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자 대결로 가든
최후의 마지막 발악인 안철수 단일화로 가든
이것만 기억하면 흔들림 없을겁니다.
'문재인을 부울경과 호남이 동시에 지지를 한다'
안철수가 단일화 해도 부산에서 문재인 지지를 이길수 없고
단일화한 안철수를 호남을 지지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이번 대선에 어떤 정치공학적 술수를 써도 변하지 않는 명제.
제아무리 종편에서 안철수 신화, 신적인 존재로 만들고 생쇼를 해도 변하지 않는 대명제가 됩니다.
부울경,호남지지..이 쌍끌이 지지를 가지고 진다고 말하는 건......대학생이 유치원생에게 싸움에서 진다는 소리와 같습니다.
적폐세력과 단일화한 안철수를 문재인이 수도권에서 질리도 없고요.
저들의 지.랄.발.광을 천천히 지켜보는 재미를 느껴보는것도 괜찮을듯 합니다.
1위를 하고 있는데도 불안하고 ..빨리 끝났으면 좋겠네요.!!
님들 글들에 위안이 되고..그러다 언론에 조금만 안좋은 소리
들리면 초조해지고..
이러다 내명에 못살지..ㅠㅠ
안철수가 생각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자유당, 발정당과 절대 단일화하지 않겠지만
권력에 미쳐서 단일화하면 정치 인생 끝납니다.
이번 대선에 안철수에게 가장 좋은 건 단독 후보로 문재인에게 유의미한 표차로 진 후에 다음 대선을 노리는 겁니다.
현재 후보군에서 문재인을 제외하면 안철수가 다 해 볼 만한 후보들이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안철수가 되지도 않을 대권에 눈이 멀어 단일화를 한다면 문재인에게 지고 정치적 기반도 사라집니다.
호남이 기반인 국민당이 자유당과 단일화 했을 때 국민당 후보를 지지할 호남 사람 거의 없습니다.
안철수는 단일화를 반대한다고 항상 이야기 하는데 옆에서 박지원이 부추키고 있는 것 같아요.
안철수가 정치를 계속 할 거라면 단일화는 독약이죠.
이번 대선은 지역 대결보다는
세대간의 대결이 더 심화될 것 같습니다.
즉 지역 내에서도 세대간에 선택이 달라진다는 거죠.
요즘 저희 부모님 의견은
안희정 아니면 안철수입니다.
문재인 떨어뜨리겠다는 거죠.
결국 보수는 안철수로 모일 듯
수개표는 물건너갔겠죠...? ㅠ
오늘 ARS 투표하면서 최근에 이렇게 집중한적이 없네요
오히려 수도권이나 서울은 걱정 안합니다.
다만 지역 너무 믿지 마세요
호남이 안철수한데 표 안준다는 보장 없습니다. 이 나라 아직 지역감정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웃기는건 안철수는 딱히 호남세력도 아니라는거
안철수는 이명박이 약점입니다.
이것만 각인 시키면 한번에 보낼 수 있는데...
단일화해버리지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