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쓰면 망가진다, 잉크젯 프린터(앱손 L805) 2

어제 1편에서 많은 관심과 조언 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s://m.slrclub.com/bbs/vx2.php?id=minolta_forum&no=1064506
운영 노하우를 알려 주셨고, 오늘 유지 보수를 위해 출력해봤습니다.
노즐 청소를 12시간 뒤 반복하라는 매뉴얼의 내용을 따랐습니다.
마젠타의 찌그러진 선이 사라졌습니다!!!

헤더 정렬도 해봤습니다.
라인이 없는 번호를 적어 너라고 해서 그렇게 했습니다.

테두리에 잉크 묻는 건 종이가 오래되어 습기를 먹어서 휘어서 그렇다.
저런 용지는 휜 채로 들어가서 헤드를 치기때문에 잉크가 묻고 헤드 수명에도 안좋다.
그래서 종이가 헤어드라이기로 용지를 건조 시켰습니다.

앱손 잉크젯 비판도 많이 하시던데, 개인적으로 이 돈내고 이렇게 뽑을 수 있는 게 있을까 싶습니다, L805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