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현중 음주운전 적발

가수 김현중 음주운전 적발…신호대기하다 잠들어
서울 송파경찰서는 가수 겸 배우 김현중(31) 씨를 음주 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김 씨는 지난 26일 오전 1시 55분쯤 서울 송파구 방이삼거리 근처에서 음주상태로 자신의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씨는 신호대기 중 잠들었다가, 뒤 차량 운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0.075%였다.
경찰 조사에서 김 씨는 지인들과 맥주 2캔 정도를 마셨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조만간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