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할 목적은 없구요..
일단 칠두마귀는...
캐논동은 풀바디 유저들 중심이다 보니
출시하면 무조건 잘팔리는 캐논 제품치고는
좀 고전한 편이었죠.
캐논 바디치곤 가후도 있어지만 니콘 대비 양호애요
저두 칠두마귀 1년정도 써봤는데..
결정적으로 화질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화질말곤 나머지는 만족
D500은 니콘동에 조류촬영가 들이 많다보니..
고가의 크롭바디 임에도 판매 실적이 나쁘지 않았죠..
하지만 폭풍가후는 도저히 납득히 안되는군요..
지금까지도..
=> D500은 일반유저들 수요가 없었다는 군요. 그래서 떨이 (추가)
D7300이 루머대로 나오면 D500이 팀킬 당할건데..
마구잡이로 잡일 시키기위해 D500을 들였으니.
폭풍가후에 그다지 흥분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분 쪼매 안좋았네요
https://cohabe.com/sisa/163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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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니콘 바디들은 예전부터 중고가 가방이 안되었어유..d500만 그런게 아니라는^^
모든 기종이 폭풍가후의 역사에서 탈출을 못하는 군요
500이는 판매부진이 심각했다고 관계자가 말하더군요 그래서 그렇게 떠리미로 내놓다시피 처분한 것입니다
초기수요는 조류촬영가를 중심으로 있었는데..
초기수요가 끝나니 이후 추가 수요가 없었나 보군요,.
세로그립문제로 통화 하면서 정말 해도해도 너무한다 어찌 이럴 수가 있는가 하고 성토를 했더니
500이의 수요층이 제한적이고 750이나 610과 같은 더 저렴한 풀프레임을 무시한 가격책정의 결과가 아닌가 싶다하고 공감을 했답니다
고로 초기 유저는 그냥 호갱으로 전락한 것이고 ㄷㄷㄷㄷ
호갱....ㅠㅠ
크롭 상급기가 풀프레임 보급기 대비 판매 실적이 떨어졌나 보군요.
조류촬영용으로 수요가 한정된게 D500의 한계 였군요
사실 미친 가격이었지요....정말 악랄하다시피한 500이의 가격정책과 가후작전....치가 떨릴 지경입니다....중고가 130대까지...100만원이나 떨어뜨려주는 그 따사로운 ㅈㄹ...팔지도 못하겠고 ....광고처럼 아주 좋은 성능도 아니었는데 말이지요
사실이 성능이야 D5가 너무 탁월해서 부족해 보였던거지..
가격대비하면 AF성능은 D4를 가볍게 능가했죠.
대신 Black Out(연사시 깜박거림)은 D4보다는 심했구요
사실 전 AF가 D4s보다 뛰어난 것을 거의 못느낄 정도였고 특히 고감도에 대한 측면은 실망스럽기까지 하더군요 조류 촬영시 오후가 깊어지고 조금만 광량이 부족할 시 감도 1200만 넘어가도 노이즈가 자글자글한게 확 느껴졌습니다
각설하고 이렇게 500이 유저들 호갱으로 만들어놓고 또 다시 7300으로 500이 한 번 더 추락시켜주는 니콘의 악랄한 하극상 바디제조는 참 짜증납니다 ....가후의 영광을 모조리 소비자에게 안겨 주는 그 품넓은 아량ㅎㅎ 그저 당하고 있을 수밖에 없는 유저의 푸념이네예 ㅎ
D4에서 D4s 넘어 가면서 AF반용속도가 15~30%가량 빨라지 부분도 있고
D5와 동일 AF모듈이나 팀킬 방지를 위해
D500의 AF 반용속도를 떨어트린 부분을 감안하면
D4s와 D500의 AF반응성이 큰 차이가 안날수도 있겠군요
사실... 태종대나 형산강 갈때는 감도를 640이상 올리지 않았습니다..
디테일 붕괴가 800부터 대충봐도 보일정도죠
가격정책 실패 스스로 인정한 꼴이네요.
아무리 신제품이라도 처음에 출시 가격보고..
저 가격이면 750이나 610 사는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저도 제일 먼저 했네요.
물론 사용 용도가 다른것도 있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가격에 예민할 수 밖에 없는거라..
꼭 필요했던 조류촬영가들이 초기구매하고 손해 많이 봤지요...
폭풍가후는 내가 왜 이걸 샀나 자괴감이 들게 합니다^^
그래도 중고 매물 구하기도 어렵고
내놓으시는 분들도 타바디에 비해서 적고
중고 나오자마자 바로 판매되는거보면
어느정도 인정 받은 바디 같은데요... 아닌가요?
바디 자체는 아주 좋습니다.
폭풍가후에 불만 있을 뿐이었죠..
저도 생태용 접사 바디로 들였지만 그래도 가격만 빼고 만족 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어차피 망가질때 까지 쓸거라 가후는 잊어 버리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