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함께 하고 싶었지만, 사진에 대한 열정도 식고, 개인적인 사정으로 입양보내게 되었네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바디였지만 개인적으로는 매우 만족하며 사용했습니다. 막상 보내려니 아쉽고 많이 생각날것 같아요. 시세도 제법(?) 올라서 갈때도 효도하고 가네요, 처음으로 M 계열 모델의 상판을 만졌을때의 그 단단하고 차가운, 금속 느낌이 줬던 감동은 영원히 잊지 못할것 같습니다. 좋은 추억 만들어줘서 고마워, 또 만나자 !
와 깨끗하네요. 저도 라이카 바디 사고 싶어서 기웃거리는데, 탐나네요 ㅎㅎ
오랜만에 포럼에 들렸는데.. 쥴리엔님의 엠구와의 이별소식을 듣는군요.
저도 잠깐 만져본 바디여서인지 웬지 아쉽군요. 조만간 좀더 젏은 바디와 재회하세요.^^
그래도 좋은바디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