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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났더니 처제 성추행범이 되어 있네요..그런데 납득이 안되는 부분

얼마전 처제가 자기 남친을 소개 시켜 준다며 집에 데려 왔습니다

저녁 늦게 까지 술을 먹었지만 

블렉 아웃에 빠지거나 그정도는 아니였구요

알딸딸한 상태인 저는 설겆이와 뒷정리를 한후

양치를 하고 배우자와 같이 거실에서 잠이 들었고

처제네 커플에게는 거실 앞에있는 방을 내주어 둘이 자라고 했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눈을떠보니 처제와 처제 남친은 집에 없었고

저와 배우자는 아니 얘네는 무슨 말도없이 갔어??

둘이 싸웠나 라고 생각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날 저녁부터 발생 됐습니다.

갑자기 처제가 자신 집에가서 자기 가족에게 전날밤 

언니네서 술먹고 놀다가 방에서 자기랑 남친이 자고 있는데 

형부가 갑자기 방문을 열고 들어 왔다.

그런후 자신의 가슴을 만지고, 키스를 하려하고, 음부를 만지며 자기를 성추행했다.

그러다 잠시 방에서 나가더니

다시 들어와 또다시 동일한 성추행을했다.

자신은 너무 놀라서 당황을 했고, 몸을 조금씩 움직였지만 형부는 계속 추행을 했고

그래서 자기는 너무 놀라서 옆에 있는 남친을 손을 꼬집고 깨물었다

그런데 남친은 일어 나지 안았고.

그렇게 형부가 한참을 자신에게 성추행을 하다 잠이든사이...

거실에서 자고 있는 언니(제 배우자)에게 나가서

형부가 방에 들어와서 자고 있으니. 불러서 내보내라 해서..

언니(제 배우자)가 저를 불러서 그때서야 저는 방에서 나가고

자기는 방에서 울다가 남친이랑 택시타고 집에 왔다고 말했다 합니다.



그리고 갑자기 처제 남친도 자기도 사실 그때 안자고 있었고

옆에서 다 목격 하고 있어다며 자기가 증인이라고 말합니다.

사실 저 들어 올때부터 다 보고 있었는데 너무 당황 스러워서 

역겨운 장면을 지켜만 보고 있었고. 자기 여친이 자기 손을 꼬집고 깨물때도 

사실 알고 있었는데 생각이 많아서 지켜만 보고 있었다면서

자기가 다 지켜본 증인 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곤 자기랑 여친은 그날 술이 많이 취하지도 않고 잠도 

깬 상태라서 모든 기억이 생생하다 합니다.



그런데 너무 이해가 안갑니다.

저도 기억이 생생한데. 저는 설겆이 하고 양치 하고 잔것 밖에 없습니다.

제 배우자도 방 바로 앞에있는 거실에서 중간에 깬 기억 없이 

저와 함께 잔것밖에는 기억이 없다고 합니다.



정말 잠이든 이후 갑자기 술이 올라서...  제가 정말 정신이 돌아서..

처제가 남친이랑 같이 자고 있던 말던.. 

짐승마냥 그냥 처제에게 달려 들어 성추행을 했다는건 

기억은 없지만 일단.. 그렇다고 하니 그렇다고 생각하겠습니다,



그런데 너무 납득이 안되는건 이들의 반응 입니다.

둘다 잠에 안들어 있는상태 였고. 둘다 만취  아니였다고 합니다.

물론 형부인 제가 갑자기 방에들어와서 옆에 눕고 성추행을 한다면

너무 소름 끼치고 무서워서 얼어 붙을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하지만 집에 단둘이 있거나, 방에 단둘이 있던 상황도 아니고.

그렇다고. 처제랑 왕래가 없어서 어렵거나 한 관계도 아닌

10년을 함께 알고 지낸 처제기 때문에 장난도 잘치고 어렵거나 한 관계도 아닙니다.



일단 처제는 잠도 안들고, 술도 안취 했다면서

제가 방문을 열고 들어온것부토 봤다면서.

거기다 그렇게 들어온제가 자기 옆에 누으면

'형부 뭐예요? 미쳤어요?' 라고 말해서 내보내는게 정상 아닌가요?



그리고 성추행 하다 나갔다가 다시 들어와서 또 성추행을 했다는데...

처음 성추행이 끝나고 나갔을때라도 최소 문을 잠그거나, 다른행동을 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제가 방문을 열고 들어가서 옆에 처제 옆에누워서 성추행을 하다가..

방에서 다시 나왔다가 다시 방에 들어가서..

제차 처제를 성추행을 하다가 잠이 들었을때 까지

술도 그닥 안취하고, 잠도 안자고 있떤.

처제랑 남친은 그냥 가만히 지켜 보고만 있었다고 합니다.

그 긴 시간동안 아무런 조치도 안할수가 있는건가요?



그렇게 제가 두차례나 왔다갔다 하면서 성추행을 했다면

저를 밀쳐네가너, 몸을 돌리거나, 자리에서 일어나거나. 

거실에 있는 언니한테 소리를 치거나

아님 저를 꼬집거나 깨물어야 하는게 정상 아닌가요?



그리고 남친도. 제가 방에 들어 올때 부터 봤다면서 

그럼 제가 자신의 여친에 여친옆에 누워서 성추행 하고 있으면.

저를 말리거나, 밀치거나, 소리를 치거나 

못하게 해야지 끝까지 지켜만 보고 있다는게 말이 되나요?



그리고 언니(제 배우자) 에게 가서 한다는 말이.

'언니 형부 우리방에서 자고 있어 나가라고좀 불어봐' 라고 했다는데.

아니 두차례나 성추행을 당했다면. 그리고 언니한테 가서 말을했다면.

성추행 당한거를 먼저 알려야 하는거 아닌가요?

거기다 이부분은 제 배우자는 기억이 없는 부분이라 합니다.



그런데 더 이해가 안가는 부분은

그렇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가족들에게 울며불며 주장하던 그 다음날 

처제는 친구와 놀러가서 사진찍고, 카톡사진 바꾸며 놀다 왔다 합니다.



저는 이 상황들이 납득이 안됩니다.

일단 제 기억엔 설겆이하고 양치하고 자고 일어난 기억 밖에 없고

배우자 기억에도 그것 밖에 없는데.



처제와 처제 남친은 완전히 다른 기억이 있다고 합니다.

처제네 가족들도 그렇게 새벽에 처제가 울면서 집에 왔다고

처제는 당시 상황을 다 기억 한다면서.

저를 성추행범 취급하는데요.



아무리 상황을 이해 하려 해도 납득이 안되는 부분이 너무 많습니다.

집에 방에 처제랑 저랑 단둘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옆에는 남친이 있고. 방문 앞 거실에는 언니가 있었는데..



제가 방문을 열고 들어왔다 나갔다 하며

두차례나 성추행을 하다 잠이 들때까지...

잠도안들고.. 술도 안취했던 

처제는 그냥 꿈적도 안하고 성추행을 당하고 있었고..

옆 남친도 여친이 성추행당하는 장면을 그냥 목격만 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다음날 친구들과 놀러 갔다와서 

놀러 갔다온 사진으로 카톡을바꾼다..?



정말 상황이 너무 납득이 안됩니다..

그러다 보니 이젠 먼가 함정에 빠진거 같기도 하고.. 

휴 ,,, 그냥 답답할 뿐입니다.


그래도 배우자는 중간에 깬적도 없고, 저 설겆이 하고 자는것 까지 봤다면서. 

처제네가 왜 저러는지 모르겠다며. 

저를 믿어주고. 저와 같이 어의 없어 하는 상황 입니다.


이게 납득이 되는 상황인가요?

그냥 자고일어나기만 해서 아무런 증거도 증인도 없는 저는 

그냥 성추행 한걸 인정하고 넘어 가야 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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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N8T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