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참여정부가
국민의 방관속에
기득권에 의해
실패한 정부로 낙인찍히고
친구 노무현의 죽음을 목격햇던 문재인이다
그의 입장에서
이명박이 미웟을것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국민도 미웟을거라 생각한다
왜 노무현을 대통령으로 뽑아놓고도 국민들이 지켜주지는 않앗나
이럴바에 그냥 자연인으로 살게 놔두면 좋앗을텐데
그는 국민이 원망스러웟을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그는 친구 노무현을 방치한 국민에게 고개를 숙엿다
국민이 한없이 원망스러웟을만도 한데
그는 자신을 지지해달라 고개를 숙엿다
2번씩이나
국민에 대한 원망과 정치 혐오로
정치판을 떠낫을만도 한데
그는 자신을 지지해달라며 고개를 숙엿다
문재인
참 이 양반도 엄청난 양반이다
저는 그 수많은 네거티브 속에서도 일절 남을 비난하는 성명한번 낸 적 없다는게..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말도 안되는 '반'문재인들에게도 뭐라 항변도 없이 꿋꿋한 점. 진짜 높이 삽니다.
어쩌면 노무현 대통령보다도 위대한 사람이 나올 수 있을거라는 기대를 해봅니다.
압도적지지!!!!!!!!!!!!!!
혹은 유시민 작가의 말씀처럼 이 분 마음 속에는 어떤 증오나 분노의 감정이 없거나 있다 치더라도 그것을 완벽히 통제 할 수 있을 정도의 경지에 오른 것이 아닐까...
대선 부정개표 승복하며 역대급 깨끗한 선거라 한 문재인. 참 대단 합니다. 선비를 넘어 물은 물이요 강은 강이요. 수준으로 민주주의라기 보다 맹물입니다
이런 분이 '제발 나서서 정치하라'고 매달렸던 유시민을 그냥 놔둬선 안됩니다.
유시민이 다시 정치해서 나라를 위해 딱 5년만 대통령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유작가 본인이 조금 힘들고 귀찮더라도 말이에요.
문재인 본인 말대로 "한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 만들어버린 책임은요?
4년 전에 저처럼 박근혜만은 안 된다고 생각한 국민들이 억지로 문재인 찍었음에도 불구하고, 문재인은 박근혜한테도 졌죠
그리고 4년동안 뚜렷한 실적도, 비전도, 정책도 없이 이제 와서 지난 번에 대통령 못했으니 해 보겠다고 나섰다는 게 화가 나네요
2000년에 앨 고어는 일반 득표 수에서 부시보다 앞섰고, 플로리다 개표 착오 논란도 있었고, 대선 후보 로 재도전하겠다고 하면 말릴 사람 없었겠지만 감히 "재수"하겠다고 나서지 못했죠
박정희 딸이라서, 노무현 친구라서, 백신 만들어서 대통령 되겠다는 사람들은 좀 안 봤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