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대체 오디오 관련은 왜 저렇게 가격 차이가 많이 날까 생각했습니다. 카메라야 기본이 수십만원에서 백대지만 이어폰이나 헤드폰은 아주 접근하기 쉬운 만원대부터 존재 합니다. 하지만 끝판왕은 역시 수백만원대죠.
막 사회생이 된터라 7만원도 정말 큰 모험이였습니다.
진짜 지금 생각해도 너무 충격적이였네요. 이렇게 다를수가... 결국 단선 되서 못 쓰게 되었지만 과연 이거보다 더 비싼 이어폰은 얼마나 좋을까 하고 돈 모으고 모아 트리플 파이라는 이어폰을 샀습니다.
지금은 꽤 업했지만 무려 8년동안 썼습니다. 선도 바꿔보고 정말 많은 경험을 선사해줬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포터블 앰프도 사고 헤드폰도 뛰어들어보고 결국...
여기까지 왔네요. 더 이상 상위 기종으로 못갑니다. 이제 이 이상으론 무리에요.^^
HD660S도 정말 충격적이다라고 생각하면서 들었는데... 이게 더 좋다고 충분히 느껴지네요.
정말 귀가 즐겁다 그 자체입니다.
제 자금력에 한계 때문에 여기가 마지노선입니다. 아끼면서 써야겠네요.^^
행복한 음악 생활 되세요...--오디오쟁이가---
시스템 오디오도 정말 쩔거 같은데...(음악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으니깐요)
장소랑 자금이 받쳐주질 않네요^^
유선의 매력이 엄청나고 지금 제 책상에도 하이디션 왈츠랑 슈어 AONIC 5 있는데 정작 밖에서는 에어팟프로만 쓰게되네요ㅠ 편의성 1승..ㅂㄷㅂㄷ
저도 실은 집에 버즈 라이브가 ㅎㅎㅎ 외출할땐 늘 버즈 라이브씁니다. 유선 이어폰이 소리가 더 좋긴한데 편의성에서 넘사벽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