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학원갈 형편은 못 되었지만 공부를 잘해서 전교 1~2등도 계속 했었습니다.
하지만 의대 교육비가 너무 비싸서 진학을 포기해야 하나 생각하던 차에
시민단체 추천을 받아 무상으로 공공의대에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
저를 의대에 보내주신 시민단체와 지역 주민들께 정말 감사한 마음이며
참된 의사로 지역에 봉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라는 감동의 인터뷰를 실어서
'역시 공공의대는 좋은 제도였어! 시민단체도 일 잘하네!'
라는 여론 만들고
나머지는 모조리 관계자들 자녀로 채워넣겠죠? ㅋㅋ
성공케이스 한 10명 주고 100명은 시민단체로 뒷구멍 넣어주면 꺼억~ FLEX
ㄱㄱ ㅓ억
조민의대 ^^
미래에서 오신 시간여행자이신가?ㅋㅋㅋ
제 시나리오는요,
시골에 사시는 제 큰아버지가 제때 병원을 가지 못해 병을 키워 서울에 올라가는 것을 보고
지방 공공의료에 헌신하는 의사가 되기 위한 꿈을 키웠습니다.
입니다
intosky// 그 시나리오도 한명 정도 넣으면 되겠네요 ㅋㅋ
서울9단// 훌륭한 작가들이 많이 배출될 듯 하네요 ㅎ
최대집이가 잘못했네.
그러게 의사들 호주머니 좀 털어서 진즉 상납했어야지.
피부과, 성형외과 의사들 경쟁 빡세겠네요.
ㅋㅋㅋ 엿같긴 하네요.
왜 정부는 그냥 의대 정원증원할거면 어차피 명분 만들기도 수월한데 왜 이딴 삽질을 해서 참 한심.
바스//님 돌아섰어요?
뜨거운이별 // 전 의대 정원 증원을 주장한 것이지, 정부 정책을 옹호한 적이 없습니다.
의사의 공급확대없이 지방이나 비인기과가 절대로 살아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 쪽에 수가 올려줘바야, 이젠 반대로, 비전공의의 수급이 막혀버린 다른 곳이 공급부족에 시달리게 될겁니다.
오히려 정부 정책은 짜증이 날 정도로 싫어요. 공급확대에만 집중해도 모자랄판에 도대체 머하는 짓인지.
바스//공급 확대가 세부 계획이 너무 없어요
내년부터 갑자기 의대 정원의 10프로인 400명을 어떻게 뽑을 것이며 어떻게 공부시킬지 너무 계획이 없어요
400명은 서울대의대 4개를 더 만들고 성균관대의대 10개를 더 만드는 것과 같은데
교수진은 어떻게 뽑을 것이며 실습은 어디서 할것인지
그 모든 것들이 내년부터 실시된다는건 불가능하죠
교육은 백년지대계인데 이렇게 장기플랜을 가져야 하는 것을 의사들과 상의 없이 결정하는 것은 정말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ㅎㅎㅎ너무 노골적 밀어주기
적폐정권 반드시 댓가를 받기를
문잘알
예언자신가
뭉클전형 합격
공공을 거꾸로 하면 윤이 되네요. 윤의대
조국 옹호한 것도 이해가 가네요. 같은 수준의 인간이니 그렇지.
바스// 정부가 뭐하는 짓인게 아니라 애초에 진짜 목적이 이건데요 뭐
감성을 잘 자극하면 의사 가능
이렇게 속이 뻔히 보이는 짓을.... 정말 국민이 호구로 보이나
이쯤되면 저런게에 낚이는 국민들이 문제가있는듯 진짜 자기수준에 맞는 지도자를 가지는건가?
조민의대 ㅋㅋㅋㅋㄱㅋ
재앙아재앙아
그만해라
호식이법 그리고 조민의대 윤미향전형
이거 확정도 아니던데 ㅎㅎ 그래도 이런 추천제는 없는게 맞을 듯
우리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선진국 중에서도 탑클래스네요 하면서 부심 느끼는
깨시민들 자아성찰좀 하길
진짜 시민단체 애들 돌빡들만 있나? 공부는 지지리도 못했네
저분들 그대로 의대로 모십니다~
장학금 가점도 있을꺼고 결격사유가 없네요
최초로 백제예술대 출신 의사를 보게될듯 ㄷㄷㄷ
??? : 우리 시민단체 소속 자녀분이니 바로 합격입니다 ^^
이런 시나리오 눈에 선하네요
??? : 어떤 사람이 내부 시나리오 유출했어요? 내부고발자 색출해내세요.
정권입맛에 잘맞춘 교육자료 보는느낌
뇌피셜 자제요.... 이렇게 국민들 관심이 집중된 건은 그렇게 쉽게조작못합니다..
원종건씨같은 스토리있는 인물을 1호로 박아서 써먹겠죠
그마저도 ㅋㅋㅋ
Lumieres / 국민들 관심이 집중된 윤미향 덮는 걸 보고도 그런 생각을 하시네요.
이글은 성지가 되겠네요ㅋㅋㅋ
국민들 관심을 다른데로 돌리면 그만
[리플수정]바스// 저도 님과 같은 생각이었는데 정부 하는 꼴아지에 전투력을 상실했네요 지지 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검은발냥이// 정책 짜는 놈들이 도대체 머하던 놈들인지 이해가 안갑니다.
이렇게 머 하나를 해도 한결같이 개판치기도 힘들듯.
호식이 전형 ㅋㅋㅋ
[리플수정]의사의 공급이 부족하다는 건 의사들도 인정하고 들어가는 의견이 많습니디
수가를 올려서 지금 비인기 전공의들이 자기 전공찾아간다 한들 이번엔 반대로 개원 시장에서 의사면허가 부족한 현상이 벌어질 거니까요. 갑자기 인기과에 공급되던 타과전공의들이 더이상 안오면 그냥 또다시 이들 페닥 몸값이 올라서 다시 빨아들이는 일의 반복일 뿐입니다.
이게 폐쇄 인력시장에서 벌어지는 수요와 공급입니다. 그냥 의사면허 증원없이는 해결안됨.
근데 정부는 그 증원을 이딴 식으로 처리하려고 하나 ㅋㅋㅋ 진심 나라 말아먹는 놈들
부모들 생산적인일 하나 하는거 없이 세금으로
평생을 살아왔는데 이제 자녀 의사만들기까지 욕심내네
의사까지 추천제로 해먹을줄은 상상도 못함
아무리 돈발라도 의대가는게 쉽지 않다는거를 깨달았나 봅니다 ㅋㅋ
내 어린시절 우연히 들었던 믿지 못할 한마디
의사를 시켠준다는 매력적인 애기 내게 꿈을 심어 주었어 말도 안돼 고개 저어도 단체가 날 보고 속삭여어 의사는 시민단체의 것이라고 용기를 내 넌 할수있어 쉼없 진행되는 집회 이대로 포기할순 없잖아 함께 도전하는거야 단체와 국개와 손잡고 내자식 의살 위해서 거센 언론 거센 야당 우리 앞 길 막아서도 난 결코 두렵지 않아 끝없이 펼쳐진 불공정 기회들 단체와 국개 위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