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이거 안 했으면 좋겠어요. 그렇다고 역선택 위험성을 방지하고 하는 것도 아니고. . . . .
오히려 대의원은 더 역차별 받는듯한 느낌이더군요.(선택도 못하고 현장투표만 해야하니. . . . 그것도 평일에요. 바쁜 사람은 어떡하라고. . . 물론 이번 선거가 특수한 경우이지만. . . .)
물론 양승조 의원이랑 이해찬 의원처럼 역선택 없으니 걱정말라는 게 눈에 선명히 보여 다행이지만 이게 정해졌을 땐 당원가중치도 없고 역선택은 어떻게 막을거냐고 막 그랬었었죠. 이 게시판에서요.
선택을 국민들에게 돌려주자는 취지 좋은데요, 그래도 당원차별은 하지 말아야죠. 당의 주인이 당원인데 그냥 국민참여경선 정도면 충분치 않나 싶어요. 자당의 후보를 왜 역선택의 위험에 떨면서 해야하는지요??
당원, 대의원 50, 국민 50으로 하든지 아니면 양보해서 40:60이라도 하든지. . . .
당원 좀 챙겨줬으면 좋겠어요.
https://cohabe.com/sisa/164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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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정말하고 싶은 말입니다
문재인이 워낙 압도적인 인물이라 다행이었지
만약 차이가 크게 안 나는 후보의 경우에는
정말 딱 당하기 좋은 선거에요.
그러게요. 개선할 필요가 있죠
이재명이 민중연합당 통진당 등 조직동원 할려고 강력주장했고
박원순과 김부겸이 거드려서 하게 된거죠.
얍팍한 꼼수에는 이재명이 있죠!
그리고 대의원은 왜 꼭 현장투표만 허용되는거죠?^^;; 것도 주말도 아니고 평일날
저도 너무 이해안되요. 당 내 선거인데 그럼 당의 주체인 권리당원은? 대의원은? 이분들은 뭔가? 싶습니다.
일반 국민의 참여도 여러 의미에서는 뭐 양보하려면 양보할 수 있습니다. 역선택이 발생할 수도 있지요.
그러나 대의원과 권리당원의 선거권은 죽었다 깨나도 양보하면 안되는거라 너무 아쉽습니다. 정말.
물론 이들의 비율을 깨부시려고 고집부린건 누구인지 다들 안봐도 알지만... -_-;
이번에 꼭 당규를 개정해서 대의원과 권리당원의 비율을 명시해야 한다고 봅니다.
방향은 이걸로 계속 갈 거 같긴한데요
분명히 보완책이 필요해 보이긴 합니다.
이번에는 막강한 후보가 있어서 당에서도 완전국민경선에 응했지 그렇지 않으면 안했겠죠..? 흥행과 이슈면에서는 꼭 나쁘지만은 않았죠. 명분도 쌓았고요. 하지만 이렇게 말하는 저도 호남 결과 발표날에는 결과 듣고 많이 울었습니다ㅋㅋㅋ 스트레스 많이 받았었나봐요ㅎ
그래도 이상적인 제도인데 보완해서 하는게 바람직하지 않을까요?
압도적인 후보가 있으니 역투표하려고 들어오는거 아닌가요? 이젠 국민경선쪽으로 계속 간다고 봅니다 본선도 가늠할수있고 뭣보다 흥행으로 주목받을수있으니
당원가중치를 늘리는게 좋겠네요 .
당원가중치를 늘리고 대의원 역시 ars투표 가능하게 하는것이 맞다고봅니다. 아니면 대의원도 본인 지역 투표하게 하던지요. 대의원들도 다 본인 생계가 있는데 평일 타지역 이동이 쉽나요.
저도요....국민경선의 단점이 너무 많아요
당을 대표하는 입장에서 권리당원의 목소리가 더 크게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게 국민전체의 생각과 다를지라도 어느 누구보다 당을 위해 행동할 사람들이 권리당원인데 말이죠(당비는 둘째치더라도...)
적어도 1.2-1.3정도의 가중치를 주는게 좋을것 같다고 봐요
하다못해 2대8이라도 당원 우대는 해줘야죠.
그리고 룰을 당헌당규에 못박아놓으면 좋겠어요.
경선때마다 싸우고 이게 뭡니까.
거기다 완전 국민경선이라면서 공무원, 교원들 참여 못하는 것도 아이러니인것 같아요ㅠ 물론 참여 못하는 만큼 참여해달라고 주변에 독려했긴 하지만 당원들끼리만 해도 정말 충분 할 것 같습니다
국민경선을 한 원인부터 짚어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10만 당원이 입당한 것이,
특정 정치세력에게는 무지 불리하게 작용되었지요.
그러다보니,
당원들의 권리는 무시하지는 못하겠고,
그래서 국민경선을 하게 된 것인데, (당원들의 표를 희석시키려는 목적 )
뚜껑을 열어보니,
오히려, 국민적인 흥행이 되어버렸죠.
현재 투표율과 득표수를 보면 잘 알수 있을 겁니다.
앞으로, 또 다른 뭔가의 이슈가 있을 때,
표차가 많이 나지 않는다는 이유로, 국민경선을 하지 않는다면,
오히려,
그 때는 그랬는데, 라면서 역풍을 맞을 가능성까지 생기게 되었습니다.
국민경선은 참 좋은 선택이였습니다.
하지만,
역선택이라는 역풍은 참 가혹하기 짝이 없는 것이죠.
특히나, 댓글들에서 언급한 표차가 얼마 나지 않을 때, 작전세력이 득세하기 딱 좋은 환경이라는 것.....
역선택이라는 것은 할 수 있지만,
정치공작을 뿌리째 뽑으면 그런 일은 생길 수 없습니다.
여론몰이, 정치공작을 없애야 됩니다.
그것이 되지 않는다면, 우려하는 바가 현실이 될 것입니다.
솔직히 지금 이 결과도 역선택 상당히 섞인거 같음. 원래대로라면 대의원 투표랑 큰 차이가 없어야 할텐데.
그러니까요. 일단 당원이 뭐하러 당원인데.. 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