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서울 송파경찰서 등에 따르면 28일 오후 2시경 서울 송파구 몽촌토성역 삼거리에서 카니발 승합차 한 대가 경찰에 단속됐다. 카니발 차량은 잠실 쪽에서 오다 금지신호를 무시하고 올림픽공원 사거리 쪽으로 우회전했다. 이곳은 평소 보행자 교통사고가 잦아 전용신호가 켜졌을 때만 우회전이 가능하다.
단속을 실시한 경찰은 송파경찰서 소속 A 경위. A 경위는 카니발을 비롯해 현장에서 우회전 위반 차량 3대를 잇달아 단속했다. A 경위는 각 차량의 운전자에게 도로교통법 제5조 신호 및 지시에 따를 의무를 위반했다고 설명한 뒤 범칙금 6만 원을 부과했다. 처음 카니발 차량 운전자는 ‘국회’ 표기가 선명한 신분증을 내밀었다가 A 경위 요구에 따라 정식 신분증을 제시했다. 운전자는 이어 A 경위의 이름을 확인했다. 잠시 후 뒷좌석 탑승자가 “이름이 A 경위냐”고 연거푸 물은 뒤 차량에서 내려 단속 현장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했다.
확인 결과 당시 뒷좌석 탑승자는 바른정당 소속 박성중 의원(59·서울 서초을·사진). 박 의원은 경찰청을 담당하는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의 간사다. 이날 박 의원은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바른정당 대선 후보 선출대회장으로 가던 중이었다. 경찰 단속이 잘못됐다고 느낀 박 의원은 대회장에 도착한 뒤 경찰청 소속 정보관에게 “경찰의 함정단속 문제를 국회에서 논의하겠다. 우회전 신호가 교통 현실을 반영하지 못했다”고 항의했다. 연락을 받은 송파경찰서 정보관이 박 의원에게 “죄송하다. 고치겠다”고 사과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사실을 보고받은 경찰청은 해당 지역 교통신호 체계의 문제점까지 확인했다.
박 의원은 본보와의 통화에서 “A 경위를 촬영한 것이 아니라 불합리한 단속, 함정단속을 하지 말라는 근거를 남기기 위해 뒤에서 우회전하던 차량을 찍은 것”이라며 “A 경위의 이름을 물은 것도 운전기사”라고 해명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법규는 지키라고 만든거고 교통사고 다발지점에서 불법유턴 단속하는건데 사람치고 신호등 탓할 양반들일세.
함정단속이라니 경찰이 올줄 알고 신호를 조작이라도 했단말인가? 멍청함과 뻔뻔함에는 남녀노소가 ㅇ벗구나.
저런 애들 뽑아주니 너희 자식같은 애들이 저런애들한테 무시당하는거다 투표좀잘해라
내가 잠실 사는데 저긴 좀 신호체계가 문제가 있음! 단속을 할게 아니라 계도를 하거나 홍보를 해야 할듯!
법을 쳐 바른정당!!!
뭐지. 유머글인가 싶었네.
바른정당 ㅋㅋ 클라스 ㅋㅋㅋ
우회전 신호 위반이라.
함정단속 스티커 발부는 어제 오늘 일도 아니고.
사기저하 운운은 기자 헛소리 같고.
내가 걸렸어도 항의는 하겠네요.
교통체계 점검한 건 나쁜 일도 아니고
별 갑질한 내용도 없는데
그냥 까는 거 이상도 아니구만요.
경찰이 사과한 건 오버지만 안행위원이라
알아서 긴 걸 테구요.
뿌리가 새누린데 ㅋㅋ
특권의식이 어디가겟어?
애초에 신호위반은 왜 하냐..
난 구케우원 이니깐 시바 걍 가도 되삼`~~ 이 딴 마인드 아녀 ?
자유당이나 발린당이나 그나물에 그 밥이지 ㅋㅋ
뭔 영화의 한 장면인줄 알았내ㅋㅋㅋㅋㅋㅋ
등시나 여기가 조선시대냐?
하여간 개누리종자는 근본이 못돼처먹었어요
지들이 귀족인줄 아는듯 씹새
몇 댓글 보니까 일반 운전자들도 불만이 있었나 보네요. 특권으로 사과 받아낸건 껄끄럽지만 조굼 더 지켜봐야겠어요.
박의원이 욕을 먹어야하는건 일단 단속경찰을 칭찬하고 해당지역의 단속방법을 옳바르게 계도해야하는데 갑질로 밖에 안보여서 아쉬움!
나 도지산데 와 동급.
신호에 문제가 있어도 신호체계 바뀌기전까진 신호등 지켜야 하는건 상식입니다. 그래야 신호보고 진행하는 차마와 보행자랑 사고가 없죠.
문제가 된다면 그 이후 민원을 넣던 안행위 의제로 신호체계 불합리한 상습정체 및 사고구역 정비를 논해야지 신호체계가 잘못됐다고 위반하는건 무슨경우인가요.
그리고 국회 출입증 제시는 국회의원이니 알아서 기라는 소리네 ㅋㅋㅋ 안행위소속인거 안밝혔을리가 없는데 피감기관소속 공무원이 상임위 국회의원을 끝까지 단속해서 범칙금 부과했으면 오히려 특진을 시키던 인사고과상 이익을 주던 해야할텐데 헬조선은 보나마나 견책이나 사유서 제출을 요구하겠죠.
선진국에서 대통령인가 총리가 교통경찰에 단속당하고 경찰이 고위직인거 알면서도 단속한거 칭송하지말고 한국에서 그러는 경찰들 알아주고 칭찬해줬으면 합니다.
마포우체국에서 마포대교 진입할때 그런 구간인가...
솔직히 저기 퐁당퐁당 들어간다고 헬게이트였는데 우회전 신호 생기고 나서 쭉쭉 빠지고 좋던데.... 우회전 신호는 생길만 하니까 생기는구나 싶더군요..
여기는 우회전 신호가 따로 있습니다.
일단 범칙금 내고 체계를 바꿀 생각을 해야지.
바르긴 니미. 벽에 똥을 쳐바르나.
클라쓰는 영원하다
법은 일단 지키고 문제가 있으면 지적을 해야지,,진짜 대다하네요,,,국민에게 갑질하라고 국회의원하시나요?
바른정당 이러니,,,,당 지지율이 그모양인듯,,,a경위는 본인 자리에서 본인일을 한거에요,,,정말 보다고 화가 나네요,,,,
여기인가봅니다. "우회전차량 신호준수" 써 있는 곳인데.
미국이었으면 ...
차에서 튀어나와 뻘소리허다 땅바닥에 엎드려 쇠고랑 한번 차야하는데..
걸린다음에 신호체계 불합리하다고 말하면 모양빠져요 이 아조씨야ㅋㅋㅋㅋ
그리고 국회의원 신분증부터 내밀어?
이건 빼박 특권의식이죠.
'나 국회의원인데 알아서 해라 이것들아'
직함에 안전이란 단어 달고있는것들이 더하다니깐.
부모님댁 바로 앞이라 밥먹듯이 가는데요, 신호체계 문제있는곳은 저기가 아니라 임마누엘교회근처 지하철공사구역입니다. 몽촌토성 삼거리는 신호 문제없어요. 저 구케으원놈이 개소리하는거임.
그런데 솔직히 함정단속은 좋아보이지않아요
걍 인생 리셋이나 해라
국개의원새꺄
이..새끼야~~~ 법은 니네가 만든거잖아!!!
니네가 만든 법도 안 지키냐?!!!
도지삽니다.
관등성명이 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