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의문스러웠던 점이 군이 제출한 당직명령서에
왜 현모씨가 23일에 당직근무 했다고 적혀있을까? 였는데
이부분을 보고 의문이 풀림
원래 현모씨는 23일 당직명령을 받았음
그래서 군 당직명령서엔 23일 당직근무로 적혀있지만
아마도 원래 25일 당직근무자와 협의하에 근무일을 바꾼게 아닌가 싶음
25일 당직명령서를 보면 현모씨가 아니라 원래 당직근무를 해야했던
병사의 이름이 적혀있을 가능성이 높음
그러면 현모씨가 앞뒤가 안맞는 주장을 하는 이유는 뭘까?
개인적으로 예상해보자면
군기록(당직명령서)에 접근가능한 누군가와 사전 조율로 입을 맞춘게 아니라면
서씨가 3일간 미복귀 상태 사실상 탈영상태인 사실을 자신이 최초로 인지했고
군 보고체계의 가장 말단인 일개 당직사병이 장부를 조작해서 무마해줄테니
10시 까지 복귀하라고 종용했다는 진술을 할 수가 없음
시나리오를 23일 당직근무 한것으로 짜놓고 진술을 했는데
25일 근무라는게 밝혀지면서 다 꼬여버린게 아닌가 하는 소설임
기사전문
https://news.v.daum.net/v/20200909130936335
집에서 밥 먹을 때 거의 대부분 흘리기도하고 소리를 내기도 합니다. 지금 우리나라 현실 정서에서 추 장관 아들을 욕 할 수 있는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요?
참고로 저는 아주 예전에 신병 분류작업을했던 사람입니다
지금 군대랑 예전 군대는 정말 많이 다릅니다
이렇게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도 없어요.
바꾸었든 아니든 자신이 근무한 날이 아니면서 입 턴 것도 문제.
날짜를 수정한 후에는 본인이 최초 인식했다고 입 턴 것도 문제.
군필자가 수두룩한데 어디서 저런 말도 안되는 상황을.
국민의 힘 입장에서 보면 카투사는 아주 일부니까 대부분의 군필자들도
잘 모를거야라고 생각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23일 당직근무로 시나리오를 짜면 그나마 덜 무리스럽죠
ㅋㅋ 털어보면 누가 잘못했는지 나오겄지..
세상사 모든 것이 어느정도 관상이 대변해줍니다.
살아온 삶이 그 얼굴에 나타납니다 관상을 보면 대충 행동이 예상됩니다
이런 쓰잘데기 없는걸로 문제 만들어서 이렇게 입방아에 올렸으니 그들의 목적은 달성된 셈
ㅋㅋ
그리고, 23일 당직인데(명령서상에)
자기들끼리 당직을 바꾸었다면(명령서없이)
이건 심각한 근무기강 해이임...
누가 문제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