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사이에 쉬는 시간에 여자선배가 이름부르면서 인사하던데
그애 그대로 굳어서 2~3초있다가 그냥 지나가버림 ㅋㅋ
편의점에서 현금영수증 필요없다고 대답하는것도 버벅이는 앤데
여선배가 말거니까 그냥 그대로 굳어버리더라
심지어 인사안받으니까 다른거라도 물어보는데
그것도 그냥 무시하고 가더라ㅋㅋ
ㄹㅇ 당황해서 땀나고 자고일어나서 까지 생각날듯
아니 학교가는거 걱정되서 마음도 진정않되고 그래서
인터넷에다 글쓰고 있을것 같고 ㅋㅋ
내얘기 맞고;;
설마 여선배가 말을 걸었다는것도 망상인건 아닐거야...
그렇게 믿자...
ㅄ
...
ㅋ
심란함
저떄 용감하게 안녕하세요라고 해야지.
어떻게요?
얀녕하세요라는 말이 그렇게 힘들냐.
그렇군요 환자분 아 벌써 시간이.. 다음 시간에도 이 사간에 상담 예약할까요?
네.선생님
ㅋㅋㅋㅋ개웃기다 나도 이랬는데ㅋㅋ 지금도 그렇고...
..
에휴... 나도 나지만... 참.....
설마 여선배가 말을 걸었다는것도 망상인건 아닐거야...
그렇게 믿자...
여자말고 그냥 사람으로 보면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