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가 변한다고 해도
암을 언어적 유희로 사용하는 것은 좀 거북합니다.
여기저기서 많이들 쓰던데.
다른 사이트에서 "발암", "암걸리겠다"는 표현 좀 그만쓰자고 했더니 지금 이곳에서 '현직' 사용찬성운동이 일어나듯이
발암이란 표현이 뭐가 문제냐, 언어적 유희도 이해못하는 꼰대냐, 너도나도 다쓰는데 뭐가 문제냐는 글이 하도 올라와서
그냥 포기했네요.
그래도 발암이란 말은 쓰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듣기 싫어요.
앞으로는 그말 쓰지 말라는 소리는 안하겠지만 그말 쓰는 사람과는 좀 거리를 둘 생각. ㄷ ㄷ ㄷ ㄷ
그리고 자게이들이 스트레스와 암이 직접 연관된 걸 왜 모르냐고 다굴치길래
스트레스가 암에 관한 논문들 열심히 찾아봤지만
그 둘의 상관관계를 밝힌 '제대로'된 논문도 못찾겠음....--;;
https://cohabe.com/sisa/160681
현직보다는 발암이 더 듣기 거북함ㄷ ㄷ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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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ㄷ
ㄷㄷㄷㄷㄷ
논문까지 찾으셔... 전공이 뭐시길래
학부때 생물 전공이었으니깐요....ㄷ ㄷ ㄷ ㄷ
말 장난도 못하는 세상 ㄷㄷㄷㄷ
암걸리겠다는 나도 듣기 싫음
그냥 싫다고 하면 되지 암은 왜 갖다붙이냐능
전 발암보다 결장장애가 듣기 그러네요. ㅎㅎ
그대이름은 발암발암발암~~ 왔다가 사라지는 발암
전 현직.발암 보다 극혐이라는 말이 싫어요.
한때 정말 듣기 싫었던 말이 꿀벅지....
공감합니다.
말이야 변한다지만 발암이나 장애등은 실제로 아픔을 가진 누군가에게 상처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암걸리겠다는 말 너무 쉽게 써요.
미세먼지 때문에 현직 발암중이라 중국이 극혐이네요.
가족중에 암걸린 분 있으면 발암발암 거리는거 웃고 넘기기 힘들거예요