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는 27일 “영남권 득표율 50%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이날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열린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호남권 순회투표’ 후보자 정견발표에서 “역사상 최초로 호남과 영남, 충청, 전국에서 고르게 지지받는 지역통합 대통령, 진보와 보수를 뛰어넘는 국민통합 대통령, 해보겠다”면서 이 같이 포부를 밝혔다.
그는 “부·울·경 득표율 60%, 영남권 득표율 50%에 도전하겠다”며 “그렇게 되면 정권교체 확실하지 않겠나, 지역주의 사라지지 않겠나”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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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 50% 한번 만들어 봅시다!!!!
저희 부산은 확실히 정치 지형이 바뀌고 있는 것이 실감이 날 정돕니다. 당장 지난 시장 선거에서도 야권 단일 후보인 오거돈 씨가 1%차로 진 것만 봐도.. 이젠 제 주변의 나이 든 어른들도 근혜에 대한 미련 훌훌 털고, 민주당에 표를 준다고 하거나 그게 싫으면 아예 선거장에 안 나가겠다고 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제 나이대 사람들은 거의 문재인 씨 지지를 하고 있고, 또 근래 들어 정치사회역사 얘기도 자주 하고 있습니다. 타 지역은 장담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만, 부산은 확실히 문재인 씨가 50% 이상을 얻을 것 같은, 그런 좋은 기운이 전체적으로 옵니다.
60가자!
꼭 보고 싶네요!
적어도 그네의 기록은 깨야하지 않겠슴까 ㅎㅎ 저를 비롯한 영남권 시민들 모두 화이팅
지역주의 진짜 사라져야합니다!! 지역주의는 나쁜 정치인을 위한 거니까요
박정희를 끌어내린 역사의 분수령, 부마항쟁의 도시 부산!
지금 그 독재자의 딸을 또 한번 끌어내린 이 시점에서, 우리가 다시 민주주의를 회복시켰노라고 외치기에 부산보다 더 좋은 곳이 어디에 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