은 고시생들은 연애 어떻게 하겠어요?
자기 힘들다고 상대방한테 다 쏟아내는게 당연한것도 아니고 일반적이지도 않음.
취업 성공해도 계속 그럴껄요
호오 그래서 여친이 있으시겠다?
뭘 알긴..사회초년생이라 아는거지 남친은 샌드백이 아닌 사람 입니다..그것도 사랑하는...반대로 여친이 뭔 얘기 했을때 작성자님이 뭘 알아? 이러면 어떨지..
여러분 이서 만우절이라서 하는 거짓말입니다 믿으시면 안됩니다
힘든 시절 피차 병적이고 이상한 면을 보게 되는게 인지상정인데, 못견디겠으면 긴말없이 안만나면 됩니다.
아래로 받으세요.
헤어지면 맘편합니다...
저는 그렇게 하다가 헤어졌어요ㅠㅠ 초년생인 제 입장도 이해하기 어렵고, 저는 저대로 취업됐으니까 ㅊ업재수삼수사수하는 모습보면서 눈좀낮추지 혹은 좀더 부지런하게 이력서쓰지 자기계발해서 스펙좀올리지 이런생각드는데 만나면 그런말할수도없고...
사귀는 시점엔 둘다 같은 인생을 살았지만 이제 입장이다른데... 저 사람이 내가 알던 그 사람인가 싶고, 아마 그 사람고 날 보고 그렇게 생각할거고...
그러다가 제가 먼저 정리하자고 했네요 ㅠㅠ
힘내세요
전 공기업 취준생이고 여자친구는 대학교 4학년 입니다.
근데 저는 힘들다고 여자친구한테 평소엔 말안하고 최탈할땐 멘탈이 많이 부셔져서 조금 침울해 있으면 여자친구가 먼저 달래주긴 하는데 그런 문제로 싸운적은 없네요. 보통 취준생이라 여자친구와 시간을 많이 못보내는 문제로 싸우기는 하는데...
여자친구 분한테 솔직하게 말씀하세요. 이거 말고는 답이 없습니다. 서로서로 감정을 공유해야지 감정 쓰레기통으로 만드는건 너무 잔인하니깐요.
제 여친이 딱 그랬습니다 다 받아주고 3년가까이 만나다 대기업들어가니 눈만 높아져서 저를 아래로 보고 불평불만만 쏟아내길래 헤어졌어요 취직하고 헤어진다는거 남얘기라고 생각했고 언젠간 취업되겠지하고 2년후 들어갈 집도 분양받아놨는데 싹바뀌더라구요 백수때 맞춰주고 용돈줘도 고마운것도 몰라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제 경우도 참고정도는 하세요
작성자님 : 여친 만나기 힘들다!!
나: 여친 만나기 불가능하다!!
중견기업 무시하는거 보면 어이가 없죠
쌍용자동차도 중소기업인데
제가 그랬었어요 부끄럽고 미안하네요
제가 사회초년생이고 남자친구는 일을 직접하고있는 사람이였는데..ㅎㅎ 다받아줄거라고 생각하고
너무 많은걸 바라고 끝없는 사랑해줄거라 착각했던거죠 부모님도 힘든걸 남자친구 바랬으니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퓨ㅠㅠ근데 그땐 남자친구가 힘들지 몰랐어요 왜나한테 기대지않앗지 오히려 타박하고 뭐라고 했었어요 뒤돌아보니 남자친구는 힘들다고 했었는데 무시하고 제가 힘든게 힘든거지 너따위는 아무것도 아니라고..ㅠㅠㅠㅠ헝헝
너무 힘들었던 나머지 남친의 이별통고로
많은 생각을 하게됬고 조금 많이 바뀌었어요
지금도 바뀌고있고 참고 들을려고하는게
많이 힘들지만 남자친구와의 관계는 조금더
성숙해졌다고 생각해요ㅠㅠㅜㅠㅠㅠ
제일 같아서 괜히 마음아파고 죄송스럽네요
노답
힘들면 한두마디해보고 계속 그러면 헤어지는게 낫겠죠.
하아 개공감..
위로받을데가 없다.. 위로도 잘 안되고..
가끔 여자들은 듬직한 남자를 감정의 쓰레기통으로 생각할때가 있더라.
예의도 없이
정말 많이 사랑해서 다 감싸주실 자신이 없으면 정리하는 것도 방법일 듯 합니다. 취직해도 비슷할 거란
윗 댓글에 백퍼 공감합니다. 내가 행복해야지요. 먼저 취직하고 취준생인 여친을 찬 나쁜 놈이라는 사람 있으면 짖으라고 내비두시구요. 연애라는 게 차기도 하고 차이기도 하는 건데 욕 안 먹고 차는 건 애시당초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럼 안 만나시면 되겠네요. 취준생이면서 사회초년생의 마음을 위로하고 중소기업으로 눈 낮춰서 지원할 분 만나세요! 그럼 문제 해결ㅋ
자기가 힘들다고 상대방한테 징징대고 쏟아내고 감정의 쓰레기통으로 만드는 사람은 별로에요. 다들 안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