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온 뒤 맑아야 저렇게 볼 수 있음. 게다가 비온 뒤 맑고, 저녁에 달 없으면 별도 비춰보인다네요. 일년에 단 며칠
에푸킬라2020/09/10 12:47
자전거타면 등에 소금 마니튀겠네여
빤스러너2020/09/10 12:49
저거 전문가가 찍은 사진이라 실제로 가보면 저렇게 안나옴
Han_senal2020/09/10 12:51
사진보정 한거 같은데..날씨 좋은날에 갔었는데 기대이하라서 너무 실망했네요 ㅠㅠ
양승호라이즌2020/09/10 13:00
지인중에 한분 저기 갔다왔는데
대충 한국에서 벚꽃 제대로 볼 수 있는 날이랑 비슷하다고 보면 된답니다.
끽해봤자 1년에 3주 정도고
그마저도 날씨 안좋거나 봄비 내려서 꽃잎이 빨리 지면
1주 아래로도 떨어지는 정도로
저기도 비온뒤에 날씨 완전히 개어야 저렇게 볼수있다고 함.
버릴수록2020/09/10 13:00
막상 실제 눈으로 보면 생각보다 별로인데
시간이 지난 뒤 사진으로 보면 계속 생각나는 곳입니다.
저렇게 사방천지에 물이 거울처럼 비치진 않지만
저 지평선까지 펼쳐지는 하얀 사막과 푸른 하늘을 보는 것만으로도
어딜 둘러봐도 시야에 산이 걸리는 한국 사람이 보기엔
충분히 낭만적이고 꿈과 같은 곳임.
그리고 밤에 별도 정말 잘보여요.
버릴수록2020/09/10 13:02
우기에 가면 온 천지가 거울처럼 보이진 않더라도 사진에 담길 정도로는 차있는 곳이 많아서 생각보단 자주 찍을 수 있어요.
믿어보자2020/09/10 13:30
여행사진은 날씨가 팔할이쥬. 멋진 곳이긴 합니다.
yanolja2020/09/10 14:22
저기에 지금 전세계 리튬 매장량의 절반 정도가 매장돼 있는 걸로 추산된다고 하죠. 그래서 볼리비아 정계는 중동의 부국들이 오직 기름 하나로 부국이 된 것처럼 전기차 시대에 볼리비아도 리튬으로 부국이 될 것이라는 장밋빛 청사진 아래 쿠데타 등 서로가 그 주도세력이 되기 위해 이전투구를 벌이고 있고 볼리비아 민중들은 민중들대로 미국 서부시대의 골드러시 같은 리튬러시를 꿈꾸며 저곳으로 몰려들고 있다고..
TheMan2020/09/10 14:30
자원을 갖고 있다고 부자되는 건 아니죠. 그 자원의 가격 통제력을 확보해야 진짜 부자가 됩니다.
제가 있는 아랍에미리트도 3, 4월 비가 많이 오는 우기가 있습니다. 그때 사막에 물웅덩이가 생기는데, 물이 마르면서 표면에 하얗게 염분이 떠오릅니다. 그게 좀 넓게 퍼지는 곳은 아주 조금은 햇빛이 많이 반사되서 이쁜 느낌이 듭니다. 완전히 마르면 바람 불어서 다 날아가죠.
어스름2020/09/10 14:39
와 사진 너무 이쁘네요 댓글들도 다 봤읍니다
실제는 다를수도 있다고들 하시는데 뭐 사실 사진이 잘나온 관광지사진들이 많아서
그래도 가보고싶네요 너무 멋있다
안유진2020/09/10 14:42
실제로 가봤습니다.
일단 저런 날씨는 하늘이 도와주어야하고 시기도 맞아야 합니다.
무조건 우기때로 가야되고 하늘이 졸 맑아야함....
보통 우리가 볼 수 있는 사진들은 사진빨도 한 몫합니다...
Blind.K2020/09/10 14:43
제가 가본 여행지중에 제일 자연에 감동 받은곳
사진은 어느정도 보정이 있지만 진짜 감동적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선라이즈직전의 그 신비함이 제일 좋았습니다.
코파카바나2020/09/10 14:45
2월 우기에 갔었고 날씨 최상이었는데 사진이랑 95프로 싱크로입니다. 실제로 제가 찍은 사진과 크게차이없네요. 사방이 저런 광경인데 꿈인가싶을정도로 몽환적입니다. 다시 가보고싶네요
사진은 날씨 좋은날...
대부분은 날씨 안좋아서 별로라는 평이 ㅋㅋㅋ
짠내 많이 나겠네요
차 하체부식되겠네요.
꼭 가보고 싶은 곳 중의 하나
사진은 거의 미친 수준이네요. 실제는 저렇치 않다던데.
슈카월드에서 역사얘기들은거 생각나네요
진짜 천국에 있는 거 같은데 고산병때문에 지옥같음
비온 뒤 맑아야 저렇게 볼 수 있음. 게다가 비온 뒤 맑고, 저녁에 달 없으면 별도 비춰보인다네요. 일년에 단 며칠
자전거타면 등에 소금 마니튀겠네여
저거 전문가가 찍은 사진이라 실제로 가보면 저렇게 안나옴
사진보정 한거 같은데..날씨 좋은날에 갔었는데 기대이하라서 너무 실망했네요 ㅠㅠ
지인중에 한분 저기 갔다왔는데
대충 한국에서 벚꽃 제대로 볼 수 있는 날이랑 비슷하다고 보면 된답니다.
끽해봤자 1년에 3주 정도고
그마저도 날씨 안좋거나 봄비 내려서 꽃잎이 빨리 지면
1주 아래로도 떨어지는 정도로
저기도 비온뒤에 날씨 완전히 개어야 저렇게 볼수있다고 함.
막상 실제 눈으로 보면 생각보다 별로인데
시간이 지난 뒤 사진으로 보면 계속 생각나는 곳입니다.
저렇게 사방천지에 물이 거울처럼 비치진 않지만
저 지평선까지 펼쳐지는 하얀 사막과 푸른 하늘을 보는 것만으로도
어딜 둘러봐도 시야에 산이 걸리는 한국 사람이 보기엔
충분히 낭만적이고 꿈과 같은 곳임.
그리고 밤에 별도 정말 잘보여요.
우기에 가면 온 천지가 거울처럼 보이진 않더라도 사진에 담길 정도로는 차있는 곳이 많아서 생각보단 자주 찍을 수 있어요.
여행사진은 날씨가 팔할이쥬. 멋진 곳이긴 합니다.
저기에 지금 전세계 리튬 매장량의 절반 정도가 매장돼 있는 걸로 추산된다고 하죠. 그래서 볼리비아 정계는 중동의 부국들이 오직 기름 하나로 부국이 된 것처럼 전기차 시대에 볼리비아도 리튬으로 부국이 될 것이라는 장밋빛 청사진 아래 쿠데타 등 서로가 그 주도세력이 되기 위해 이전투구를 벌이고 있고 볼리비아 민중들은 민중들대로 미국 서부시대의 골드러시 같은 리튬러시를 꿈꾸며 저곳으로 몰려들고 있다고..
자원을 갖고 있다고 부자되는 건 아니죠. 그 자원의 가격 통제력을 확보해야 진짜 부자가 됩니다.
제가 있는 아랍에미리트도 3, 4월 비가 많이 오는 우기가 있습니다. 그때 사막에 물웅덩이가 생기는데, 물이 마르면서 표면에 하얗게 염분이 떠오릅니다. 그게 좀 넓게 퍼지는 곳은 아주 조금은 햇빛이 많이 반사되서 이쁜 느낌이 듭니다. 완전히 마르면 바람 불어서 다 날아가죠.
와 사진 너무 이쁘네요 댓글들도 다 봤읍니다
실제는 다를수도 있다고들 하시는데 뭐 사실 사진이 잘나온 관광지사진들이 많아서
그래도 가보고싶네요 너무 멋있다
실제로 가봤습니다.
일단 저런 날씨는 하늘이 도와주어야하고 시기도 맞아야 합니다.
무조건 우기때로 가야되고 하늘이 졸 맑아야함....
보통 우리가 볼 수 있는 사진들은 사진빨도 한 몫합니다...
제가 가본 여행지중에 제일 자연에 감동 받은곳
사진은 어느정도 보정이 있지만 진짜 감동적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선라이즈직전의 그 신비함이 제일 좋았습니다.
2월 우기에 갔었고 날씨 최상이었는데 사진이랑 95프로 싱크로입니다. 실제로 제가 찍은 사진과 크게차이없네요. 사방이 저런 광경인데 꿈인가싶을정도로 몽환적입니다. 다시 가보고싶네요
댓글도 의견이 갈리는 게 날씨 영향이 큰가 보네요
별밤하늘 비치는 사진이 더 장관이던데... 역시 실제로는 보기 어렵다고
사진은 죽이긴 하네요
히야~~~~~~~~~
헐 충격 멋지네요 ㄷㄷㄷ
당장 한라산에만 올라가도 날씨 좋은날 우기 백록담은 절경 그 자체고
날씨 안좋은날 건기 백록담은 존재하지도않죠 ㅋㅋㅋ
두번 갔어요. 건기때 한번 우기때 한번. 우기때라도 맑은날+구름이 받쳐줘야 그림이 나오는듯. 뭐 아니라도 좋긴합니다.
저기 선글라스 없이 가면 순간적으로 난반사때문에 실명에 가까울 정도로 눈이 상해요..반드시 챙겨가세요
소금 진짜 음식하기 좋을듯.
저 날씨 맑을때 갔는데 제가 찍은 핸드폰 사진이랑 별 차이 없음. 저기는 날씨 좋을때 가공할 필요가 하나도 없어요.
이게 실사인가요?
실제 다녀왔었는데 사진 보정 너무 심하네요 ㅎㅎ 근데 진짜 멋있기는함
사진 보정입니다 저거 ㅋㅋ
저 사진 정도 광경이면 저기서 떠나는게 아쉬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