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인양 3년이 걸린 이유는?

팩트알려드릴께요.침몰초기 상성중공업과
현대중공업에서 하루 임대료만 1억짜리인
해상크레인과 인양선까지 팽목항으로 끌고 왔는데 유가족들이 에어포켓에 생존자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인양반대했었구요.
또 그뒤로 정부가 인양발표 할때마다 유가족들반대로 또 밀렸구요.
6개월이지나서도 인양 하겠다 했는데 유가족들이 투표까지 해서 결국 6대4인가로 반대 나와서 또 인양없이 내부수색으로 시신찾아달라고해서 인양 못하고 애꿋은 잠수부들만 개고생하고 수색하다 물속에섳죽은 사람도 있었다. 그러다 겨울되서 인양하고싶어도 못
하고 해넘기고 그러고는 유가족들이 그제서야 인양해달라는데 비용이 천문학적이다보니
정치권에서 소수 유가족때문에 이제서야 어마어마한비용으로 인양하는게 과연 의미가 있겄냐로 의견대립하다 결국 작년 가을께부터 인양하기로 결정해서 인양업체 입찰해서
원래 올 3월에 인양하기로 작년에 결정해서
뉴스까지 나왔던거다.

결론은무슨소리라는건데요

그래서 뭐가 다름?

욕 많이 드실려고 작정 하셨네요 부모가 아니니 이런 소릴 하는거지... 분탕질 할거면 리플 달지 마세요

그냥 정치권이 개입하고 안하고 차이예요. 뭘 복잡하게 생각하세요.
그리고 리조트 사고 유가족 인터뷰 보셨어요? 자기들도 세월호 사고 때 세월호 유가족들한테 무관심했었고 심지어 흉본 적도 있대요. 그래서 죄책감이 든다고.. 겪어보지 않으면 아무도 모른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러니까 님도 이상한 소리 할 거면 그냥 가만히 계세요.

에효... 이런댓글 추천이 많다는게 씁쓸하네요.. 리조트사건은 폭설에 의한 지붕붕괴가 이유였죠. 사고의 원인파악 시신수습이 바로 가능했구요.. 세월호 사건은 이미 뉴스가 난 이후에도 아이들을 충분히 구할 수 있었어요. 3년이 지난후에야 선박을 건져올려 이제야 원인파악이 가능하게됐고, 이전까지는 온갖설들이 난무하며 정치싸움이 되었죠... 그리고 아직 수습하지못한 시신들... 유가족들이 있어요.
세월호사건에서 우리가 얻고자하는것은 보상금이 아니라 진실이예요...

리조트 붕괴사고 희생된 학생 부모님들은 돈만 밝히는 사람이라는 뜻? 이해가 잘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