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저퀄 사진 올렸다 펑하는 초보아빠입니다 ^^;
주 피사체가 18개월 공주님이다보니
아직 의사소통도 힘들고
뷰파인더 속 그녀는 예측불허 이리저리 움직이고 점점 핀 나간 사진들이
늘어나는 현실입니다 하하하;;;;;; ㅠㅠㅠㅠ
사진 올리면서 초보아빠 질문하나만 드릴게요.
한 프레임 안에 와이프와 공주를 같이 담고 싶은데 너무 어렵네요^^
거리가 항상 달라집니다. 붙었다 떨어졌다 앞뒤로 있다. 대각선으로 있다.
조리개를 어느 정도 조여야 둘다 핀이 맞을까요. 그리고 핀을 누구에게 맞춰야 하나요
카메라 AF설정은 어떤게 더 도움이 될까요?
두명을 배경과 함께 이쁘게 담을 화각은 몇미리가 좋을까요?
포럼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려봅니다 ^^
늘 보잘것 없는 가족사진이지만 이쁘게 봐주세요 ^^;;;
(모든사진은 노만 피치 픽쳐스타일 적용 후 개인 보정했습니다.)
ps.. 18개월차 공주님 너무너무 사랑하는데
통제불능이라 아빠가 너무 찍기 힘들다 ^^
https://cohabe.com/sisa/16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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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제불능 아가들 찍기 어렵다는거.. 완전 공감되네요 ㅋㅋㅋㅋ
앞,뒤로 붙어있다, 옆으로갔다, 대각선으로갔다.. 이거 어지간해서는 아이랑 엄마 다 같이 넣기 힘들어요
아니.. 불가능에 가깝다고 봐야.. ㅠ_ㅠ
화각이 넓을수록 조금 더 멀리서 두명을 같이 한 프레임에 담으면 조리개는 2.8~4정도면
무난할거같긴 해요. 배경이 잘 안날아간다는 단점은 어쩔수 없죠. ㅋㅋ
경우의 수가 많다보니 이건 정답이 없을듯 하네요 ㅠ_ㅠ 다만.. 조금 더 멀리 떨어지면 확률은 조금 더 높아진다는 정도 겠네요
아내분과 아이가 가까이 붙어있는 타이밍을 잘 잡는게 가장 빠르고 정확할듯 합니다 +__+_
드자이너뱅님
요즘 거의 50% 정도는 핀나가는것 같아요 ㅎㅎ;;
점점 더 늘어날지도 ㅠㅠ
역시 육아선배 드자이너뱅님의 노하우~!! 자세한 댓글에 많은 도움될것같아요 ㅎㅎ
말씀하신대로 자꾸 찍어봐야겠어요 ㅎㅎ
잘생긴 아드님들 보고싶어요 ~!!
100d,6d,1dx3 ...부..부럽네요...ㅜ.ㅜ
케스케님
다팔아도 오막포를 못산다는 ㅠㅠㅠㅠㅠㅠ
그래도 나름 재미있어요 이것저것 써보는것도 ^^
아직 어릴때 많이 많이 찍어주세요 나중에 크면 친구들 하고만 찍으러 다닐겁니다.
좀더 크면 남친 하고만 찍으러 다니려 하구요 ㅎ
듀란님 팩트폭격하시면 ㅠㅠㅠㅠㅠ
모델해줄때까지라도 이쁘게 담아줘야죠 ^^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ㄷㄷ;;;;
사모닙하구 따님이 정말 미인이시네요 ^.^
사진도 정말 좋네요 ㅊㅊ 드립니다.
질펀보이님 매번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이쁜 사모님과 카리스마 멋찐 아드님과의 주말 행복한 사진들
또 기대되네요~~~!!! 사진 너무 잘보고 있습니다
역시 아름다운 사진들을 많이 보여주시는..
미녀공주님...
3바디가 부럽네요..ㅠㅠㅠ
편하게 사모님과 공주님 담기에는..
초보가 생각하기엔 24~50mm정도가 가장 편하더라구요..
뭐 피사체와 거리에 따라 달라지지만..
저의 경우엔
조리개는 피사체가 수평으로 있으면 최대개방에서 2.8정도...
위 사진처럼 가까이 수직으로있음 화각별로 다르지만 2.8~5.6정도나..
더 올려서 조리개8까지도 사용합니당^^
6년째연애중♪님
조언 주신대로 꼭 기억해 뒀다가 자꾸 시도해보겠습니다 ~~~!!!
친절한 설명까지 해주시고 너무 감사드립니다
올려주시는 사진들 잘 보고 있습니다 ^^
ㅇ ㅏ.. 몇주만에 보는 이 반갑고도 이쁜사진들... ㅋ ㅑ..
내용글들 제가 보니..
엄살이십니다;;;;;;;;;;;
역쉬나 얼굴도 이쁘고 패션도 멋있는 의영공주님과 와이프님 사진 잘 감상하고 가겠습니다!!! ㅊㅊ
[6D]Sukus님
엄살일수도 있지만 요즘 거의 반정도 핀나감이 ㅎㅎ;;;;;;
울딸 너무 움직입니다 에너자이저 ;;;;
이쁜 루아공주님처럼 울딸도 이뻐지길 ~~!!
정말 이쁜 공주님입니다. 지금도 충분히 좋은 사진들인데요 ^^;;
저는 둥이를 키우다 보니.. 함께 담는것은 포기를 하고
아내와 제가 하나씩 전담해서 그냥 아이들 사진만 열심히 찍었었네요 ㅠㅠ
지금 보면 핀도 많이 나가고 했지만, 그래도 그사진만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보며
이때는 네가 이래서 그랬다 저랬다 설명해주면 너무 좋아합니다. ^^
쨍한 사진들이 물론 가장 좋겠지만... 가족과의 추억을 공유한다는 의미로 보면
모든 사진이 다 좋은듯 합니다 ^^
아이사진을 찍으시는 분들은 AI SERVO와 연사를 사용한다 하시는데...
저는 오막삼, 오막포를 사용하고 있는 현재까지도 한장한장 찍는 스타일이다 보니 ㅠㅠ
도움드릴 정보가 부족하네요 ㅠㅠ . ㄷㄷ
믿고보는 미녀공쥬님사진
저도 초보지만 광각이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24mm정도?? 조리개는 4정도에
동체추적으로 찍으며 아이는 이리저리 많이 움직이니 측거점은 아내분에게하고 찍으면 괜찮지 않을까요??
저도 초보라 별도움이 안될수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근접 촬영의 경우, 조리개를 조여도 둘 다 핀이 맞기는 어렵죠.
둘 다 핀이 맞으려면,,,
거리를 맞추기 위해 엄마가 아기를 안고 자세를 틀어 주거나, 촬영자가 이동해서 두 피사체와의 거리를 맞춰야 합니다.
피사체가 멀리 떨어져 있으면 그나마 최대 개방해도 둘 다에 핀이 맞습니다.
좋은 사진 보면서 저도 이렇게 담아야지 생각이 듭니다 :)
아~~역시 고퀄리를 자랑하시는 미녀공쥬님이시네요^^
이제 말하기 시작하면 "제발 5분만 조용하고 있어봐"라는 말이 입에서 끈이질 않습니다 ㅜㅠ
AF는 남자라면 원샷초점 아니겠습니까??ㅋㅋ구도 잡고 초점미리 잡아놓고 새를 기다리듯이 프레임안에 들어오면 찰칵??ㅋㅋ
대신 조리게는 원거리면 2.8정도로 열어놓고 근거리면 4까지 조이고 그이상 조일때도 많습니다.
아이들 움직임캐치하시기 힘들겠지만 저는 어느정도 미리예상을 하기때문에 구도를 미리 잡아놓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즉흥적으로 연사을 치면 맘에 드는 사진이 없어서 방법을 달리해서 촬영합니다.
그리고 가장중요한 어시가 필요하죠 ㅋ제와이프가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희도 자주 나가야되는데 시간이없단 핑계로 카메라가 썩고 있네요 ㅜㅠ
저런게 중학교만 거도 손도 안잡아주다니 ㅠㅠㅠㅠㅠㅠ 나한테 왜 그래? 이러던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