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5일 확진자 발표가 이미 279명이었죠.
이 발표 숫자는 8.15 집회에 참여한 인원에 대한 결과는 전혀 반영이 안된 숫자입니다.미래를 반영할수는 없으니까요.
이후 20일이 지난 오늘까지 추세를 보면 대략 200명대 후반에서 300명대 초반이 다수인걸 볼수 있습니다.
가끔 300명대 후반에서 최고 441명까지 찍었지만 100명대를 찍은 날도 있고 지금도 마찬가지죠.
즉
광화문에서 수만 명이 모였지만 대규모 감염사태가 일어나지 않았다는 말이 됩니다.
광화문 집회 이전이나 이후나 폭발적인 감염이 아닌 꾸준한 감염이 지속되고 있다는 말이죠.
만약 광화문에서 정말 폭발적인 감염이 이뤄졌다면
지금 확진자수 발표는 다 거짓이란 말이 됩니다.
검사결과가 잘못되었거나
자신이 감염된걸 인지하지 못하는 수천 수만명의 무증상 감염자가 존재한다는 얘기니까요.
방역을 잘 해서 그렇다?
광화문 집회 참여자들이 방역수칙을 제대로 준수했다는 말이 되는겁니다. 괜히 욕먹었다는 얘기죠.
그냥 200명대 후반 300명대 초반의 확진자가 나오는 시기에 우연찮게 광화문 집회가 열렸다 정도인데 그걸 마녀사냥한 것이다 라고 볼수밖에 없네요.
아니라면 지금 2차 3차 n차감염으로 수천명대 감염이 일어나는게 맞죠.
광화문에만 수만명이 모였는데.
생각보다 야외에서는 전염성이 낮았고 광화문 집회의 감염여파는 상대적으로 낮았다라는게 제 결론입니다.
제 결론이 부정되려면 다음주부터 다시 확진인원이 폭발하겠죠. 2차 3차 n차 잠복기가 지나고 증상이 발현되는 시기가 될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