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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을 위한 도시락


하하
막 대학교 다니기 시작한 동생...
점심 저녁을 사먹어야하는데 학식이 맛없다고 해서
앞으로 직접 싸주기로했어요 
새로산 도시락통에 집에있는거 대충 짜넣었습니다
된장 오니기리, 굴소스 넣은 삼겹살 야채볶음
무말랭이무침, 비엔나 소시지와 계란말이 정도네요
(근데 도시락통이 정말 작네요^^
동생이 이거먹고 빵도 사먹어야 할거같다고 하는데
이걸로 배가 다 찼으면 좋겠....ㅋㅋ)
댓글
  • 운디드 2017/03/30 10:50

    상상의 동물인가?
    내가 아는 남매는 이렇게 다정하지 않아요!
    빨리 주먹밥 안에 와사비 넣었다고 자백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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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셋대로 2017/03/30 10:56

    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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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녕2 2017/03/30 11:01

    아......오빠라는 사람은 이런 사람이 아닌데....
    이상하네 ㅠㅠㅠㅠㅠㅠ 우리 오빤 뭐지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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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화는취미로 2017/03/30 11:14

    자매일 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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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대가리 2017/03/30 11:14

    그래서 어떤게 함정입니까?
    캡사이신? 와사비? 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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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캉두부말캉 2017/03/30 11:16

    와.. 이거
    자상자상 열매를 드셨나..
    자상미 뿜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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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족발집사장 2017/03/30 11:21

    으엉 도시락 완전 예뻐요ㅠㅠ 도시락통 어디서 사셨나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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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맘대로리뷰어 2017/03/30 11:25

    저 남잔데 오빠라고 불러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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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냥한엄마곰 2017/03/30 11:27

    저랑 혼인신고 합시다!!!!!!!  (남편 미안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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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낭만고등어 2017/03/30 11:30

    여동생을 둔 오빠의 입장에서 이 게시물을 보니 정말 반성하게 됩니다...
    그렇다고 갑자기 챙겨줄 수는 없는 노릇이니 그냥 똑같이 살랍니다. 사람이 갑자기 변하면 죽을 때라잖아요. 아직 죽기엔 젊어요. 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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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촉촉한곰 2017/03/30 11:34

    헐 도시락통 어디껀가요??
    너무이뻐여ㅠㅠㅠ 취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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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loeMoretz 2017/03/30 11:34

    오빠 있는 분들이 참 부럽네요
    우리형은 안 저렇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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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명수 2017/03/30 11:41

    하앍 혹시 남동생 안키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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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UIIzeraII 2017/03/30 11:56

    제 도시락좀 부탁드려도 되나요??
    회사 식당밥 너무 맛이 없어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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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썰렁펭귄 2017/03/30 11:57


    여동생이 배고프지 않도록! 오빠의 애정을 듬뿍담을 3단찬합을 빨리... ㅋㅅ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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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인배대마왕 2017/03/30 11:58

    우리 누나는 또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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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만멍멍이 2017/03/30 12:28

    저 밥은 전용 팬이 있는건가요?
    아니면 일반팬으로 하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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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가와라코우시 2017/03/30 12:42

    언니!!!!! 대학 다니는 언니 동생 여기 하나 더잇어!!!!!!!!!! 문좀 열어봐!!!!!!!ㅠㅠㅠ커ㅏ뢍쾅콰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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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과일쥬쓰 2017/03/30 12:58

    누...누나!!!!!!! ㅎㅅ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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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차니즘대왕 2017/03/30 13:01


     
    혹시 설거지 잘하는 오빠는 안 필요하세요?? 네!? 제발요..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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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대입술 2017/03/30 13:05

    여동생이 소식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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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크스피어 2017/03/30 13:05

    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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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덕 2017/03/30 13:07

    잘했어! 처제가 좋아했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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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넥스트 2017/03/30 13:09

    이런 도시락 받으면 학식 절대 못먹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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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롱978 2017/03/30 13:11

    그래서 얼마에 파실려구요? 1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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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legram 2017/03/30 13:11

    없어.. 나만 이런 누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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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치추적기 2017/03/30 13:13

    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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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빛미리내 2017/03/30 13:17

    언니~ 웃기다~ 왜 도시락 한번에 15000원 받는다는 소리는 싹뺐어~ 그것도 강매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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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하라마리 2017/03/30 13:19

    미래의 남편 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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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다리쿨바지 2017/03/30 13:21

    오... 오네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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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ololo 2017/03/30 13:28

    잃어버렸던 우리 언니가 여기계시네용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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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임스컬리 2017/03/30 13:29

    여동생 한 명 더 안 필요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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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속35 2017/03/30 13:29

    원래 같은 배에서 나오면 서로 적대하게 프로그래밍 되어있지 않나..?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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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우차우 2017/03/30 13:34

    언니분 ..제가 데려가도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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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역한이뱀 2017/03/30 13:38

    된장 오니기리가 너무 맛있어보이너요.
    혹시 괜찮으면 간단한 레시피라도 알려주실수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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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드마르 2017/03/30 13:38

    처제학교 잘다니는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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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모아빠 2017/03/30 13:39

    제가데려가겠습니. . .내가너무빨랏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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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라클_피직이 2017/03/30 13:40

    33살의 아재지만 합법적으로 이 분의 여동생이 되고싶은데...
    그러려면 어떤 법을 공부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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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끝없는꿈 2017/03/30 13:46

    아, 제 동생이 이 글을 안봐야할 텐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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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eppet 2017/03/30 13:50

    잃어버린 남동생(31살)이 찾아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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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A 2017/03/30 13:57

    와.... 저런 도시락 싸주는 사람이랑 사는 사람은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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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손해 2017/03/30 14:11

    언니! 저 자취하는 여동생이예요!!
    저도 도시락 주세요! (강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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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월 2017/03/30 14:12

    다들 감사해여 내용물 진짜 별거 아닌뎈ㅋㅋ베오베도 오고ㅠ앞으로도 분발하겠습니다 다들 맛점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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