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1640114

뻘글와이프의 시기 질투 때문에 힘드네요 ㅜ

  타인에 대한 시기와 질투, 경쟁심이 심합니다 ㅜ 


경제적인 측면에선 저희가 힘든 건 사실이거든요.


서로 30대 초반이니 차근차근 모아서 가면 되는데


당장 빨리 뭔가를 성취하길 바랍니다.


자신의 지인은 넓은 집에 사는데


자신은 좁은집에 전세로 사니 불만이 많습니다. 


좋은 아파트 근처를 지나가게 되었는데


자신과 비슷한 나이대의 새댁이 명품 가방 들고 유모차 끌고가니까


자신의 상황은 그렇지 못하다고 엄청 우울해하더라구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빈부격차가 있는 건 당연한 것이고


부모 재산이 많으면 젊은 나이에도 부를 가질 수 있는데 이걸 인정을 못해요


질투하구요. 우울해하구요. 옆에서 보면 돌아버리겠씁니다. 


이런 일 있을 때마다 왜 공감 못해주냐고해서 많이 다퉜죠


공감 했습니다 .근데 공감하면 뭐가 달라지나요


시기질투하는 마인드 세팅을 바꿔야하는 거 아닌가요


누구나 다 부자가 될 수 없어요


자신이 가진 현실에 만족할줄도 알아야한다고 말하죠. 


저는 무슨 공감만 해주는 사람이인가요


옆에서 우울하면 힘들지ㅜ 맞아ㅜ 어쩔 수 없지


이런 소리 반복재생하는 사람인가요


우울함 원인을 제거하는게 순리 아닐까요


냉엄한 현실을 받아들이고 현 상황에서 어떻게 미래를 그려갈 것인가


부는 단숨에 성취되지 않고 최고 10년은 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은퇴한 부모님이랑 자신의 현실으 비교하는 건뭔가요


부모님이랑 같이 살 땐 돈걱정 ㅇ벗었는데


결혼하고 하고싶은 것도 못한다고


아니 부모님과 우리의 상황을 비교할게 아니라


같ㅇ른 나이대에 부모님과 우리르 비교하는게 맞지않아요?


그래서 물어봅니다 우리나이대에 부모님은 아파트 사셨어?


아니래요. 단칸방에 살았대요


거봐 30대 초반에 다 갖추기 쉽지 않다니까?라고 하면


그건 옛날이래요


어쩌라고... 도라버리게씁니다.


누구는 돈 안많고 싶나요


누구는 돈 ㅁ낳이 안벌고싶나요


당장의 현실이 이러니 받아들이고


희망품고 사는것일텐데


다른사람과 비교하면 평생 행복할 수 없다구요


비싼 아파트 샀다쳐봐요


비교하는 패러다임 자체를 ㅂ꾸지 않으면


비싼 아파트 사도 거기서 또 비교하고 불행하다는게 재 생각입니다


물욕이 쉽게 채워질까요


결국 산다는 건 고통이거 그 고통을 받아들이는게


불행에서 탈출하는 지름길이라 생각해요


명품, 좋은 옷 좋은 아파트 그게 뭔소용입니까


최소한의 요구치만 채우면 그 이외의 것들에서 행복을 찾으면 되는 거 아닌가요


뭐가 그리 불만이 많은지


사지 멀쩡하고 부모님 건강하시고 이런걸로 행복을 삼으면 힘든걸까요


왜그리 행복을 멀리서 찾는지 솔직히 갑갑합니다


제가 정신과가서 우울증 약 타고싶을 정도에요.


저도 이런 맘 갖기까지 고생 했습니다. 


주제넘게 좋은 대학가서 좌절 엄청 겪었습니다. 


잘난 친구들 보면서 저랑 비교하면서 자기파괴적 행동 정말 많이 했습니다. 


그 결과가 이겁니다. 그냥 가진것에 행복을 느끼자


하루하루 즐겁게 살자. 


하다보면 좋은날 오겠다


좋은날이란게 꼭 돈 많이 버는 날이 아니더라도


그냥 산다는 것 자체애 행복을 느끼자


별 스트레스 받지 말고 건강하게만 살자


이런겁니다, .


얼마전에 치킨집 사장님 돌아가셨죠


살다보면 그런 일도 있는겁니다. 


정말 슬프지만 어쩌겠어요


비오는날 치킨 배달하다가 어떤 X친놈이 중앙서ㅏㄴ 침범해서 


사고나소 한순간에 죽는 그런 일도 ㅇㅆ는거에요


있으면 안되지만 엄연히 발생합니다. 


삶과 죽음은 한 끗 차이라 생각해요


산다는 건 그냥 선물이에요


덤입니다. 


살아서 뭘 거창하게 하고싶다라고 욕심을 부리는 순간


고통 시작이에요


그런 욕심을 가지려 하면서 고통을 감내하지 않으려는 건 도둑심보입닏. 


그냥 하다보면 잘 되겠거니


반지하에 살든 강남 아파트에 살든


살아있다는 것 자체가 중요하지


어디서 사는지는 그게 그리 중요할까요?


실제로 중요하다고 해도 저는 그렇게 생각 안할겁니다


행복회로 과열되어 타버릴정도로 행복회로 돌릴겁니다. 


그게 제 삶의 방식이고 제가 행복할 수 있는 유 일한 방법이에요


다른사람 부러워하다가 스트레스 받아서 단명하는 것보단 낫잖아요?


다른사람에게 피해주는 생각 아니잖아요?


제가 시기질투하면 죽겠어서 돌아버릴 것 같아서 


하게된게 이런 생각 패턴입니다. 


와이프 힘들어 하 ㄹ때마다 저도 예전 힘들었던 시절 생각나서 너무 힘드ㅔㄴ요


1~2달에 한 번씩 울면서 우울증 도지는데 도라버릴 ㄱ ㅓㅅ 같아요


조만간에 어떻게 좀 해보려구요. 좀 더 나은 방향으로요




댓글
  • 댓글이 없습니다. 처음으로 댓글을 남겨보세요!

(27Wh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